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후안 소토를 놓친 뉴욕 양키스가 일본의 유망 투수 사사키 로키(23)와 협상에 나선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슈먼 뉴욕 양키스 단장이 “내년 1월 사사키의 초청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캐슈먼 단장은 사사키에 대해 “그는 세계 최고의 투수가 될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그와 협상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절차를 시작한 사사키는 45일 동안 미국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4시즌을 뛴 사사키는 만 25세 이하로,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로 분류된다. 이로 인해 그는 마이너리그 계약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제 아마추어 계약금이 충전되는 내년 1월 16일부터 사사키의 협상 기간 종료일인 24일 사이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크다. 2024년 각 구단의 국제 아마추어 계약금 총액은 410만~760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뉴욕 양키스는 53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월드시리즈에서 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8일 베테랑 오른손 투수 심창민(31)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심창민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2시즌부터는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KBO리그에서 심창민은 11시즌 동안 485경기에 등판해 491이닝을 소화하며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NC 소속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9월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LG는 심창민의 경험과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 관계자는 "과거 필승조로 활약했던 심창민이 테스트 결과에서도 경쟁력 있는 구위를 보여줬다"며 "제구력도 향상된 점을 고려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심창민은 LG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LG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단이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 실력으로 보답하고, 팀이 다시 우승하는 데 힘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창민의 영입으로 LG는 투수진 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낭만을 던지는 투수들의 부상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18일(한국시간)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MLB 투수들의 부상이 최근 10년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포츠 과학 발전에 따른 훈련 방식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MLB 사무국은 구속과 구위를 높이려는 노력, 짧은 이닝 동안 전력투구를 하는 경향이 투수들의 부상 위험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는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수 보호를 위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부상 급증하는 투수들, 스포츠 과학의 양날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MLB 투수는 21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41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같은 수술을 받은 투수 수가 83명에서 240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한 투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머무른 총일수도 2015년부터 급증해, 올해는 2005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MLB 사무국은 이러한 증가세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봉총상한제(샐러리캡)를 초과해 야구 발전기금을 납부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KBO 사무국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총합에서 LG는 138억 5천616만원을 기록하며 경쟁균형세 상한액(114억 2천638만원)을 24억 2천978만원 초과했다. 이에 따라 LG는 초과 금액의 절반인 12억 1천489만원을 야구 발전기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KBO는 2023시즌부터 샐러리캡과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했다. 상한액은 2021년과 2022년 각 구단의 연봉 상위 40명의 금액 평균의 120%인 114억 2천638만원으로 설정됐다. 2023시즌에는 10개 구단 모두 상한액을 준수했으나, 2024시즌 들어 LG가 이를 초과했다. 경쟁균형세는 초과 횟수에 따라 부과 금액과 제재가 달라진다. 처음 초과 시 초과 금액의 50%를 야구 발전기금으로 납부하며, 2년 연속 초과하면 초과분의 100%를 납부하고 다음 해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3년 연속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150%를 납부해야 하며, 다음 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의 저명한 야구 언론매체가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김하성(29)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하면서 김하성의 선택지가 줄었지만, 여전히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주목받는 FA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윈터미팅에서 각 구단이 보강하려는 포지션”을 소개하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언급했다. 올해 윈터미팅은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다. MLB닷컴은 “디트로이트는 우타자와 선발 투수를 찾고 있다. 내야 왼쪽(유격수와 3루수)에 적합한 선수가 필요하다”며, “디트로이트는 알렉스 브레그먼과 김하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망주를 활용한 트레이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MLBTR)은 김하성의 FA 시장 가치를 더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계약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라며,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불확실하다.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4월 말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샌디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올해 KBO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2명을 한꺼번에 보강했다. 삼성 구단은 6일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왔던 오른손 투수 최원태(27)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원태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이다.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후라도는 계약금 30만달러에 연봉 70만달러로 100만달러를 보장받았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국내 선발로 활약하다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 58패, 1134⅓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4.36을 남겼다. 삼성 구단은 "다음 시즌 팀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투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라 최원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오른손 투수 장필준을 영입했다. 장필준은 5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 사무실에서 키움과 연봉 4천만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장필준은 2008년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빅리그 무대에선 활약하지 못했다. 이후 미국 독립리그와 호주 리그에서 뛰며 경력을 쌓았다. 2015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되어 한국 무대에 복귀했다. 장필준은 2017년 21세이브, 2018년과 2019년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최근 2년 동안은 부진을 겪었고, 올해는 시즌 초반 1경기에서 ⅓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2군으로 내려갔고, 결국 방출됐다. 장필준의 1군 통산 성적은 10시즌 345경기, 399⅔이닝에서 17승 29패 47홀드 42세이브, 평균자책점 5.29다. 키움 구단은 “장필준 영입으로 불펜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의 다양한 경험이 젊은 투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필준은 “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MLB) 구단과의 본격적인 입단 협상에 돌입했다. 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김혜성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공식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혜성은 2025년 1월 4일 오전 7시까지 MLB 30개 구단과 협상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포스팅이 종료된다. 김혜성은 이미 지난 4일 키움을 통해 KBO 사무국에 포스팅 신청을 마친 뒤, MLB 사무국과 협상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2023년 KBO리그 시즌이 끝난 후 MLB 도전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6월에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같은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도전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혜성은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현지 훈련을 이어가며 협상 준비를 마쳤다. 김혜성은 2017년 넥센(현 키움)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된 뒤, 2018년부터 주전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정확한 타격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BO리그 통산 성적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이 홈런을 억제하는 '성담장'을 낮추기로 했다. 구단은 지난 2일부터 외야 보조펜스를 철거하고 담장을 1.2m 낮추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직구장의 외야 담장은 원래 4.8m였으나,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전임 성민규 단장이 홈런 억제를 위해 6m로 높였다. 당시 롯데는 홈런 타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땅볼 유도에 강한 투수를 중심으로 마운드를 구성했으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담장'을 설치했다. '성담장'은 홈런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봤다. 사직구장의 홈런 수는 2021년 123개에서 2022년 76개로 38.2% 급감했다. 롯데의 홈런 득실 지표도 좋아졌다. 성 전 단장 취임 전인 2021년, 롯데는 51개의 팀 홈런을 기록하고 72개의 홈런을 내주며 마이너스 21개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홈팀 롯데가 36개, 방문팀이 40개로 홈런 마진이 마이너스 4로 줄었고, 2023년에는 홈런 마진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롯데는 2023년 3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27개의 홈런을 허용하여 7개의 홈런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담장'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투타 겸업’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쇼타임' 오타니 쇼헤이가 202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일본 도쿄 개막전에는 타자로만 출전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의 2025년 개막전 선발 등판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은 도쿄에서 열린 기노시타 그룹 행사에 참석해 "3월에 오타니가 투수로 나서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며 "일본 개막전에는 타자로만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다저스와 계약 후 첫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 그는 타자로만 출전했으며, 성적은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을 기록했다. 홈런, 타점, OPS는 내셔널리그(NL) 1위에 올랐고, 타율, 안타(197개), 도루는 2위였다. 특히 오타니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NL MVP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오타니는 2021년과 2023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27)이 오른쪽 팔꿈치의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영찬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일정 종료 후 구단 메디컬 테스트에서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을 판별받았다"며 "재부상 방지를 위해 2일 주두골 골극(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상 재활 기간은 3개월이다. LG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 전원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영찬은 11월 프리미어12에 출전한 후 다른 동료들보다 늦게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유영찬은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뼈 출혈이 보이는데, 최근 2~3주 안에 다친 것으로 보인다"며 "미세골절은 일반적으로 '휴식'이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LG 구단은 미세골절을 치료하면서 골극도 함께 제거하기로 했다. 골극 제거는 통증의 원인인 뼈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유영찬은 올 시즌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62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김혜성(25)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공개 입찰을 시작한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김혜성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수요일 정오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5일 오전 2시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김혜성의 포스팅을 공시할 전망이다. 포스팅 공시가 완료되면 김혜성은 MLB 30개 구단과 한 달 동안 입단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김혜성은 일찌감치 MLB 진출의 꿈을 밝혔으며,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입성에 대해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MLB 사무국은 10월 31일 KBO에 김혜성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고, 김혜성은 포스팅 신청 시점을 고민한 끝에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제 포스팅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2차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한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953경기에 출전, 타율 0.304,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024년 최고의 '야구스타'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은 시즌을 마친 후 시상식에서 여러 가지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팬 페스트에서는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로 분장해 마쓰다 세이코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를 부르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무대는 야구뿐만 아니라 무대 매너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김도영은 그 무대를 떠올리며 너무 쑥스러워 "이불 킥"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도영은 무대에서의 경험에 대해 언급하며 "여장뿐만 아니라 무대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팬들이 원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김도영은 "적당한 선에서 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김도영은 "뉴진스를 진짜 눈으로 보게 된다면 그 노래로 공연을 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영 아나운서가 뉴진스의 '슈퍼 샤이'를 추천하자, 김도영은 "그건 너무 옛날 노래"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야구 kt wiz가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 달러(약 25억 2천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kt에 입단한 로하스는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했다. 2020년에는 타격 4관왕에 오르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올해 KBO리그에 돌아온 로하스는 144경기에서 타율 0.329, 안타 188개(4위), 112타점(5위), 홈런 32개(6위)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kt wiz의 나도현 단장은 "로하스가 2024시즌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다"며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검증된 선수로 2025시즌에도 팀 타선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t는 로하스 외에도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포함해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글=최민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