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베네수엘라는 18일 열린 2026 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대회 참가 이후 약 20년 만에 이룬 첫 성과다. 대회 전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베네수엘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 그러나 토너먼트에 들어서면서 잠재력이 폭발했고, 결국 정상까지 올라섰다. 이번 우승의 핵심은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의 압도적인 안정감이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부터 잭슨 추리오까지 이어지는 타선은 깊이를 갖췄고, 다수 타자가 높은 OPS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8강과 4강에서 모두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결승전에서도 경기 후반 리드를 내줬지만, 9회 다시 승부를 뒤집으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결승 타점이 승부를 갈랐다. 투수진에서는 불펜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베네수엘라 불펜은 토너먼트 후반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고, 홈런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조별리그에서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를 연파하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야구 대표팀이 또 한 번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미국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미국은 2017년 우승 이후 여전히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마크 드로사 감독 체제에 대한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은 이번 대회 내내 득점 생산과 마운드 운영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했고, 결승에서도 그 약점이 반복됐다. 전날 경기를 치른 베네수엘라 불펜을 상대로도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드로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술 선택 역시 논란을 키웠다. 준결승에서 활약한 거너 헨더슨을 제외하고 알렉스 브레그먼을 선발로 내세운 결정,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칼 롤리를 대신해 바이런 벅스턴과 윌 스미스를 기용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이어졌다. 해당 선수들은 결승에서 출루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오마르 로페즈 감독의 적극적인 작전이 빛났다. 9회초 대타 교체로 투입된 하비에르 사노하가 도루에 성공한 뒤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전술 대응 능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 장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임진영(23)이 태국 촌부리 아마타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임진영은 세계랭킹이 243위에서 149위로 94계단 급상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예원이 2위, 홍정민·전예성·김시현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한편, 미국 미국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한 이정은은 296위로 올라섰으며, 김효주(8위)와 김세영(10위)은 톱10 자리를 지켰다 세계 1위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유지했고, 넬리 코르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2∼5위를 지키며 상위권 순위 변화는 없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캐머런 영(미국)이 15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준우승한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은 210위에서 148위로 껑충 뛰었다. LIV 골프 싱가포르 연장에서 이태훈을 물리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가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 속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클럽 최강 무대 8강에 진출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LD 알라후엘렌세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던 LAFC는 합계 스코어 3-2로 앞서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LAFC는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 8강에서 멈췄던 LAFC는 올 시즌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LAFC는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산티아고 반데르푸텐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하며 합계 스코어에서 밀리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LAFC는 공격 주도권을 잡고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는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이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2500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이른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시그니처 이벤트 직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 등 정상급 선수들은 휴식을 택하며 불참한다. 세계랭킹 톱10 선수 가운데서는 7위 잰더 쇼플리만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14위 저스틴 토머스와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18위) 등이 출전한다. LIV 골프에서 복귀한 브룩스 켑카도 주목할 선수다. 현재 세계랭킹은 173위로 내려갔지만,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9위로 PGA 투어 복귀 이후 첫 톱10을 기록했고,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성현이 출전한다. 손목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부재로 골드글러브 수상자이자 월드시리즈 우승자인 마우리시오 두본으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개막전까지 단 일주일 남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시즌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팀은 김하성의 부상 문제를 해결한 상태이다. 브레이브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김하성은 오른쪽 중지 힘줄 파열 수술을 받은 후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 1월 한국에서 부상을 입었고 일요일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SPN은 "김하성이 이번 오프시즌에 1년 2천만 달러 계약으로 애틀랜타로 복귀한 것은 구단의 주요 우선순위를 다뤘다"고 보도했다. 김은 현재 재활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5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즌 초반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하성은 재활 2개월 후 상태가 좋아졌고,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그의 부상은 재활이 잘 진행되면 장기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브레이브스는 또한 경력 내내 성공을 거둔 마우리시오 두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