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AIG 여자오픈이 총상금을 대폭 인상하며 메이저 대회 간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R&A와 타이틀 스폰서 AIG는 29일 오는 7월 30일부터 영국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6 AIG 여자오픈 총상금을 1천만 달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75만 달러 대비 약 2.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인상으로 AIG 여자오픈은 LPGA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PGA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금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 여자 메이저대회 상금 비교 대회 총상금 US여자오픈 1,200만 달러 KPMG 여자PGA 챔피언십 1,200만 달러 AIG 여자오픈 1,000만 달러 기타 메이저 800만~900만 달러 수준 AIG 여자오픈은 과거 ‘여자 브리티시오픈’으로 출범한 전통 대회다. 2019년 글로벌 보험사 AIG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회 명칭을 변경했고, 이후 상금 규모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몇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넬리 코르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코르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70타(65-65-70-70)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통산 17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는 완승이었다. 코르다는 안정적인 아이언 샷과 퍼트 감각을 앞세워 4라운드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번 우승은 2년 전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다시 거둔 메이저 정상이다. 이번 우승으로 코르다는 기록에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최근 50년간 메이저 대회에서 모든 라운드 선두를 지키며 우승한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8세 이전 메이저 3승을 달성한 미국 선수 그룹에 합류하며 캐시 휘트워스, 미키 라이트 등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위 경쟁도 치열했다. 패티 타와타나낏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인뤄닝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코
TSN KOREA 박해리 기자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중국의 류옌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적은 윤이나의 LPGA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US 여자오픈 공동 14위를 넘어섰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첫 메이저 톱10을 기록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윤이나가 휴스턴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을 12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다고 전했다. 윤이나의 흐름은 최근 3개 대회에서 뚜렷하다. 포드 챔피언십 공동 6위,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 단독 4위에 이어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 데뷔 시즌에는 26개 대회에서 톱10 한 차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현지 코스와 투어 환경에 적응한 뒤 경기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최종 라운드는 기복과 회복력이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다. 윤이나는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이소미는 24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패티 타와타나낏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르다와는 2타 차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임진희와 함께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에는 앞선 7개 대회에서 5차례 컷을 통과했고,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메이저 대회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출발도 좋았다. 이소미는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파5홀인 1번, 3번, 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일한 보기는 마지막 9번 홀에서 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LIV골프 재정 지원을 2026시즌 이후 중단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세계 남자골프 판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PIF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LIV골프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며, 이 내용이 선수와 직원들에게 통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로이터는 LIV골프가 사우디 투자 종료 이후 사업 재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자를 찾기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PIF는 2022년 출범 이후 LIV골프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LIV골프는 출범 당시부터 기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72홀 중심의 전통 대회 구조를 54홀로 줄였고, 컷 탈락을 없앴으며, 팀 단위 경쟁과 막대한 계약금을 앞세워 스타 선수들을 끌어들였다. 그러나 막대한 자본 투입에도 흥행 지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관중 동원과 TV 시청률 부진이 이어졌고, PGA 투어 잔류 선수들과 LIV 이적 선수들 사이의 갈등도 장기화됐다. 골프계의 분열 비용이 커진 셈이다. 뉴올리언스 대회 연기도 위기론을 키웠다. LIV골프는 6월 예정됐던 뉴올리언스 대회를 가을로 미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AIG 여자오픈이 총상금을 대폭 인상하며 메이저 대회 간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R&A와 타이틀 스폰서 AIG는 29일 오는 7월 30일부터 영국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6 AIG 여자오픈 총상금을 1천만 달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75만 달러 대비 약 2.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인상으로 AIG 여자오픈은 LPGA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PGA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금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 여자 메이저대회 상금 비교 대회 총상금 US여자오픈 1,200만 달러 KPMG 여자PGA 챔피언십 1,200만 달러 AIG 여자오픈 1,000만 달러 기타 메이저 800만~900만 달러 수준 AIG 여자오픈은 과거 ‘여자 브리티시오픈’으로 출범한 전통 대회다. 2019년 글로벌 보험사 AIG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회 명칭을 변경했고, 이후 상금 규모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몇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넬리 코르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코르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70타(65-65-70-70)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통산 17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는 완승이었다. 코르다는 안정적인 아이언 샷과 퍼트 감각을 앞세워 4라운드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번 우승은 2년 전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다시 거둔 메이저 정상이다. 이번 우승으로 코르다는 기록에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최근 50년간 메이저 대회에서 모든 라운드 선두를 지키며 우승한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8세 이전 메이저 3승을 달성한 미국 선수 그룹에 합류하며 캐시 휘트워스, 미키 라이트 등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위 경쟁도 치열했다. 패티 타와타나낏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인뤄닝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코
TSN KOREA 박해리 기자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중국의 류옌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적은 윤이나의 LPGA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US 여자오픈 공동 14위를 넘어섰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첫 메이저 톱10을 기록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윤이나가 휴스턴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을 12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다고 전했다. 윤이나의 흐름은 최근 3개 대회에서 뚜렷하다. 포드 챔피언십 공동 6위,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 단독 4위에 이어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 데뷔 시즌에는 26개 대회에서 톱10 한 차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현지 코스와 투어 환경에 적응한 뒤 경기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최종 라운드는 기복과 회복력이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다. 윤이나는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이소미는 24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패티 타와타나낏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르다와는 2타 차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임진희와 함께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에는 앞선 7개 대회에서 5차례 컷을 통과했고,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메이저 대회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출발도 좋았다. 이소미는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파5홀인 1번, 3번, 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일한 보기는 마지막 9번 홀에서 나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 플로리다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타이거 우즈를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 측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우즈의 처방약 기록 제출 여부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우즈의 변호인은 검찰이 약국을 상대로 추진 중인 처방약 기록 소환장에 반대하고 있다. 검찰은 우즈가 어떤 약을 언제, 얼마나 처방받았는지와 함께 운전 관련 경고 문구가 포함된 복약 지침까지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3월 31일 플로리다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소변 검사를 거부한 탓에 경범죄 음주운전과 합법적인 검사 거부, 산만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사고 후 우즈의 바지 주머니에서 하이드로코돈으로 표시된 알약 2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체포 이후 치료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4월 8일 우즈의 “모든 처방약 기록 사본”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처방전 조제 시간, 알약 수, 복용량, 복용 중 운전 경고 여부 등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대상은 플로리다 팜비치의 루이스 약국 관련 기록으로 전해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7시즌 일정에서 하와이 대회를 제외할 것으로 보이면서, 50년 넘게 이어진 전통에도 변화가 생기게 됐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내년 대회 일정에 하와이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와이에서 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은 1971년 이후 56년 만이다. PGA 투어는 1971년 현재 소니오픈의 전신인 하와이언 오픈을 정규 투어 일정에 편입한 뒤 매년 1월 하와이에서 시즌의 문을 열어왔다. 따뜻한 기후 속에서 치러지는 하와이 대회는 사실상 PGA 투어 시즌 개막을 상징하는 무대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 역시 1월 일정에는 개막전 더 센트리와 소니오픈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더 센트리는 하와이 지역 가뭄 여파로 잔디가 말라 대회가 취소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GA 투어는 하와이의 용수 부족 문제를 이유로 내년에도 대회를 열지 않겠다는 뜻을 대회 운영사인 트룬 골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가 열리는 카팔루아 골프장과 인근 주민들은 용수 시스템 관리 부실을 주장하며 관련 업체와 소송도 진행 중이다. 운영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했다. 더 센트리는
TSN KOREA 박용준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임진희, 해나 그린(호주)과 공동 선두를 이뤘지만, 18번 홀 연장에서 그린에게 우승을 내줬다. 그린은 이 대회 최근 4차례 대회 중 3번째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으로선 아쉬움이 큰 마무리였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11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극적인 이글을 만들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당시만 해도 그린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후반 흐름이 흔들렸다. 김세영은 12번 홀 보기 이후 15번 홀 버디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승부처였던 17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향하며 뼈아픈 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그린은 13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추격했고, 결국 18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TSN KOREA 박해리 기자 |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15언더파 201타의 전예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의미가 컸다. 김민선은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여기에 54홀 동안 보기를 하나도 적지 않는 노보기 우승으로 안정감까지 입증했다. 2003년생 김민선은 2022년 5월 입회한 뒤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에도 첫 출전 대회 더 시에나 오픈 2026 공동 18위, iM금융오픈 2026 공동 6위에 이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받은 김민선은 시즌 누적 상금 2억1천532만원으로 상금 순위 4위까지 뛰어올랐다. 최종 라운드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김민선은 4번 홀까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 지원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IV 골프의 향후 존속 여부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PIF가 LIV 골프 지원 중단 또는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도 긴급 회동설을 전하며 위기론에 힘을 실었다. 반면 로이터는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2026시즌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PIF 지원도 유지된다고 전해, 상반된 해석이 나오고 있다. FT 보도에 따르면 LIV 골프 경영진은 최근 뉴욕에서 긴급 회동을 진행했고, PIF는 수년간 투입한 대규모 자금의 지속 가능성을 재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익명 관계자를 인용해 조만간 재정 지원과 관련한 방향성이 공개될 수 있으며, 지원이 끊기거나 크게 줄 경우 LIV 골프의 운영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짚었다. 가디언도 PIF의 새 중기 전략에서 스포츠가 핵심 축으로 두드러지지 않는 점, 비용 절감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들어 LIV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LIV 골프는 2022년 출범 이후 PIF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차별화된 구조를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