TSN KOREA 박영우 기자 |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2025년 올해 15년의 유럽 무대를 첫 우승 트로피로 마무리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4-2025시즌까지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리그 127골을 포함해 총 173골을 기록했고, 도움도 101개를 올리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무관(無冠)의 굴레를 벗어났다. 주장으로서 태극기를 두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의 장면은 토트넘과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순간으로 평가됐다. 지난 여름 아시아투어를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한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LAFC 데뷔 시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 경기력과 스타성 모두에서 강한 인상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손흥민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로 이적한 소식이 올해 국내 스포츠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35곳을 대상(34개사 응답)으로 연합뉴스가 실시한 ‘2025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손흥민, 유럽 첫 우승 후 MLS 이적’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회원사들이 26개 후보 항목에 대해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1위는 손흥민이 지난 5월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 8월 미국 LAFC로 이적한 뉴스이다. 2위에는 ‘프로야구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선정됐다. KBO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관중을 넘기며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3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다. 대표팀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TSN KOREA 김민제 기자 |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전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돌아왔다. 한국 무대를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안착한 역수출 신화가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았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켈리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4천만달러 규모의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지난 8월 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애리조나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뒤 4개월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켈리는 2010년 미국 신인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됐으나 메이저리그 데뷔에 실패했고, 이후 2015년 KBO리그 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KBO리그에서 4시즌 동안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애리조나는 2019년 켈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켈리는 서른 살을 넘긴 나이에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선발 투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7시즌 동안 65승 5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와 텍사스에서 총 12승 8패, 평균자책점 3.52를 올렸다.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적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이재성이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마인츠는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 동료 이재성과 김민재가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김민재는 후반 28분 교체되기 전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마인츠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2분 이재성이 역전골의 주인공이 됐다. 슈테판 벨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며 뮌헨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 골은 이재성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호 골이자 공식전 4호 골이다.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파고든 움직임이 돋보였다. 그러나 마인츠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4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면했다. 마인츠는 10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선두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뮌헨은 개막 이후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2위 현대건설이 정면 충돌한다.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은 시즌 흐름을 가를 최대 승부로 꼽힌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35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현대건설은 승점 29로 뒤를 잇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타며 도로공사를 추격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도로공사와의 1·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5세트 듀스에서 아쉽게 무너졌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한국도로공사는 정말 좋은 팀”이라며 “우리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득점에 가담하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효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공수 균형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마, 강소휘, 타나차 등 주포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는 점이 강점이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김희진, 카리를 앞세운 높이를 무기로 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한 서브와 블로킹 싸움이 승부의 핵심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앤드루 노백과 로런 코글린이 미국프로골프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한 혼성 2인 1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백과 코글린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티샷 이후 서로의 공을 바꿔 플레이하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합작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번 우승으로 노백은 올 시즌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노백은 지난 4월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도 벤 그리핀과 함께 우승하며 생애 첫 PGA 투어 승을 거둔 바 있다. 노백과 코글린은 지난해 세워진 대회 최소타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7언더파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28언더파로 새 이정표를 작성했다. 노백은 “단체전에서 다시 우승해 의미가 크다”며 “경기 중에는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각각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받았다. 찰리 헐-마이클 브레넌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뤄내며 부천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시민구단의 오랜 도전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FC K리그1 승격 기념 시민 한마당’을 열고 선수단과 시민 1천여 명이 함께 승격의 감동을 나눴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무대에 오른 선수단을 향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이후 진행된 팬 사인회와 구단 체험 부스에도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100만 원 후원 프로그램인 ‘레알블랙’ 회원 확대를 위한 ‘레알블랙 1995명 가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앞으로 K리그1에서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힘이 함께한다면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FC는 과거 연고 구단 이전의 아픔을 겪은 시민들이 주도해 탄생한 구단이다. 서포터스 ‘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37)가 국제골프연맹(IGF) 이사로 위촉돼 글로벌 골프 행정 무대에 본격 합류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와우매니지먼트그룹)는 박인비가 미국여자골프협회(LPGA)를 대표해 국제골프연맹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인비는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중장기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박인비는 국가연맹 회원 승인, 유스 올림픽 골프 경기 운영 감독, 세계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WATC) 감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와의 협력 관계 관리 등 주요 행정 업무에도 관여한다. 박인비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골프 종목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유소년 발굴·지원,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안니카 소렌스탐)은 전 세계 152개국 골프협회가 가입한 국제 스포츠 기구로, 골프의 올림픽 종목 운영과 글로벌 확산을 총괄한다. 국제골프연맹은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수위원회에서 9년간 활동한 경험이 연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의 이현주가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아로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기대주가 결정적인 한 방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현주는 15일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알베르카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로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현주는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뒤 불과 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티아구 이스가이우의 크로스를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며 헤딩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이번 골은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첫 득점이다. 지난 7월 아로카 이적 후 2도움만 기록했던 그는 리그 12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이현주의 결승골로 아로카는 최근 리그 5연패, 공식전 6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승점 12(3승 3무 8패)로 리그 14위에 자리했다. 포철중·포철고 출신인 이현주는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독일 2부 리그 임대 생활을 이어온 뒤 올 시즌 아로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포르투갈 매체에 따르면 이현주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유로로 구단 최고액이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축구대표팀 주축 미드필더 황인범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42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다만 황인범의 소속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는 아약스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인범은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6라운드 아약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9분 루치아노 발렌테 대신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인범이 공식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달 2일 폴렌담과의 정규리그 11라운드 이후 42일만에 처음이다. 당시 그는 프리킥으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페예노르트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약 6~8주 진단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 여파로 황인범은 11월 A매치 기간에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볼리비아, 가나와의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복귀전은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경기에서는 페예노르트가 전반 13분 데이비 클라선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조르티 모키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그 2위 페예노르트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출전할 때마다 평균 20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4일 PGA 투어 상금 상위 선수들의 대회당 평균 상금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PGA 투어 상금 1위를 차지한 셰플러는 대회 한 차례 출전 시 평균 138만2천977달러, 우리 돈 약 20억4천만원의 상금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0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총상금 2천765만9천550달러를 획득했다. 이는 한화로 약 408억6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압도적인 성적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상금 2위는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로, 19개 대회에서 총 1천849만6천238달러를 벌어 대회당 평균 상금은 97만3천486달러로 집계됐다. 상금 총액은 플리트우드보다 적지만, 16개 대회만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는 대회당 평균 106만2천26달러를 기록하며 효율 면에서는 앞섰다. 매킬로이는 대회 한 번 출전할 때마다 약 15억원 이상의 상금을 챙긴 셈이다.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는
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정상급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를 영입하며 전력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AP통신과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4일 메츠가 폴랑코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천만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폴랑코는 신체검사를 거쳐 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폴랑코는 공수 밸런스를 갖춘 내야수로, 2025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26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 연장 15회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날리며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메츠는 최근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폴랑코 영입은 이 같은 공백을 빠르게 메우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AP통신은 폴랑코가 주 포지션인 2루수뿐 아니라, 알론소의 이탈로 비어 있는 1루 수비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메츠는 유연한 포지션 운용을 통해 타선과 내야 수비 안정화를 동시에 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LB닷컴과 ESPN은 같은 날 세인트루이스 카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연말 왕중왕전에서 한 시즌 최다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한 해 동안 월드투어 포인트 상위 8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배드민턴계 최고 권위를 지닌 왕중왕전으로 평가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여자 단식 기준으로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미 여자 단식 최초 시즌 10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지난달 호주오픈 우승으로 종전 자신의 기록이었던 시즌 9승을 넘어섰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왕즈이, 한웨이, 야마구치 아카네,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포른파위 초추웡, 랏차녹 인타논, 미야자키 도모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한다. 중국의 천위페이는 국가별 출전 제한 규정에 따라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는 A조와 B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황희찬이 선발로 복귀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자책골 두 방에 무너지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1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두 실점 모두 자책골로 기록되며 불운이 겹쳤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정규리그 9연패와 함께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며 승점 2에 그쳐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36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황희찬은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함께 3-5-2 전형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80분을 소화했다. 지난달 감독 교체 이후 EPL 5경기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전방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은 자기 진영에서 시작해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지역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5분에는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으나 비디오판독 끝에 퇴장은 면했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도 결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현역 최다 세이브 투수 켄리 얀선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디트로이트가 오른손 베테랑 불펜 투수 얀선과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에는 2027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됐으며, 신체검사가 끝난 뒤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얀선은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통산 54승 40패, 39홀드, 476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2012년부터 2025년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며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2025시즌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62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 주 무기였던 컷패스트볼의 위력을 되찾으며 안정적인 마무리 역할을 수행했다고 MLB닷컴은 평가했다. 얀선은 2026시즌 3세이브만 추가하면 리 스미스를 넘어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단독 3위에 오른다. 해당 부문 1위는 마리아노 리베라의 652세이브, 2위는 트레버 호프먼의 601세이브다. 디트로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