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de Madrid)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로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LaLiga) ‘8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9일(현지시간) 이강인의 말라가(Málaga CF)전 득점을 ‘라리가 EA 스포츠 8월의 골(LALIGA EA SPORTS Goal of the Month for August)’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6-2027시즌 처음 수여된 이달의 골 트로피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전에서 기록한 첫 득점으로 시즌 첫 수상자가 됐다. 수상의 배경에는 골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경기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 이강인은 지난 8월 20일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Riyadh Air Metropolitano)에서 열린 말라가와 2026-2027 라리가 1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12분께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투입 13분 만인 후반 25분, 경기 시간 70분에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페널티지역을 향해 전진하면서 여러 수비수를 따돌렸다. 이후 중앙 쪽으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UCL) 본선 데뷔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소속팀 클뤼프 브루게(Club Brugge)는 애스턴 빌라(Aston Villa)에 패했지만 이한범은 유럽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90분을 책임졌다. 이한범은 9일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23년 덴마크 미트윌란(FC Midtjylland)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한범은 지난달 클뤼프 브루게로 이적했다. 이후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Jupiler Pro League)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UCL에서도 곧바로 선발 자리를 꿰찼다. 이한범에게는 유럽 진출 3년 만에 성사된 UCL 본선 데뷔다. 미트윌란 소속 당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본선은 경험했지만 UCL에서는 예선 출전에 그쳤다. 결과는 아쉬웠다. 클뤼프 브루게는 애스턴 빌라에 2-3으로 패해 리그 페이즈를 1패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가 내셔널리그(NL) 포스트시즌 1라운드 부전승을 놓고 막판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를 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87승 57패가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순위 기준 NL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2위다. NL 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5승 59패다. 다저스가 현재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정규시즌 막판 결과에 따라 상위 시드 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MLB 포스트시즌에서는 각 리그 승률 상위 2개 지구 우승팀이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NL 상위 2개 시드를 지키는 것이 가을야구 운영에서 상당한 이점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스포팅 뉴스(The Sporting News)는 다저스가 부전승을 놓칠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근 공격력 저하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Buster Olney) 역시 다저스의 남은 일정이 애틀랜타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공격력 문제가 실제 위험요소라고 분석했다. 특히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가 이르면 8일(한국시간) 타선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만 투수 오타니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감독은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앞두고 오타니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며 신시내티 레즈와의 다음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타니는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에 지속적인 불편함을 겪은 데 이어 최근에는 목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전날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몸 상태가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휴식이 회복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다. 구단은 현재까지 오타니를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리지 않았다. 오타니가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다. 당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에 삼진 4개를 당했다. 타석에서 오른팔을 흔들거나 불편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로버츠 감독은 이후 오타니의 몸 상태를 고려해 휴식을 결정했다. 최근 타격 성적도 급격히 떨어졌다. 오타니는 최근 6경기에서 23타수 2안타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일본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캠프가 마련된 일본 시즈오카로 출국했다. 이날 이민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이기혁(강원FC) 등 K리거 13명이 출국했다. 유럽파 가운데 지난 2일 조기 합류한 이현주(FC 아로카)도 선수단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국내 훈련에는 K리거를 중심으로 한 선수들이 먼저 참가했다. 울산 HD 소속 수비수 최석현은 5일 제주SK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이동 일정에 따라 선수단과 별도로 일본에 합류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소속팀 일정을 마치는 대로 사전캠프에 가세한다.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일, 김지수(브렌트퍼드)는 7일 합류한다. 양현준(셀틱)과 김명준(KRC 헹크), 양민혁(KVC 베스테를로)은 8일 대표팀에 들어온다.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엄지성(스완지시티)은 10일 합류할 예정이다. 당초 14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의 포수 애들리 러치먼이 친정팀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와의 첫 맞대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볼티모어를 6-5로 꺾었다. 러치먼은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러치먼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캠든 야즈를 찾았다. 그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한 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볼티모어 팬들은 1회초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러치먼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볼티모어 더그아웃에서도 박수가 나왔다. 러치먼은 헬멧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러치먼은 곧바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볼티모어 선발 브랜던 영의 시속 77.3마일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77피트, 약 115m의 시즌 10호 솔로 홈런이었다. 볼티모어는 4회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 피트 알론소의 연속 타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을 질주하며 2026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70승 고지에 올랐다. 2위 kt도 승리를 거두며 승률 0.001 차로 따라붙어 정규시즌 막판 선두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70승 44패 3무, 승률 0.614를 기록한 삼성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70승에 선착했다. 단일리그 체제에서 70승을 먼저 달성한 팀이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비율은 77.8%다.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한 사례는 23차례로 63.9%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김성윤과 최형우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고승민이 2회초와 4회초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말 김성윤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승부처는 6회말이었다. 삼성은 김지찬의 3타점 3루타를 포함해 한 이닝에 5점을 몰아치며 8-2로 달아났다. 롯데가 경기 후반 3점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오스나브뤼크의 슈타디온 안 데어 브레머 브뤼케에서 열린 VfL 오스나브뤼크와의 2026-2027시즌 DFB-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 지난 시즌 포칼 우승팀인 뮌헨은 대회 2연패를 향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진을 구성해 선발 출전했다. 교체 없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김민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슈퍼컵,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공식전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슈퍼컵과 포칼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는 84분을 뛰었다. 뮌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예상 밖의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스나브뤼크 공격수 로빈 마이스너가 뮌헨 수비진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약 25m 거리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일격을 당한 뮌헨은 빠르게 전열을 정비했다. 전반 18분 요주아 키미히가 페널티지역으로 투입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약 1년 만에 메이저리그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부상과 타격 부진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던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때린 것은 지난해 9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53일 만이다. 타점과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시즌 타율은 0.081에서 0.112(89타수 10안타)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왼쪽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보냈다. 3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4구째를 공략해 시속 170㎞의 좌전 안타를 때렸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어빈을 상대로 시속 167㎞짜리 좌전 안타를 만들었고, 8회에는 우완 불펜 클레이턴 비터의 공을 받아쳐 시속 175㎞의 강한 타구로 세 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세 안타 모두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맞은 타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단순히 코스가 좋은 안타가 아니라 김하성 특유의 빠른 배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도전을 마치고 귀국한 오른손 강속구 투수 고우석이 친정팀 LG 트윈스에 복귀했다. LG는 2일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하고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즌 도중 합류하는 고우석은 남은 3개월에 해당하는 연봉 1억5000만원을 받는다. 고우석은 구단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변함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2023시즌 LG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뒤 구단의 허락을 받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팀을 거쳤다. 미국 생활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고우석은 최근 미네소타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이후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로 신분이 이관되자 국내 복귀를 결정했고, 지난 1일 귀국했다. 다만 고우석은 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KBO 규정상 국내 선수는 7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이사회를 열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의 국가대표팀 임시감독 선임안을 의결했다. 모레노 감독은 9월과 10월 각각 두 경기, 11월 두 경기 등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지휘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에 그쳤다. 홍명보 전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정식 감독 선임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우선 11월까지 임시감독 체제로 대표팀을 운영하기 위해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모레노 감독과 함께 도메네크 토렌트, 헤수스 카사스, 에르빈 쿠만,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등 외국인 지도자들이 후보로 거론됐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우선협상 절차를 거쳐 모레노 감독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모레노 감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1977년생 지도자다. 한국 남자 대표팀을 맡는 최초의 스페인 출신 감독이 됐다. 선수 경력보다 경기 분석과 지도자 교육을 통해 성장한 인물이다. 유소년 지도자와 비디오 분석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축구의 전설’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음 깊이 아프지만 이제 그때가 왔다는 것을 안다”며 국가대표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연장 접전 끝에 0-1로 패했다. 대회 사상 최초로 6차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 경기가 메시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됐다. 메시는 월드컵 결승 이틀 뒤인 7월 21일 은퇴 발표문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부친 호르헤 메시(Jorge Messi)가 세상을 떠난 뒤 자신의 결심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메시는 2005년 18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21년 동안 A매치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했다. 출전과 득점 모두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대표팀 경력 초반에는 잇따른 결승전 패배를 경험했다. 아르헨티나는 2014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 경쟁에서 가장 먼저 단독 선두로 나섰다. 페르난데스는 30일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앞세워 입스위치를 5-2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페르난데스는 한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세 골 가운데 한 골은 페널티킥이었다. 맨유는 입스위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상대 자책골과 브리안 음뵈모의 득점,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이 이어지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페르난데스는 2경기에서 3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단순한 득점뿐 아니라 맨유 공격 전개를 주도하며 시즌 초반 가장 높은 공격 생산성을 보였다. 페르난데스를 추격하는 선수는 6명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라얀 셰르키와 엘링 홀란, 브라이턴의 잭 힌셜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앤서니 엘랑가, 첼시의 콜 파머와 주앙 페드루가 각각 2골을 기록했다. ◆ 2026-2027 EP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메츠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영입할 후보로 거론됐다. 스포팅뉴스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아웃라이트 웨이버에 나온 로버트를 영입해 포스트시즌 타선을 보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다저스가 로버트 영입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지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다저스의 외야진과 타선 상황을 근거로 웨이버 클레임을 제안한 단계다. MLB닷컴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츠는 29일 로버트를 아웃라이트 웨이버에 올렸다. 다른 29개 구단은 48시간 안에 로버트를 클레임할 수 있다. 영입 구단은 로버트의 남은 계약을 승계해야 한다. 로버트에게는 2026시즌 잔여 연봉 약 300만달러와 2027시즌 2000만달러 구단 옵션이 남아 있다.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해야 한다. 따라서 로버트를 영입한 구단이 당장 부담할 금액은 약 500만달러다. 스포팅뉴스가 제목에 사용한 9300만달러는 로버트의 2026년까지 누적 수입을 의미하며 이번 웨이버 영입 비용과는 다르다. 로버트는 2026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 획득과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출전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국가대표 출정식을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종목별 목표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9개 메달 종목에 선수와 지도자 41명을 파견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파견한 19명과 비교하면 선수단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항저우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3년에 열렸다.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항저우 대회부터 정식 메달 종목으로 전환됐다. 한국은 항저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와 스트리트 파이터 V(Street Fighter V) 금메달을 비롯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었다. 아이치·나고야 대회 e스포츠는 항저우의 7개 종목보다 늘어난 11개 메달 종목으로 치러진다. 실제 경기에는 13개 게임 타이틀이 사용된다. 한국은 대전격투, 포켓몬 유나이트(Pokémon UNITE),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