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KBO 한화 이글스가 중심 타선의 폭발력과 부상 복귀전을 치른 오웬 화이트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20승 21패를 기록, 5할 승률 복귀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반면 KT는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에 빠지며 24승 16패 1무가 됐다. 승부의 흐름은 초반부터 한화 쪽으로 기울었다. 한화는 1회초 1사 후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선 강백호가 KT 선발을 상대로 몸쪽 낮은 공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뛰었던 강백호에게는 의미 있는 한 방이었다.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터뜨린 홈런이자, 시즌 9호포였다. 강백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3회초 1사 2루에서는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 4-0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허인서가 1사 1, 2루에서 시즌 9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 차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라이벌전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정후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회초 동점 2점 장내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LA 다저스 선발 에밋 시핸의 공을 좌익선상으로 보냈고,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구 처리에 실패한 사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다. MLB닷컴은 이정후의 홈런이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는 다저스타디움에서 나온 첫 장내홈런이라고 전했다. 이정후 개인에게도 빅리그 첫 장내홈런이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이 장면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6회 3점을 뽑아 흐름을 되찾았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자이언츠는 다저스 원정 마지막 두 경기에서 이정후의 장내홈런으로 올린 2점 외에는 공격 생산력이 떨어졌다. 이정후의 흐름은 16일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16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도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TSN KOREA 박용준 기자 | MLB 애틀랜타 김하성이 빅리그 복귀 2경기 만에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전날 226일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돌아온 김하성은 14일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복귀 첫 경기 무안타 침묵을 하루 만에 지웠다. 시즌 타율은 0.167이 됐다. 애틀랜타는 이날 컵스를 4-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애틀랜타는 이 승리로 컵스와의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고,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에 도달했다. 이날 김하성은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는 고전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첫 안타는 승부처였던 8회 나왔다. 1-1로 맞선 무사 1루에서 필 메이턴의 낮은 커브를 받아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ESPN도 김하성이 메이턴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루타 때 홈까지 파고들었지만 태그아웃됐다. 다만 이 장면 이후 애틀랜타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광주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방문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3회 2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6회 박준순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갈랐다. 선발 최승용의 호투가 승리의 출발점이었다. 최승용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선 7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에 그쳤던 흐름을 끊어낸 의미 있는 등판이었다. 출발은 불안했다. 최승용은 1회말 1사 3루에서 김선빈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2사 만루 위기에서 윤도현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 장면이 경기 전체 흐름을 바꿨다. 두산은 3회초 곧바로 반격했다. 정수빈과 박지훈이 KIA 선발 애덤 올러를 상대로 연속 3루타를 터뜨려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오명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처는 6회였다. 오명진의 안타와 진루타, 김민석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준순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TSN KOREA 박용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거포 최정이 KBO리그 역사에 다시 한 줄을 새겼다. 최정은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kt 선발 맷 사우어의 초구 시속 131㎞ 스위퍼가 가운데로 몰리자, 최정은 지체 없이 방망이를 돌려 좌측 폴 광고판을 맞혔다. 이 홈런은 최정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최정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 기록을 완성했다. 기존에도 이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였던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이 세운 기준을 끌어올렸다. 최정은 2005년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했다. 2006년 12홈런을 시작으로 매년 10개 이상의 홈런을 쌓았다. 2016년에는 40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매년 20홈런 이상을 이어가며 장기 집권형 거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SSG는 최정의 선제포를 발판으로 선두 kt를 5-1로 꺾었다. 최정은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보여줬다. 정준재도 5타수 2안타 2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노시환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고척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선발 류현진은 한미 통산 199승을 기록하며 200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승부의 흐름은 1회초부터 갈렸다. 노시환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만루에서 키움 선발 배동현의 초구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짜리 중월 만루홈런이었다. 첫 타석에서 나온 한 방은 경기 전체의 분위기를 바꿨다. 한화는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도 타선이 17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마운드를 압박했다. 노시환은 이날 6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공격의 중심에 섰다. 노시환의 반등은 한화 타선 전체의 흐름과 맞물려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2군까지 다녀왔던 그는 지난달 23일 1군 복귀 이후 빠르게 타격감을 회복했다. 특히 5월 들어 10경기에서 타율 0.364, 6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장타 생산력을 되찾았다. 타순 변화도 효과를 냈다. 4번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와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토론토는 12일 한국시간 라우어를 지명할당 처리하고, 우완 투수 야리엘 로드리게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외야수 애디슨 바저는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외야수 요헨드릭 피낭고도 트리플A 버펄로에서 콜업됐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조치를 토론토가 부진한 시즌 초반 흐름 속에서 마운드 재정비에 나선 결정으로 해석했다. 라우어는 올 시즌 토론토 마운드의 상수로 기대를 받았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가 아니었고, 시즌 초반 8경기에 등판해 이 가운데 6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그러나 36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69, WHIP 1.49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등판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구단의 결정을 앞당긴 결과가 됐다. 이번 결정은 라우어 개인에게도 아쉬운 결말이다. 그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정규시즌 28경기, 104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5경기 평균자책점 3.12로 힘을 보탰다.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는 활용도 높은 좌완으로 평가받았고, 토론토가 투수진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팀 성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구단의 고액 계약자 정리 가능성까지 현지 언론에서 거론됐다. 미국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외야수 이정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디버스, 3루수 맷 채프먼 등 주요 야수들을 정리하고 새 출발하기를 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 선수의 잔여 계약 총액은 약 5억9천750만 달러 규모다. 샌프란시스코의 고민은 단순한 성적 부진에 그치지 않는다. 투수진은 안정감을 잃었고, 타선 역시 기대만큼 생산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샌프란시스코는 디버스 영입과 기존 핵심 전력의 조합을 통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경쟁 구도를 흔들 후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 흐름은 기대와 거리가 멀다. 가장 큰 쟁점은 계약 규모다. 잔여 계약액은 이정후 8천500만 달러, 아다메스 1억6천100만 달러, 디버스 2억2천650만 달러, 채프먼 1억2천500만 달러다. 네 명을 모두 정리할 경우 장부상 약 5억9천750만 달러의 장기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실제 트레이드 시장에서 이를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아다메스와 채프먼은 트
TSN KOREA 박용준 기자 | MLB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유니폼을 입고 2026시즌 첫 빅리그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애틀랜타 구단은 12일 한국시간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Eli White)는 7일짜리 뇌진탕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한국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을 다치는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수술과 재활 여파로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을 건너뛰었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9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412를 기록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애틀랜타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시즌 28승 13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에 9경기 앞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하성의 복귀는 애틀랜타 내야 수비에 즉시 전력 보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an Diego Padres) 시절부터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애틀랜타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KBO 이번주 경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