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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바르셀로나, 뉴캐슬 7-2 대파…합계 8-3으로 챔스 8강 진출

라피냐 2골 2도움·레반도프스키 멀티골…후반 45분 압도적 경기력으로 완승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바르셀로나가 후반전에만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완파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뉴캐슬을 7-2로 크게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8-3으로 여유 있게 8강 티켓을 확보했다.

 

전반전은 팽팽한 공방전이었다. 양 팀은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펼치며 난타전을 이어갔고, 뉴캐슬도 앤서니 엘랑가의 멀티골로 맞섰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부는 후반전에서 완전히 갈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강화하며 뉴캐슬을 압도했다. 페르민 로페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연속 골을 터뜨렸고, 라피냐까지 추가골을 보태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라피냐는 2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레반도프스키 역시 멀티골로 결정력을 과시했다. 페르민 로페스와 라민 야말도 각각 1골씩 기록하며 공격진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뉴캐슬은 전술적 대응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미드필드에서 라민 야말을 압박하기 위한 수비 전술이 반복적으로 무너지며 실점을 허용했고, 수비 집중력 부족과 개인 실수가 겹치면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기록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우세는 뚜렷했다.

 

슈팅 수 18대 8, 유효 슈팅 13대 5, 점유율 63% 대 37%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기대득점(xG) 역시 4.29로 뉴캐슬(1.52)을 크게 앞섰다.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토트넘 홋스퍼가 2차전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낼 경우 대진이 바뀔 여지도 남아 있다.

 

전반까지는 접전이었지만, 후반 45분 동안 펼쳐진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세는 승부를 완전히 갈랐고, 결국 뉴캐슬은 굴욕적인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