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세계 바둑 최강자로 꼽히는 신진서 9단이 하찬석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에서 김은지 9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절대 1인자의 품격을 다시 보여줬다. 29일 경남 합천 합천정원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제13기 대국에서 신진서는 흑을 잡고 183수 만에 불계승을 기록했다. 전날 한·중 영재전에서 중국 쉬이디를 꺾고 기세를 올린 김은지는 백으로 맞섰고 초반부터 적극적인 포석을 펼쳤다. 그러나 신진서는 상대의 연구된 수를 모두 받아내며 균형을 유지했고, 중반 전투에서 나온 김은지의 착각을 정확히 파고들며 승부의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중앙 요석이 잡히면서 판세가 기울자 김은지는 상·좌변에서 변화를 노렸지만 형세를 되돌리지 못하고 돌을 던졌다. 대국 후 신진서는 “초반은 팽팽했으나 중반 착각 한 번에 많이 유리해졌다”며 합천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은지에게는 “큰 무대에서 중요한 승부가 많아질 선수이니 평온하게 대국하면 더 성장할 것”이라고 조언을 남겼다. 김은지는 “중앙에서의 착각이 결정적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많이 배웠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신진서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유도 여자 57㎏급 간판 허미미가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부상과 부진을 딛고 국제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허미미는 29일(한국시간)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결승에서 이탈리아 줄리아 카르나를 누르기로 제압해 우승을 확정했다. 허미미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기술을 시도했지만 점수를 얻지 못한 채 지도 1개를 받으며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허미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뒤 올해 3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어 6월 세계선수권 2회전 탈락으로 흔들렸지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기량을 다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이후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거둔 첫 메달이다. 허미미는 부상 회복과 기량 회복을 모두 증명하며 향후 국제대회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 승리로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민정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차 예선 6조에서 3위에 그쳐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패자부활전 1조에서 1위로 골인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김길리가 2차 예선 5조를 1위로 통과하며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노도희도 3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노도희·서휘민·이소연·심석희가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는 3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남자 대표팀은 1,500m에서 전원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언은 3조 1위, 신동민은 1조 2위, 이정민은 6조 3위로 각각 통과했다. 500m에서도 임종언과 황대헌이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이소연·노도희·이정민·임종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1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 종목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신 감독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지도자 통산 300승 233패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삼성화재 황금기를 이끌었던 신치용 전 감독의 276승을 넘어선 수치로, 여자부 최다승(157승)을 보유한 이정철 전 감독의 기록을 크게 앞선다. 신 감독은 “선배 감독들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을 세워 영광”이라며 “기회를 준 구단과 구단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선수 시절 명세터로 활약했으며, LIG손해보험부터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까지 네 팀을 모두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봄배구 전도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3월 OK저축은행 감독으로 복귀한 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시즌 2전 전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은 현재 4승 6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신 감독은 다음 목표를 ‘포스트시즌 진출’로 잡았다. 그는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와 트렌트 오데이에게 더 큰 역할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남자부 대한항공이 V리그 초반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며 선두를 굳히고 있다. 도로공사는 27일 페퍼저축은행전 3-0 승리로 시즌 10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28(10승1패)로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 앞섰다. 개막 후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절대 우위를 입증했다. 2021-2022시즌 자체 최다 12연승, 여자부 최다 15연승 경신 가능성도 열려 있다. 10연승의 동력은 모마·강소휘·타나차로 이어지는 외국인–국내 조합의 삼각편대다. 모마는 경기당 평균 26.7점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고 강소휘·타나차도 9·10위에 올라 있다. 세터 이윤정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블로킹 1위 김세빈, 베유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새내기 이지윤까지 밸런스가 갖춰졌다. 리베로 문정원도 전향 첫해 리시브 1위(효율 49.3%), 수비 2위로 힘을 보태 ‘전 구간 1위 팀’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도로공사는 득점·공격·오픈·이동 공격·후위 공격·서브·리시브·세트 등 9개 팀 기록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부 대한항공도 상승세가 무섭다. 28일 한국전력전 3-0 승리로 8연승에 성공한 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세계 바둑 최강자로 꼽히는 신진서 9단이 하찬석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에서 김은지 9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절대 1인자의 품격을 다시 보여줬다. 29일 경남 합천 합천정원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제13기 대국에서 신진서는 흑을 잡고 183수 만에 불계승을 기록했다. 전날 한·중 영재전에서 중국 쉬이디를 꺾고 기세를 올린 김은지는 백으로 맞섰고 초반부터 적극적인 포석을 펼쳤다. 그러나 신진서는 상대의 연구된 수를 모두 받아내며 균형을 유지했고, 중반 전투에서 나온 김은지의 착각을 정확히 파고들며 승부의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중앙 요석이 잡히면서 판세가 기울자 김은지는 상·좌변에서 변화를 노렸지만 형세를 되돌리지 못하고 돌을 던졌다. 대국 후 신진서는 “초반은 팽팽했으나 중반 착각 한 번에 많이 유리해졌다”며 합천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은지에게는 “큰 무대에서 중요한 승부가 많아질 선수이니 평온하게 대국하면 더 성장할 것”이라고 조언을 남겼다. 김은지는 “중앙에서의 착각이 결정적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많이 배웠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신진서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유도 여자 57㎏급 간판 허미미가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부상과 부진을 딛고 국제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허미미는 29일(한국시간)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결승에서 이탈리아 줄리아 카르나를 누르기로 제압해 우승을 확정했다. 허미미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기술을 시도했지만 점수를 얻지 못한 채 지도 1개를 받으며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허미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뒤 올해 3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어 6월 세계선수권 2회전 탈락으로 흔들렸지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기량을 다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이후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거둔 첫 메달이다. 허미미는 부상 회복과 기량 회복을 모두 증명하며 향후 국제대회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 승리로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민정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차 예선 6조에서 3위에 그쳐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패자부활전 1조에서 1위로 골인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김길리가 2차 예선 5조를 1위로 통과하며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노도희도 3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노도희·서휘민·이소연·심석희가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는 3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남자 대표팀은 1,500m에서 전원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언은 3조 1위, 신동민은 1조 2위, 이정민은 6조 3위로 각각 통과했다. 500m에서도 임종언과 황대헌이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이소연·노도희·이정민·임종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1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 종목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신 감독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지도자 통산 300승 233패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삼성화재 황금기를 이끌었던 신치용 전 감독의 276승을 넘어선 수치로, 여자부 최다승(157승)을 보유한 이정철 전 감독의 기록을 크게 앞선다. 신 감독은 “선배 감독들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을 세워 영광”이라며 “기회를 준 구단과 구단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선수 시절 명세터로 활약했으며, LIG손해보험부터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까지 네 팀을 모두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봄배구 전도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3월 OK저축은행 감독으로 복귀한 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시즌 2전 전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은 현재 4승 6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신 감독은 다음 목표를 ‘포스트시즌 진출’로 잡았다. 그는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와 트렌트 오데이에게 더 큰 역할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이 2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2차전 7국에서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60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중국은 3승 2패를 기록했다. 농심배 첫 출전인 양카이원은 초반 좌상귀 흑 침투를 과감히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에는 흑의 반격으로 형세가 요동쳤지만, 우변과 중앙 대마를 안정적으로 타개해 승기를 굳혔다. 시바노는 전날 강동윤 9단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연승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3연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양카이원을 비롯해 딩하오·왕싱하오 9단이 남아 있고, 한국도 신진서·박정환·안성준 9단이 생존해 있다. 일본은 이치리키 료, 이야마 유타 9단 두 명만 남아 불리한 상황이다. 8국은 24일 열리며 한국의 안성준 9단이 양카이원 9단과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3연승 시 1천만원, 이후 1승마다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가 적용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민호가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에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그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1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 기록(2시간10분13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본인이 지난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작성했던 올 시즌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21초 앞당겼다. 경기 뒤 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을 세워 만족스럽다”며 “2시간9분대 진입 가능성이 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남자부 2위는 2시간19분24초를 기록한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도 엘리트 선수와 함께 출발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가 2시간6분52초로 우승했고, 케냐의 길버트 키베트와 펠릭스 키비톡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동계 훈련을 앞두고 좋은 기록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우혁 기자 | 정혜근이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첫 출전 무대를 빛냈다. 그는 22일 도쿄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품새 개인전에서 안정적인 동작과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수빈과 호흡을 맞춘 품새 페어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정혜근은 “첫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지도진께 감사하다. 페어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품새에서는 이수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꿈의 무대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 기쁘다”며 “함께 페어에 나선 정혜근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볼링에서도 기쁜 소식이 이어졌다. 이찬미와 허선실은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여자 2인조 경기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를 연달아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찬미는 2021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인조 금메달을 기록했고, 허선실은 “첫 출전이라 긴장이 컸지만 금메달을 안겨 기쁘다”고 말했다. 사격에서도 은메달이 추가됐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자 아시아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값진 첫 승을 거뒀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대회 흐름을 반전시켰다. 한국은 첫 경기였던 카자흐스탄전에서 2대4로 패했으나 일본전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스케이팅으로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2피리어드 11분 44초, 김시환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김상엽이 수비수를 제치고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수문장 이연승의 활약도 빛났다. 그는 일본의 38개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공수 전환과 압박 강화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온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향상된 조직력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전개가 눈에 띄었고, 수비 라인도 안정적인 진형을 유지하며 일본의 반격을 차단했다. 김우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이번 대회를 후원한 LG 덕분에 전문적인 준비가 가능했다. 마지막 중국전에서도 아시아 정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지난 시즌 16연승을 앞세워 트레블을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이 새 시즌 초반 예상 밖의 부진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13일 OK저축은행전 2대 3 패배, 16일 대한항공전 2대 3 패배에 이어 3연패다. 특히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패한 점은 충격을 더했다. 우승 전력을 유지한 상황에서 나타난 부진이라 필립 블랑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4승4패 승점 13으로 KB손해보험, 대한항공에 이어 3위로 밀렸다.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력 구성은 큰 변화가 없다. 레오와 허수봉의 쌍포를 유지했고 최민호, 박경민, 이시우 등 주요 FA 선수들도 잔류했다. 다만 전광인의 이적과 아시아 쿼터 교체가 이뤄졌고, 주전 세터 황승빈이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초반 전력 불안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의 현재 문제는 공격과 수비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팀 공격종합 5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