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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A 다저스, 3억 달러 사이영상 투수 영입 시나리오…‘야마모토-스쿠발’ 초강력 원투펀치 구축 가능성

타릭 스쿠발 영입 가정…다저스 유망주 대거 내주는 구조
야마모토와 리그 최상급 원투펀치 형성 기대
트레이드 데드라인 변수…디트로이트 경쟁력에 따라 판가름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BL) LA 다저스가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더 스포팅 뉴스’는 팬사이디드 소속 칼럼니스트 잭 로트먼의 분석을 인용해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의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벌을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스쿠발을 얻는 대신 에밋 시핸,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MLB 전체 56위), 마이크 시로타(팀 내 9위), 크리스티안 자수에타 등을 포함한 대형 패키지를 내주는 구조다.

 

다저스는 2026시즌 초반 11승 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전력상 리그 최강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선발진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지적된다. 현재 로테이션에서 확실한 에이스는 요시노부 야마모토뿐이라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스쿠발이 합류할 경우 판도가 달라진다. 스쿠발은 2026시즌 초반 1승 2패 평균자책점 2.55, 17.2이닝 16탈삼진, WHIP 1.075를 기록하며 사이영상급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야마모토와 스쿠발이 동시에 선발진을 이끌 경우,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원투펀치’가 완성된다. 두 투수 모두 이닝 소화 능력과 구위, 안정성을 겸비한 ‘워크호스형 에이스’로 평가받는다.

 

관건은 디트로이트의 선택이다. 타이거스는 오프시즌 내내 스쿠발 트레이드설이 있었지만 실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팀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FA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쿠발의 시장 가치는 최소 8년 3억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재정적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트레이드는 단순 전력 보강을 넘어, 다저스가 또 한 번 리그 판도를 흔들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 Imagn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