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2025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 - 스턴스 vs 자베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은 빅리그에서 동양인 내야수의 수비는 통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준 선수이다. 김하성을 바라보고 태평양을 건넌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역시 '제2의 김하성'을 꿈꾼다. KBO리그에서 유격수 수비보다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주목받았던 김하성은 미국으로 건너간 뒤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성은 내야 전 포지션을 오가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를 든든하게 지켰고, 2023년에는 아시아 출신 내야수 가운데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를 받았다. 김하성의 빅리그 선발 데뷔전 포지션은 2루수였고, 이틀 뒤에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일주일 뒤에는 3루수로 나섰다. 김혜성 역시 4년 전 김하성과 비슷한 처지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아직 김혜성의 포지션을 정하지 않았다. 김혜성은 다저스 캠프에서 2루수로 훈련을 시작했지만, 3루수와 유격수 여기에 외야수까지 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 훈련 캠프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하성이 형도 정해진 자리가 없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 자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글, 영상편집) |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 대해 "이길 확률은 1%"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맨시티는 오는 19일 새벽(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레알과 맞붙는다.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상황에서,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리의 승리 확률은 1%에 불과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뉴캐슬전 승리가 분위기 전환에는 도움을 줬지만, 현실적으로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이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항상 싸워왔고, 기회가 존재하는 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원정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과르디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직장 내 폭행과 폭언으로 논란이 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간부의 강등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전북도체육회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전북도체육회는 지난해 6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본부장급 간부 A씨를 강등 처분했다. A씨는 업무추진비를 부정 사용하고, 공식 석상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체육회는 두 차례의 징계 절차 끝에 A씨를 해임했지만, 지방노동위원회가 이를 부당하다고 판정하자 복직시켰다. 이후 해임에서 강등으로 처분 수위가 조정됐으나, A씨는 다시 구제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는 모두 강등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도체육회는 이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섰고, 법원은 8개월간 심리 끝에 도체육회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씨의 직장 내 괴롭힘과 2차 가해는 그 정도가 무겁고 고의성이 크다"며 "체육회의 징계 양정 기준에 부합한다"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가 시즌 개막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끈 주민규를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대전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1분, 문전에서 강력한 헤더로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정재희의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활약으로 주민규는 전진우(전북), 모따(안양)와 함께 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최건주(대전), 라마스, 세징야(이상 대구), 김준하(제주)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이 포함됐으며,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에게 돌아갔다. 1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김천상무의 맞대결이었다. 김천은 전반 13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추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가 북중미판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데뷔전을 하루 더 기다리게 됐다. CONCACAF는 현지시간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인터 마이애미와 스포팅 캔자스시티 간 챔피언스컵 1라운드 경기를 악천후로 인해 하루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캔자스주 중동부와 북동부, 미주리주 일대에 눈 폭풍 경보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당초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홈구장인 칠드런스 머시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기 결정으로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19일 오후 8시에 열리게 됐다. 이로 인해 메시의 챔피언스컵 데뷔전도 하루 미뤄졌다. CONCACAF는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양 구단과 지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하루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에 눈이 쌓일 가능성도 주요 연기 이유로 거론됐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2020년부터 MLS에서 경쟁해 온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따냈다. 메시는 마이애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도핑 양성 반응과 이에 대한 징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지난해 3월 시너가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너는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이를 두고 징계 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이 거세다. 클로스테볼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 발달과 조직 재생을 돕는 성분으로, 운동선수들에게 금지된 물질이다. 그러나 시너는 물리 치료 과정에서 치료사의 부주의로 인해 해당 성분이 몸에 들어갔다고 해명했고, WADA는 이를 인정해 징계 수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시너는 이번 징계를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소화한 뒤, 5월 말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출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일부 테니스 팬들과 전문가들은 WADA가 세계 1위 선수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WADA는 "도핑 양성 성분이 시너의 몸에 들어간 과정이 명확하게 설명되었고, 증거를 통해 확인됐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골키퍼 정성룡(40)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구단은 출전 정지와 제재금을 포함한 징계를 결정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이 이날 가와사키시에서 운전 중 도로교통법상 진로 변경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조사 결과, 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도 만료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구단 측에 따르면 정성룡의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은 지난 4일부로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이 드러난 후 구단은 정성룡과 면담을 진행한 뒤 공식전 1경기 출전 정지, 제재금 부과, 봉사활동 이행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징계는 선수 개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구단은 감독 책임을 물어 강화본부장과 팀 디렉터에 대해서도 감봉 처분을 내렸다. 이어 "선수단 전원의 운전면허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룡은 2016년부터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하며 팀의 여러 차례 우승을 견인한 베테랑 골키퍼다. 그러나 이번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해 선수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라요 바예카노를 꺾고 다시 정규리그 선두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니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1-0으로 눌렀다. 이 승리로 승점 51(골 득실+40)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같은 승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골 득실+29)는 골 득실에서 밀리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한때 17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바르셀로나는 18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하며 3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후 4연승을 거두며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결승골은 전반 28분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골문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바예카노의 미드필더 파테 시스의 밀침을 받으며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바르셀로나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리그 20호골을 기록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 선발을 맡을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함께 마운드에 올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불펜에서 투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야마모토는 이날 42개의 공을 던지며 강한 구위를 과시했다. 앞서 15일 라이브 피칭에서는 27개를 던져 5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4개를 기록했다. 꾸준히 컨디션을 조율 중인 그는 다음달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MLB 도쿄 시리즈' 개막전 선발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다저스와 12년 최대 3억2천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야마모토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MLB 서울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 캠프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꾸준한 피칭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마모토의 불펜 피칭을 지켜본 후 "작년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의 마지막 무대가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김연경을 기념하는 은퇴 투어가 시작된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 회의실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공식적으로 논의됐다. 흥국생명을 제외한 6개 구단이 이에 동의하며 뜻을 모았다. 은퇴 투어의 시작은 IBK기업은행이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16일 흥국생명과의 홈경기 직후 자체적으로 김연경을 위한 은퇴식을 열었다. 경기 후 김호철 감독이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고, 기업은행 선수들도 꽃다발을 전하며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은행이 진행했던 은퇴식 수준으로 행사를 열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김연경은 2005-200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도 마감할 예정이다. 현재 김연경이 뛸 수 있는 경기는 많지 않다. 정규리그 7경기와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직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김혜성(2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스프링캠프를 통해 점점 '빅리그 스타일'을 익히고 있다. 다저스의 체계적인 훈련과 팀 선배들의 조언 속에서 그는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이다. 17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랜치. 이날 훈련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김혜성을 향한 '레츠 고 다저스(Let's go Dodgers)' 연호였다. 무키 베츠가 관중들의 함성을 유도했고, 김혜성은 수많은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2루수 자리에서 깔끔하게 땅볼을 처리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훈련 방식은 다저스 베테랑 내야수 미겔 로하스가 준비한 특별한 '신고식'이었다. 로하스는 "김혜성이 항상 마지막 순서로 수비를 소화하도록 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는 것 같은 압박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지금 힘들어야 중요한 순간에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평균 홈 관중 4만8,657명을 기록한 MLB 최다 관중 구단이다. 또한, 오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캄페오나투 파올리스타 - 산투스 vs 아구아 산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나고야 그램퍼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 비셀 고베 vs 우라와 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