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KBO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나란히 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월 1일 경기 종료 기준 kt는 84승49패4무, 승률 0.632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삼성은 81승52패3무, 승률 0.609로 2위에 자리했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kt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안정적인 승수 쌓기를 이어가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이 걸린 정규시즌 1위 경쟁에서 앞서 있다. 삼성의 추격도 거세다. 삼성은 5연승을 기록하며 kt와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시즌 막판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선두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3위 LG 트윈스는 75승60패1무, 승률 0.556을 기록했다. 선두 kt와는 10경기 차다. LG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선두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4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가 2경기에 불과해 3위 수성을 위한 경쟁이 남아 있다. KIA는 72승61패2무, 승률 0.541로 4위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면서 LG를 추격할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5위 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4년 역사를 간직한 잠실야구장과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 구단을 대표하는 두 레전드를 초청한다. LG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 시구자로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경기 전 팬 사인회에도 참석한다. 이병규 감독과 박용택 위원은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구단 영구결번의 주인공이다. LG가 잠실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물로 두 레전드를 선택하면서 이날 경기는 단순한 정규시즌 최종전을 넘어 구단의 한 시대를 마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병규 감독은 잠실구장에 많은 좋은 추억이 있다며 사라지는 구장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시에 잠실구장은 사라져도 LG의 야구는 계속된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박용택 위원에게도 잠실은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상징적인 장소다. 그는 잠실에서 야구선수로서 큰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렸다며 마지막 홈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LG는 이날 잠실과의 작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팬들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대형 바나나 풍선을 흔들며 독특한 응원 문화를 선보였다. 이 응원에는 약 40년간 이어진 구단의 역사와 최근 재정 규정 위반 판정에 대한 팬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Anfield)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3-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눈길을 끈 것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 응원석을 가득 채운 노란색 바나나 풍선이었다. 맨시티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수백 개의 대형 바나나 풍선을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일부 팬들은 복고풍 유니폼을 착용하고 1980년대 응원 문화를 재현했다. 이번 응원은 맨체스터 시티 서포터스 단체인 '1894 그룹(1894 Group)'이 주도했다. 이들은 리버풀 원정에 앞서 1천개 이상의 바나나 풍선을 준비해 팬들에게 배포했다. 바나나 풍선이 맨체스터 시티의 응원 도구로 등장한 것은 1987-1988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강등돼 2부리그에서 경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최고액으로, 키움은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키움 구단은 7일 2027년 신인 선수 계약 결과를 발표하고 투타 겸업 유망주 하현승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현승의 계약금 16억원은 KBO리그 신인 계약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이다. 키움이 고교 신인 선수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은 하현승의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하현승은 고교 시절부터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마운드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구위를 갖췄으며, 타석에서도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열린 18세 이하(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현승은 대회 결승전을 포함해 총 3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한국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기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6시즌 잠실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LG는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3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를 유지한 LG는 3위 KIA 타이거즈와의 순위 경쟁을 정규시즌 막판까지 이어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와 KIA의 승리로 정규시즌 5위가 확정됐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을야구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신축 돔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잠실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LG와 두산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40년 넘게 이어진 두 구단의 잠실 라이벌전이 기존 야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LG는 2회말 이재원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임재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 원정에 나선다.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최민석(두산 베어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젊은 대표팀이 오는 11월 도쿄에서 아시아 야구 강호들과 경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전력강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APBC)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명단 33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하며, 각국의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한국 대표팀에는 아시안게임 우승 경험을 갖춘 김도영과 최민석을 비롯해 안현민(kt wiz),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김주원(NC 다이노스), 문현빈(한화 이글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도영은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확인한 국제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7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금 총액은 8억원으로, 구단은 투수와 야수를 고르게 확보하며 미래 전력 구축에 나섰다. 삼성은 8일 지난 9월 21일 열린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인 계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이다. 김민훈은 삼성 신인 가운데 최고액인 계약금 2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훈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한 유망주다. 위력적인 직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빠른 공의 구위와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지는 커맨드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은 김민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마운드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라운드 지명자인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임영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영주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은 상위 지명권을 투수 확보에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2위를 유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국은 9월과 10월 A매치에서 2승을 거뒀지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FIFA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7월과 같은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FIFA 랭킹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하락한 순위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계랭킹에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국가대표팀 간 경기 결과가 반영됐다. 각국은 해당 기간 최대 4차례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Robert Moreno) 임시 감독 체제에서 네 차례 평가전을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는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Estadio Monumental)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공식 은퇴한다. 39세인 메시는 지난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자국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베냉전을 공식 고별 경기로 준비했다. 메시는 2005년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뒤 20년 넘게 대표팀의 중심으로 뛰었다. 고별전을 앞둔 시점까지 A매치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도움도 68개에 달한다. 대표팀 경력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FC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지만 한동안 아르헨티나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되며 대표팀에서 소속팀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패한 데 이어 2015년과 2016년 코파 아메리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개인 타이틀 경쟁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타격 8개와 투수 6개 부문 가운데 일부 타이틀은 사실상 주인이 결정됐지만 홈런과 최다안타, 장타율, 다승, 탈삼진, 홀드 등은 마지막 경기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개인 타이틀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선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록이다. 특히 복수 부문 1위를 노리는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MVP 경쟁 구도까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6일 KBO 공식 기록을 기준으로 가장 치열한 부문은 홈런이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2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kt wiz 샘 힐리어드(Sam Hilliard)가 41개로 1개 차 추격 중이고 LG 트윈스 오스틴 딘(Austin Dean)이 40개로 뒤를 잇고 있다. 세 선수의 격차가 불과 2개다. 남은 경기 수에서는 김도영이 유리하다. 5일 경기 종료 기준 KIA는 6경기, LG는 5경기, kt는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도영이 현재 선두인 데다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홈런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 있다. 그러나 홈런 1~2개는 한 경기에서도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을 빛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후보가 확정됐다. 올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면서 최고의 선수와 신인을 가리는 경쟁이 본격화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야구기자회와 공동으로 선정한 2026시즌 정규리그 MVP 후보 14명과 신인상 후보 9명을 13일 발표했다. MVP 후보는 투수 7명과 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홈런, 타율 등 주요 개인 기록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선정됐다. 신인상 후보에는 투수 6명과 야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신설된 감독상은 10개 구단 감독 전원이 후보에 포함됐다. MVP 후보 14명…투수·타자 주요 타이틀 홀더 경쟁 투수 부문에서는 공동 다승왕 임찬규(LG 트윈스)와 고영표(kt wiz)가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임찬규와 고영표는 올 시즌 꾸준한 선발 등판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정규시즌 최고의 선발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UCL)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완패했다.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두 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수비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PSG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PSG는 적지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회 2연승을 달성했다. Reuters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PSG가 주도했다. PSG는 전반 13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맨시티 수비진의 대응이 늦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불과 2분 뒤인 전반 15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PSG는 빠른 공격 전환과 정교한 패스 연결로 맨시티 수비진을 흔들며 순식간에 두 골 차로 달아났다. 전반 32분에는 미드필더 비티냐가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전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손흥민(34·LAFC)이 48년 가까이 깨지지 않았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9호골이다. 151번째 A매치에서 59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했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단독 최다 득점자가 됐다. 차범근은 국가대표로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사의 한 페이지가 바뀐 순간이었다. 차범근이 1978년 12월 17일 방콕 아시안게임 중국전에서 자신의 A매치 마지막 58호골을 기록한 이후 47년 9개월여 동안 누구도 이 기록을 넘지 못했다. 2026년 10월 6일 손흥민이 마침내 59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한국 남자축구 최다골 기록의 주인이 바뀌었다. 기록을 만든 골은 손흥민의 대표적인 무기인 '프리킥'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팔에 맞으면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 FC)이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 59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역사의 순간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나왔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다. 공은 수비벽을 피해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들어갔다. 골키퍼가 반응했지만 손을 뻗기 어려운 코스였다. 손흥민의 151번째 A매치에서 나온 59번째 골이었다. 이 한 골로 차범근 전 감독의 136경기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151경기 59골. 손흥민은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뒤 15년에 걸쳐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2026년에도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지며 마침내 한국 축구의 새로운 득점 기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2-0이라는 결과만으로 경기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경기 연속 무승 탈출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스틴 FC를 3-1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후반 7분과 22분 드니 부앙가의 연속 득점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7분 직접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MLS 정규리그 시즌 7호골과 15호 도움을 기록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기록한 2골을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통산 득점은 9골이다. 특히 도움 부문에서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14도움을 기록한 선수들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 이후 자신이 출전한 MLS 경기 기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지난달 27일 FC댈러스전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평가전 일정으로 결장했다. LAFC는 손흥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