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미국의 샘 번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은 매우 드문 기록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01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이며, 그 이전에는 잭 니클라우스(1966년), 닉 팔도(1990년) 정도에 불과하다. 이날 매킬로이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36%(14번 중 5번)에 그치는 등 티샷 정확도는 떨어졌지만, 파5 홀에서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스코어를 줄였다. 4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크게 줄인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2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난 뒤, 나무 사이를 통과시키는 과감한 두 번째 샷과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만들어냈다. 13번 홀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탈출한 뒤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지만,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떠안았다. 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115-102로 승리하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내용보다 웸반야마의 부상 상황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웸반야마는 1쿼터에서 9득점과 2블록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스퍼스는 1쿼터 종료 시점에서 1점 차 리드를 잡으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쿼터 초반 경기 흐름이 급변했다. 웸반야마가 폴 조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갈비뼈 부위를 강하게 맞으며 쓰러졌다. 해당 장면은 패스를 저지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웸반야마는 고통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향했고, 결국 왼쪽 갈비뼈 타박상 진단을 받아 후반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날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초반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후반 핵심 전력을 잃은 채 경기를 운영해야 했다. 그럼에도 스퍼스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다만 승리보다 중요한 변수는 웸반야마의 상태다. 경기 후 샌안토니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서교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은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S-OIL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고지원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이전 두 차례 우승에서도 선두를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16번 홀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달아났지만, 17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다시 1타 차로 좁혀졌다. 앞서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4타 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후반 들어 추격을 허용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서교림의 약 5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고지원의 우승이 확정됐다. 제주 출신인 고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본선에 나설 모든 참가국이 최종 확정됐다. 1일(한국시간)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라크의 합류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9개국이 참가한다. 2026년부터 아시아 배정 티켓이 4.5장에서 8.5장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요르단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반면 ‘전통 강호’ 이탈리아는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탈리아는 같은 날 보스니아 제니차 빌리노 폴리에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 플레이오프 A조 결승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026 북중미 대회까지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17분 모이즈 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결정적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백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하리스 타바코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승부차기에서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례적으로 주말 경기 없이 중단된다. 매 시즌 8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이어지던 정규 일정이 잠시 멈춘 배경에는 FA컵 일정이 자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일반적으로 A매치 기간을 제외하면 주말마다 경기가 열리는 것이 상례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3월 22일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주말(4월 4~7일)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없는 직접적인 이유는 FA컵 8강전 일정 때문이다. 해당 기간 동안 FA컵 8강 4경기가 진행되며, 이 중 6개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이 출전한다. 반면 나머지 팀들은 리그 일정 없이 휴식을 갖게 된다. 앞서 3월 말에는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이어지며 일정이 더욱 분산됐다.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FA컵 일정이 이어지면서 리그 재개는 추가로 지연되는 구조다. 프리미어리그는 4월 10일 재개된다. 이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19일 만에 리그 일정이 다시 열린다. 이어 4월 11일과 12일 각각 4경기씩이 진행되며, 4월 13일 맨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축구 강국 이탈리아가 또다시 월드컵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은 사상 초유의 '3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라는 굴욕적인 역사를 썼다.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 패스A 결승전에서 보스니아와 정규시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1-4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승부의 여신은 보스니아를 향해 웃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보스니아는 4명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성공한 반면, 이탈리아는 1번 키커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시토와 3번 키커 크라이언이 잇따라 실축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탈리아의 이번 탈락은 전 세계 축구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월드컵 4회 우승국이자 FIFA 랭킹 12위인 이탈리아가 65위에 불과한 보스니아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본선행이 좌절된 이탈리아는 '축구 강국'으로서의 자존심에 회복하기 힘든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 Tiger Woods(50)가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입장문을 통해 “치료를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더 건강하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3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우즈는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다.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주법에 따라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3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 계열의 흰색 알약 2정이 발견됐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에 해당하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을 모두 패배로 마무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모의고사 일정’을 종료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 0-4 완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이제 평가전까지 모든 일정이 끝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데이터를 종합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 완성도와 선수들의 정신력 회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전 경기 패배로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극복하는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같은 무대에서는 하나의 전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며 “스리백 실험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일정 부분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김민재(뮌헨)를 중심으로 좌우 스토퍼들이 적극적으로 전진 수비와 마킹에 나서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랑닉(독일)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 축구계에서 ‘압박 축구’ 전술의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RB 라이프치히(독일)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레드불 그룹 디렉터로 활동하며 팀 전력을 끌어올렸고,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도 맡은 바 있다. 랑닉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축구협회 훈련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펜하임 감독 시절,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고 최종 단계까지 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우리 팀에 매우 잘 맞는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내일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며 “돌이켜보면 그 시기 우리 팀에도 그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에서 활약하는 점에 대해서도 “커리어 후반을 좋은 팀에서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다른 팀으로 이동한 뒤였다”면서도 “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복귀 기대감을 키운 지 불과 사흘 만에 교통사고와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되며 커리어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운전하던 중 추월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 의심 정황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기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 요구를 거부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구금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다음 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스터스는 우즈가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상징적인 대회로, 2019년 14년 만의 우승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우즈는 최근 재활을 마치고 복귀 신호를 보낸 상태였다. 지난해 아킬레스건 수술과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를 영국 밀턴킨스에 입성했다. 대표팀 본진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14시간 비행 끝에 현지시간 23일 오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곧바로 런던에서 약 80km 떨어진 밀턴킨스로 이동해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조현우(울산 HD), 김진규(전북) 등 K리거들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동했으며,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핵심 선수들도 현지에서 합류했다. 덴마크 미트윌란 소속 조규성과 이한범, 그리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아직 합류하지 않았지만, 대표팀은 24일 첫 훈련부터 ‘완전체’로 가동될 전망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들 역시 현지 시간 기준으로 당일 내 합류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나흘간 조직력을 끌어올린 뒤,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3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점검 성격이다. 특히 코트디부아르는 향후 맞붙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정한 ‘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기록한 김혜성을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으로 내려보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07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반면 경쟁자 알렉스 프리랜드는 타율 0.116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프리랜드를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김혜성을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코메츠로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출전 기회 확보를 주요 이유로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현재 트리플A에서 매일 타석에 서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프리랜드의 낮은 타율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랜드는 단순한 백업이 아닌 우완 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타자인 미겔 로하스가 플래툰에서 제한적으로 기용되는 가운데, 프리랜드가 주전 기회를 얻는 구조다. 김혜성 역시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경우 유사한 플래툰 역할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 로버트 패리시와 NBA 역사상 정규 시즌 최다 출전 경기 기록에서 동률을 이루며 또 한 번 위업을 달성했다. 현지시간 19일 목요일 밤, 처음에는 출전이 불투명했던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 제임스는 출전 가능 상태로 변경되어 출전했다. 이번 출전을 통해 제임스는 1,611경기 출전으로 로버트 패리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다음 경기에서는 단독으로 NBA 정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쓸 전망이다. 또한 그는 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출전 경기 기록에서도 292경기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제임스의 꾸준함과 탁월한 경기력의 결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호랑이의 기습’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나이키는 202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19일 공개하며, 한국 축구가 지닌 강인함과 에너지를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23일 공식 출시되며, 대표팀은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유니폼의 핵심 콘셉트는 ‘호랑이의 기습’이다.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홈 유니폼은 ‘백호’를 모티브로 팀의 회복력과 단결력,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폭발하는 공격력을 표현했다. 특히 백호의 털을 재해석한 ‘타이거 카모플라주’(위장막)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상징성을 강화했다. 원정 유니폼 역시 ‘기습’ 서사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폭발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능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나이키는 피부와 원단 사이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는 ‘에어로핏(Aero-FIT)’ 기술을 적용해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이 집중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가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 속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클럽 최강 무대 8강에 진출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LD 알라후엘렌세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던 LAFC는 합계 스코어 3-2로 앞서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LAFC는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 8강에서 멈췄던 LAFC는 올 시즌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LAFC는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산티아고 반데르푸텐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하며 합계 스코어에서 밀리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LAFC는 공격 주도권을 잡고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는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