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혜성 특급’ 김혜성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와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복귀를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그는 상대 선발 니코 텔라시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2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4회 1사 1, 2루 상황에서는 내야 깊숙한 타구로 내야 안타를 추가했다. 수비에서도 5회말까지 책임진 뒤, 6회초 대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이 실전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4일 만이다. 그는 7월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20일 넘게 회복에 집중해왔다. 올 시즌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에 출장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22일 이흥실(64) 전 대한축구협회 대외위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남FC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이 전 위원장을 공식 대표로 임명했다. 이흥실 신임 대표는 경남 마산시(현 창원시) 출신으로, 포항제철 아톰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후 마산공업공고 등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특히 2014~2015년 시즌에는 경남FC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구단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대표이사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2년이다. 경남FC는 지난해 3월 지현철 대표의 임기 만료 후,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대표이사 업무를 대행해왔다. 현재 경남FC는 K리그2 14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있어, 이흥실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구단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골볼, 축구, 볼링, 쇼다운, 한궁, 실내 조정, 스크린 골프 등 7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본 대회가 시작되기 전날인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수원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여러 기관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수원에서 펼쳐질 이번 체육대제전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스포츠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불리는 중국 저장성 이우 시장이 내년 북중미 월드컵 특수를 일찌감치 누리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우의 스포츠용품 및 장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67억8천만 위안(약 1조3,18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로의 수출은 10% 늘어난 8억8천만 위안(약 1,711억 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전체 수출 증가율(3.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우의 공장들은 이미 월드컵을 겨냥해 축구공, 팀 유니폼, 팬 스카프 등 다양한 상품을 대량 생산 중이다. 멕시코,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주문이 쇄도하면서, 한 스포츠용품점 매니저는 "최근 멕시코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축구공 누적 판매량이 70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을 위해 여러 팀의 팬 유니폼을 디자인 중이며, 매달 주문량이 20%씩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우 시장은 스포츠용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인형,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상품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한국 사이클의 차세대 에이스 최태호(18·강원도사이클연맹)가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경륜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태호는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사이클의 새 역사를 썼다. 경륜은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트랙을 달리며 속도와 위치를 다투는 종목으로, 결승에 오른 6명의 선수들은 250m 트랙을 6바퀴 돌아 마지막 200m 기록으로 순위를 겨뤘다. 최태호는 마지막 순간 시속 70.512㎞의 속도로 치고 나가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위 드미트리 파블롭스키(개인중립선수)보다 0.212초 앞선 기록이었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정창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녀 6명으로 구성됐다. 최태호는 앞서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3일에는 자신의 주종목인 스프린트에 출전해 또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5세 아마추어 선수가 공동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캐나다 국적의 중국계 선수 아프로디테 뎅은 이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활약을 펼쳤다. 뎅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미국 뉴저지로 이주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 등 정상급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단 2타 차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뎅은 "부모님이 유니크한 이름을 좋아해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5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아마추어 상을 받았으며, 올해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주니어,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 국적 선수가 US 걸스 주니어에서 우승한 것은 뎅이 처음이다. 2026년 US여자오픈 출전권까지 획득한 뎅은 "7월 US 걸스 주니어 경험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많은 팬과 카메라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익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전국체전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체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상공인, 경제·관광·체육 분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상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장은 ‘2026년 전국체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 실장은 제주의 높은 스포츠 참여율과 풍부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람객 요구에 맞춘 스포테인먼트 도입, 지역 축제와 연계한 볼거리 제공의 중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2년 만의 4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밝혔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9위 캐나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6-28 25-20 25-18 15-25 15-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윤경(인하대, 18점),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 15점), 윤서진(KB손해보험, 11점)이 합작한 44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한국은 1세트 초반 8-4로 앞서다 듀스 끝에 아쉽게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살렸다. 3세트에서는 13-15로 끌려가던 중 윤서진과 이우진의 활약으로 9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잠시 흔들렸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연속 6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4위가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1993년 대회 3위 이후 32년 만의 4강 진출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아직 마지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암벽여제’ 김자인(37·더쉴)이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변함없는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김자인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인 만큼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2025 IFSC 세계선수권대회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예선)과 케이스포돔(결선)에서 개최된다. 약 60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국가대표 12명을 포함해 24명이 리드, 볼더링, 스피드 3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행사에서 취재진의 관심은 이번 대회 최연장자이자 ‘엄마 선수’로 활약 중인 김자인에게 쏠렸다. 2005년 첫 세계선수권 출전 이후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올해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김민솔이 정규 투어 무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민솔은 21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기록, 10언더파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새로 썼다. 이는 2019년 김시원이 세운 9언더파 63타 기록을 한 타 앞당긴 기록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솔은 이번 시즌 드림투어 4승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다음 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정규 투어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과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최종 3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퍼포먼스로 떨쳐냈다. 김민솔은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후반 14번 홀부터는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투온에 성공한 뒤 9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지난주에는 샷이 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2025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장유빈이 소속된 아이언헤드 GC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더 카디널 앳 세인트존스에서 열린 LIV 골프 미시간 대회 예선에서 마제스틱스 GC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경기로, 총상금 5천만 달러가 걸린 13개 팀 단체전 형식으로 펼쳐졌다. 아이언헤드 GC는 1번 주자인 대니 리가 리 웨스트우드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승점을 내줬다. 이어 2번 주자 장유빈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나, 상대 샘 호스필드가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 3번 주자 캐빈 나와 고즈마 지니치로가 포섬 방식 3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된 뒤였다. 올 시즌 아이언헤드 GC는 13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12위 마제스틱스 GC와 예선을 치렀으나, 끝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2일부터는 아이언헤드 GC를 제외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춘천시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가 재개될 것에 대비해 유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시민 참여 캠페인과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회 구성 공식화, 유치 경과 보고,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이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어서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대체 부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나, 현재는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춘천시는 과거 빙상 메카로서의 전통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한국 사이클 주니어 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재호(부산체육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로 구성된 대표팀은 21일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영국과 맞붙어 46초106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예선과 준결승은 정재호, 최태호, 전우주가 함께했고, 결승에서는 김민성이 최태호와 교체 투입돼 새로운 조합으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단체 스프린트 경기는 세 명의 선수가 250m 목재 벨로드롬을 세 바퀴 도는 방식으로, 매 바퀴마다 한 명씩 빠져나가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이번 결승에서 한국은 영국의 44초471보다 약 2초 늦었지만,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기록(44초222)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정창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남녀 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미국프로축구(MLS) 시애틀 사운더스가 리그스컵 8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베테랑 센터백 김기희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고 벤치에서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8강 홈경기에서 시애틀은 멕시코 리가 MX의 푸에블라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시애틀이 4-3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은 볼 점유율 80%, 슈팅 11개(유효슈팅 1개)로 푸에블라(슈팅 5개, 유효슈팅 2개)에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슈팅 대부분이 골대를 벗어나거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후반 31분, 시애틀의 스트라이커 대니 머소비스키가 볼 경합 중 팔로 상대 얼굴을 가격해 옐로카드를 받았고, 이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로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시애틀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은 오는 9월 1일 열리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가 내달 경기 성남에서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국립태권도원으로 이전한다. 무주군은 21일, 아시아 44개국 태권도협회가 소속된 ATU가 9월 3일 태권도원에서 공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WT) 산하 5개 대륙 연맹 중 하나인 ATU는 이번 이전을 통해 스포츠 외교 강화, 국제대회 개최의 용이성, 태권도 연수원 및 훈련기지 활용, 태권도의 e-스포츠화 및 AI 기술 접목, 그리고 정부 지원 사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주군은 ATU 본부 이전으로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국제대회 및 훈련 센터로서의 시너지 효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그리고 무주가 세계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ATU 본부 유치를 위해 전북도와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본부 이전이 국기원 등 태권도 관련 기관들의 무주 이전을 가속화해, 무주가 글로벌 태권 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