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라운드 공동 4위, 2라운드 공동 2위로 순항했으나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경기 초반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곧바로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윤이나는 최종 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최혜진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 고진영은 공동 27위(8오버파 296타)를 기록했다. 황유민 역시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이미향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서교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은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S-OIL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고지원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이전 두 차례 우승에서도 선두를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16번 홀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달아났지만, 17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다시 1타 차로 좁혀졌다. 앞서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4타 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후반 들어 추격을 허용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서교림의 약 5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고지원의 우승이 확정됐다. 제주 출신인 고
TSN KOREA 박영우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 Shadow Creek Golf Course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 로렌 코플린(이상 5언더파 67타)과는 1타 차에 불과해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한 김효주는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CME 글로브 포인트, 상금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세계 정상급 선수인 넬리 코르다를 연이어 제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3위까지 끌어올린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동시에 개인 통산 10승 달성도 가능하다. 이날 김효주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과 12번 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 Tiger Woods(50)가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입장문을 통해 “치료를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더 건강하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3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우즈는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다.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주법에 따라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3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 계열의 흰색 알약 2정이 발견됐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에 해당하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 이후 음주운전(DUI) 혐의로 기소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공개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를 보며 라디오를 조작하던 중 앞서 가던 차량의 감속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우즈는 추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어 트레일러를 들이받았고, 차량은 옆으로 전복됐다. 사고 직후 우즈는 의식은 있었지만 땀을 많이 흘리고 반응이 느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경찰은 우즈가 정상적인 운전 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판단했으며, 실제로 진행된 현장 음주 측정에서는 알코올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소지품 검사에서 진통제 성분인 하이드로코돈(Hydrocodone) 약물이 발견되며 약물 영향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즈는 처방 약을 복용했을 뿐 불법 약물이나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소변 검사 제출을 거부하면서 추가 혐의가 적용됐다. 결국 우즈는 재산 피해를 동반한 DUI와 검사 거부 혐의로 기소됐으며, 체포 후 약 8시간 동안 구금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우즈는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TSN KOREA 박해리 기자 |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통 행사인 파3 콘테스트(Masters Par-3 Contest)에서 또 한 번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 주인공은 토미 플릿우드(Tommy Fleetwood)의 아들 프랭키(Frankie)였다. 마스터스 개막 전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성격이 강하다. 선수들은 평소 캐디 대신 자녀나 배우자와 코스를 돌며, 어린 ‘캐디’들이 직접 샷을 시도하는 장면도 흔히 볼 수 있다. 프랭키 플릿우드는 지난해 9번 홀 티샷 도전과 인터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면에도 불구하고, 또박또박한 인터뷰와 순수한 태도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6년에도 다시 등장한 프랭키는 같은 9번 홀 도전에 나섰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감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만 그린에 올리거나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아버지와 주말 내내 코스를 함께 걷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실제 도전에서는 두 차례 기회를 얻었다. 첫 번째 샷은 볼에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그린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어진 두 번째 샷은 훨씬 가까이 접근했지만 아쉽게도 그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가 2년 만에 마스터스 무대에 복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스 경험 축적과 결혼 이후 심리적 안정감을 강점으로 꼽았다. 김시우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2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며,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2021년 공동 12위다. 2017년부터 꾸준히 출전했던 김시우는 지난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오거스타에 복귀했다. 대회 전 인터뷰에서 그는 “코스에서 공략해야 할 지점과 피해야 할 지점을 충분히 익혔다”며 “아이언 샷 정확도도 안정적이고, 4년 전부터 교정한 백스윙이 이제 일관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PGA 투어 9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아멘 코너’로 불리는 11~13번 홀 공략을 핵심 변수로 지목하며 신중한 플레이를 강조했다. 김시우는 “최근 2~3년 사이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며 “기량뿐 아니라 자신감과 경기의 재미도 커졌다”고 밝
TSN KOREA 박영우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라운드 공동 4위, 2라운드 공동 2위로 순항했으나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경기 초반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곧바로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윤이나는 최종 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최혜진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 고진영은 공동 27위(8오버파 296타)를 기록했다. 황유민 역시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이미향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서교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은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S-OIL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고지원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이전 두 차례 우승에서도 선두를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16번 홀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달아났지만, 17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다시 1타 차로 좁혀졌다. 앞서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4타 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후반 들어 추격을 허용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서교림의 약 5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고지원의 우승이 확정됐다. 제주 출신인 고
TSN KOREA 박영우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 Shadow Creek Golf Course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 로렌 코플린(이상 5언더파 67타)과는 1타 차에 불과해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한 김효주는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CME 글로브 포인트, 상금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세계 정상급 선수인 넬리 코르다를 연이어 제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3위까지 끌어올린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동시에 개인 통산 10승 달성도 가능하다. 이날 김효주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과 12번 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 Tiger Woods(50)가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입장문을 통해 “치료를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더 건강하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3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우즈는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다.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주법에 따라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3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 계열의 흰색 알약 2정이 발견됐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에 해당하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순위는 2015년 3월과 지난주에 기록한 4위였다.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으로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포드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올 시즌 첫 2승을 기록한 김효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3에 진입했다. 현재 랭킹 포인트는 6.71점이다. 1위 지노 티띠꾼(10.81점), 2위 넬리 코르다(8.44점)와는 격차가 있지만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선두 경쟁도 가능한 상황이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티띠꾼과 코르다는 1, 2위를 유지했고, 찰리 헐은 4위로 밀렸다. 이민지와 야마시타 미유는 각각 5위와 6위를 지켰으며, 리디아 고는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
TSN KOREA 박해리 기자 | 세계랭킹 4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넬리 코르다(16언더파 128타·미국)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초반 흐름이 끊겼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효주는 후반 들어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12번 홀(파5)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8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복귀 기대감을 키운 지 불과 사흘 만에 교통사고와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되며 커리어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운전하던 중 추월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 의심 정황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기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 요구를 거부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구금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다음 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스터스는 우즈가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상징적인 대회로, 2019년 14년 만의 우승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우즈는 최근 재활을 마치고 복귀 신호를 보낸 상태였다. 지난해 아킬레스건 수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