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구장 문제로 인해 2025시즌을 임시 구장에서 치른다. 하지만 김하성(탬파베이)은 이 같은 환경 변화가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4일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탬파베이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5억원)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 발표 직후, 김하성은 줌을 통한 원격 기자회견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의 지붕이 허리케인 피해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올 시즌은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새롭게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이에 대해 "MLB 구장이니 관리가 잘 되어 있을 것"이라며 "구장 문제는 계약을 결정하는 데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구단도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고, 경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떠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025년,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안방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구단과 팬 모두 설렘과 기대 속에 새 구장에서의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과거 프로야구에서 홈구장을 옮겼던 다른 팀들의 사례를 돌아보면 이른바 ‘새 구장 효과’가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과연 한화는 역대 새 홈구장에서 성공한 첫 사례가 될 수 있을까? 홈 이전 첫 해, 높은 기대와 아쉬운 성적 2000년 이후 프로야구에서 홈구장을 이전한 사례는 총 다섯 번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새 구장에서 첫 시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중하위권에 머물거나 가을 야구의 문턱에서 좌절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새 구장을 처음 선보인 팀은 200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였다. SK는 인천 숭의야구장을 떠나 문학야구장을 새 보금자리로 삼았지만, 61승 69패로 8개 팀 중 6위에 머물렀다. 새 구장이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014년에는 KIA 타이거즈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