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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0 격파했지만... 코파델레이(국왕컵) 결승행 좌절

바르셀로나, 합계 스코어 밀려...결승 진출 실패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바르셀로나가 3월 3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Spotify Camp Nou)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 준결승(Semifinal)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대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0대4로 대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에도 불구하고 합계 스코어(Aggregate Score) 3대4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지 플릭(Hansi Flick) 감독은 경기 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가동했다.

 

신예 마르크 베르날(Marc Bernal)은 전반 29분 라미네 야말(Lamine Yamal)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하피냐(Raphinha)가 페널티킥(Penalty Kick)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2대0으로 마쳤다.

 

베르날은 후반 27분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멀티골(Brace)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내내 21개의 슈팅(Shots)을 시도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세게 압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후안 무소(Juan Musso)는 후반전 결정적인 선방(Saves)을 잇달아 선보이며 팀의 합계 승리를 지켜냈다.

 

바르셀로나는 주축 수비수인 쥘 쿤데(Jules Kounde)와 알레한드로 발데(Alejandro Balde)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겪었다.

바르셀로나의 탈락은 아쉽지만 1차전 4점 차의 절대적 열세를 1점 차까지 추격한 저력은 높게 평가받을 만하다. 특히 마르크 베르날과 라미네 야말 등 유망주들의 활약은 팀의 미래를 밝게 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나치게 수비적인 운영으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후안 무소의 눈부신 선방 덕분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3년 우승 이후 처음으로 코파 델 레이 결승전(Final)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사진=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