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포와 황동하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상위권 추격에 속도를 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6-4로 꺾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KIA는 4위를 유지하며 3위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압박,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KIA의 흐름이었다. 1회초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2회 한화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가 3회말 이도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KIA는 4회초 김도영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한화는 8회말 박정현의 투런포와 요나탄 페라자의 솔로포로 4-6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의 반격은 없었다. KIA 선발 황동하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 6탈삼진의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6승(1패)을 수확했다.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오스틴 딘(LG·17개)과의 격차도 2개로 벌렸다. 잠실에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또 하나의 한국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리며 추신수와 김하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는 지난 5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이는 추신수가 2013년 신시내티 시절 세운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 김하성가 2023년 달성한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과 같은 수치다.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에 도달했다. 이어 6회에는 좌완 미첼 파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추가했고, 8회 내야안타, 9회 우전 안타를 더하며 시즌 다섯 번째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특히 6회 안타는 몸쪽 공을 끝까지 끌고 가며 밀어친 기술적인 타격으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다양한 구종과 강한 구위에 대응하면서도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유지하고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이정후가 자신의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8일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2사 1, 2루에서 컵스 선발 제이미슨 타이온의 높은 커터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정후는 이어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도루였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타격과 주루에서 모두 경기 초반 흐름을 흔든 장면이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쓴 뒤 다시 기록을 연장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단기 상승세를 넘어선다. 샌프란시스코는 그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12-9로 승리했다. 이정후의 연속 안타는 팀 타선의 폭발력과 맞물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대 야구의 통념을 뒤집는 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홈런과 장타 생산 능력이 중시되는 이른바 '배럴(Barrel)의 시대' 속에서 이정후는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뛰어난 배트 컨트롤만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2-9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장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흐름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허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후 7경기에서 29타수 19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655를 마크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현지 매체들은 1932년 빌 테리 이후 7경기 19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처음이라고 조명했다. 부상 전 0.26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8경기로 늘리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까지 견인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세운 이정후는 이날도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자신의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그는 시즌 타율을 0.338(234타수 79안타)까지 끌어올리며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이정후를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중심축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 상황에 맞는 타격 능력이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욱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워싱턴 선발 포스터 그리핀과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치며 고전했다. 샌프
TSN KOREA 송은하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포와 황동하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상위권 추격에 속도를 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6-4로 꺾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KIA는 4위를 유지하며 3위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압박,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KIA의 흐름이었다. 1회초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2회 한화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가 3회말 이도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KIA는 4회초 김도영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한화는 8회말 박정현의 투런포와 요나탄 페라자의 솔로포로 4-6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의 반격은 없었다. KIA 선발 황동하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 6탈삼진의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6승(1패)을 수확했다.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오스틴 딘(LG·17개)과의 격차도 2개로 벌렸다. 잠실에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또 하나의 한국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리며 추신수와 김하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는 지난 5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이는 추신수가 2013년 신시내티 시절 세운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 김하성가 2023년 달성한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과 같은 수치다.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에 도달했다. 이어 6회에는 좌완 미첼 파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추가했고, 8회 내야안타, 9회 우전 안타를 더하며 시즌 다섯 번째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특히 6회 안타는 몸쪽 공을 끝까지 끌고 가며 밀어친 기술적인 타격으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다양한 구종과 강한 구위에 대응하면서도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유지하고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이정후가 자신의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8일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2사 1, 2루에서 컵스 선발 제이미슨 타이온의 높은 커터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정후는 이어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도루였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타격과 주루에서 모두 경기 초반 흐름을 흔든 장면이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쓴 뒤 다시 기록을 연장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단기 상승세를 넘어선다. 샌프란시스코는 그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12-9로 승리했다. 이정후의 연속 안타는 팀 타선의 폭발력과 맞물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대 야구의 통념을 뒤집는 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홈런과 장타 생산 능력이 중시되는 이른바 '배럴(Barrel)의 시대' 속에서 이정후는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뛰어난 배트 컨트롤만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2-9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장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흐름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허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후 7경기에서 29타수 19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655를 마크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현지 매체들은 1932년 빌 테리 이후 7경기 19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처음이라고 조명했다. 부상 전 0.26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KBO리그 중간순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kt wiz가 선두 LG 트윈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kt는 3일 수원 홈경기에서 LG를 7-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2위 kt와 선두 LG의 승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kt는 초반부터 흐름을 잡았다. 1회 샘 힐리어드의 안타와 김민혁의 2루타, 상대 폭투를 묶어 3점을 냈고, 2회에도 김현수와 김민혁의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최원준은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7회 이재원의 투런포, 9회 오스틴 딘의 투런포로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NC 다이노스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눌렀다. 올해 삼성전 7연패 뒤 첫 승리다. NC는 르윈 디아즈에게 연타석 투런포를 허용하며 1-4로 밀렸지만, 6회 박민우의 2점 홈런과 8회 동점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10회 김한별의 적시타와 김주원의 땅볼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광주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꺾었다. 코치진 개편과 선수단 조정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 뒤 거둔 의미 있는 승리였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잠실에서 연장 1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길고 무거웠던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4-4로 맞선 1사 만루에서 오태곤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경기를 끝냈다. SSG는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진 13연패에서 벗어나 18일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SSG는 1회초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1회말 최정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2회초 서건창에게 역전 3루타를 허용했고, 케스턴 히우라에게 투런 홈런까지 맞으며 1-4로 끌려갔다. 반격은 경기 후반 시작됐다. 6회말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은 SSG는 8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좌월 투런포로 4-4 균형을 맞췄다. 9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SSG는 곧바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전의산의 안타, 조형우의 중전 안타, 정준재의 희생번트, 박성한의 고의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오태곤이 외야로 공을 띄웠고, 3루 주자가 홈을 밟는 순간 SSG 더그아웃은 모처럼 환호로 터졌다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세계적 기업 엔비디아의 수장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젠슨 황 CEO가 시구를 맡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타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대만 타이난 출신으로 9세 때 미국으로 이주한 황 CEO는 평소 야구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비롯한 야구 문화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상징하는 93번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1993년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까지 CEO를 맡고 있다. 그는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시타를 맡는 박정원 회장은 두산그룹 창립 연도인 1896년을 의미하는 96번 유니폼을 착용한다. 두산 구단은 이번 시구·시타 행사가 글로벌 AI 산업과 한국 프로야구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
TSN KOREA 박용준 기자 |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프로야구 선수 13명이 1일 전역해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시즌 중반 순위 경쟁이 촘촘해진 KBO리그에서 이들의 합류는 각 구단 전력 운용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전역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정은원, 전의산, 송명기, 이용준이다. 정은원은 한화 이글스 내야진에 깊이를 더할 자원이고, 전의산은 긴 연패로 침체된 SSG 랜더스 타선에 장타력을 보탤 카드다. 송명기와 이용준은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NC 다이노스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투수 자원으로 평가된다. 정은원은 올해 상무 소속으로 KBO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입대 전까지 1군 통산 타율 0.257, 32홈런, 230타점을 남겼다.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까지 갖춘 내야수인 만큼 한화는 정은원의 복귀로 2루와 내야 백업 운용에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한화 입장에서는 정은원의 복귀가 단순한 선수 한 명의 합류를 넘어선다. 장기 레이스에서 주전 내야진의 체력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경험 있는 좌타 내야수가 돌아온다. 타선 연결과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