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가 구단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닉스는 최근 열린 정규시즌 경기에서 연고 라이벌 브루클린 네츠를 120대66으로 대파했다. 54점 차 승리는 닉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다. 시즌 개막 전 동부 콘퍼런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닉스는 최근 몇 주간 예상치 못한 패배를 거듭하며 부진에 빠졌다. 흐름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온 이번 기록적인 대승은 팀 분위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 팀의 에이스 제이런 브런슨은 이번 승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브런슨은 “우리는 다시 우리가 어떤 팀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좋은 한 걸음이지만,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닉스는 이 승리로 연패 흐름을 끊었지만, 팀 내부에서는 들뜬 분위기를 경계하고 있다. 단 한 경기의 승리에 만족하기보다는 시즌 전체의 방향성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닉스는 브런슨을 중심으로 칼-앤서니 타운스, 미칼 브리지스, OG 아누노비 등 리그 최상급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로스터 구성만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협회(NBA)는 2026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발 선수 15명을 확정했다. 2026 올스타전은 다음 달 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현지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 세계 구도가 공식 도입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선수로 구성된 두 팀과 해외 선수로 구성된 한 팀, 총 세 팀이 참가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8명으로 구성되며, 12분씩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기존 콘퍼런스 대항전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그의 흐름을 반영한 실험적 시도다. 선발 선수는 포지션 구분 없이 각 콘퍼런스에서 득표 상위 5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팬 투표가 50퍼센트를 차지했고,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가 각각 25퍼센트씩 반영됐다. 동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제일런 브런슨, 타이리스 맥시,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브라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포함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빅토르 웸반야마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 피닉스 선즈가 NBA 파워랭킹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며 리그의 최대 이변으로 떠올랐다. 시즌 개막 전만 해도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선즈는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24승 15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직행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케빈 듀랜트와 브래들리 빌 이탈 이후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완전히 뒤집은 결과다. NBA.com이 발표한 13주차 파워랭킹에서 선즈는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즈는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앞세워 NBA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최근 11경기에서 9승을 거두는 동안 레이커스, 썬더, 닉스를 모두 꺾었다. 선즈의 기대 이상의 성과는 공격에서의 분산 구조에서 비롯됐다. 올스타 가드 데빈 부커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팀 내에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인 선수가 6명에 달한다. 새롭게 합류한 가드 딜런 브룩스와 제일런 그린도 공격 옵션을 넓히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그린은 부상으로 단 두 경기만 소화했지만, 조만간 복귀가 예정돼 있어 전력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다른 변화는 원정 경기 성적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는 페이튼 프리처드가 팀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프리처드는 보스턴 소속 포인트가드 가운데 20점 이상을 기록하면서도 턴오버 없이 경기를 마친 횟수에서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해당 경기는 총 13회로 집계됐다. 프리처드는 최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3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턴오버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21점 5어시스트 무턴오버 경기를 펼친 데 이은 성과다. 단기간에 같은 유형의 경기를 반복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프리처드는 평균 17.0점, 4.5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턴오버는 1.1개에 불과하다. 야투 성공률은 44.8%, 3점슛 성공률은 33.8%, 자유투 성공률은 87.0%로 안정적인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처드는 신체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드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볼 관리 능력, 효율적인 득점으로 팀 내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공격 전개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면서도 득점을 책임지는 능력은 보스턴의 전술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에이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가 26일(현지시간) 2026 올스타 주말의 포문을 여는 ‘캐스트롤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 참가 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징 스타즈 경기는 오는 2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투이트 돔에서 열리는 2026 NBA 올스타 주말 첫날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징 스타즈에는 1·2년 차 NBA 선수 21명과 NBA G리그 소속 유망주 7명 등 총 2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미니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NBA 선수들로 구성된 3개 팀과 G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된 1개 팀이 맞붙는 구조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달라스 매버릭스의 신예 포워드 쿠퍼 플래그다. 플래그는 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며, 리그 안팎에서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샬럿 호네츠의 콘 크누펠 역시 플래그와 함께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핵심 유망주로 명단에 포함됐다. 2025년 신인왕 수상자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테폰 캐슬은 2년 차 선수 자격으로 라이징 스타즈 무대를 다시 밟는다. 반면 2024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이자 신인왕 투표 2위였던 애틀랜타 호크스의 자카리 리사셰는 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복잡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LA 레이커스는 거의 10경기 이상 승률을 올리지 못했고, 주요 선수들의 트레이드 요구설이 불거졌다. 미국 현지에서는 레이커스가 돈치치의 우승 로드맵에 맞춰 로스터를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돈치치는 구단 수뇌부에 즉각적인 전력 보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고, 장기적 리빌딩에는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소속 유망주 조나단 쿠밍가가 레이커스의 잠재적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 현지 NBA 기자들은 레이커스가 쿠밍가 트레이드에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경쟁 구단보다 매력적인 제안을 준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베테랑 논객 스킵 베일리스의 발언이 있다. 베일리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팀 내 젊은 핵심 자원인 오스틴 리브스의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다. 또한 최근 팀 분위기가 침체돼 있으며, 리브스가 빠진 로스터에서 에너지와 폭발력이 사라졌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하지만 제임스와 리브스의 관계를 고려할 때, 르브론이 직접적으로 리브스의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가 구단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닉스는 최근 열린 정규시즌 경기에서 연고 라이벌 브루클린 네츠를 120대66으로 대파했다. 54점 차 승리는 닉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다. 시즌 개막 전 동부 콘퍼런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닉스는 최근 몇 주간 예상치 못한 패배를 거듭하며 부진에 빠졌다. 흐름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온 이번 기록적인 대승은 팀 분위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 팀의 에이스 제이런 브런슨은 이번 승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브런슨은 “우리는 다시 우리가 어떤 팀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좋은 한 걸음이지만,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닉스는 이 승리로 연패 흐름을 끊었지만, 팀 내부에서는 들뜬 분위기를 경계하고 있다. 단 한 경기의 승리에 만족하기보다는 시즌 전체의 방향성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닉스는 브런슨을 중심으로 칼-앤서니 타운스, 미칼 브리지스, OG 아누노비 등 리그 최상급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로스터 구성만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협회(NBA)는 2026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발 선수 15명을 확정했다. 2026 올스타전은 다음 달 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현지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 세계 구도가 공식 도입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선수로 구성된 두 팀과 해외 선수로 구성된 한 팀, 총 세 팀이 참가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8명으로 구성되며, 12분씩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기존 콘퍼런스 대항전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그의 흐름을 반영한 실험적 시도다. 선발 선수는 포지션 구분 없이 각 콘퍼런스에서 득표 상위 5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팬 투표가 50퍼센트를 차지했고,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가 각각 25퍼센트씩 반영됐다. 동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제일런 브런슨, 타이리스 맥시,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브라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포함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빅토르 웸반야마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 피닉스 선즈가 NBA 파워랭킹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며 리그의 최대 이변으로 떠올랐다. 시즌 개막 전만 해도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선즈는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24승 15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직행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케빈 듀랜트와 브래들리 빌 이탈 이후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완전히 뒤집은 결과다. NBA.com이 발표한 13주차 파워랭킹에서 선즈는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즈는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앞세워 NBA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최근 11경기에서 9승을 거두는 동안 레이커스, 썬더, 닉스를 모두 꺾었다. 선즈의 기대 이상의 성과는 공격에서의 분산 구조에서 비롯됐다. 올스타 가드 데빈 부커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팀 내에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인 선수가 6명에 달한다. 새롭게 합류한 가드 딜런 브룩스와 제일런 그린도 공격 옵션을 넓히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그린은 부상으로 단 두 경기만 소화했지만, 조만간 복귀가 예정돼 있어 전력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다른 변화는 원정 경기 성적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는 페이튼 프리처드가 팀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프리처드는 보스턴 소속 포인트가드 가운데 20점 이상을 기록하면서도 턴오버 없이 경기를 마친 횟수에서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해당 경기는 총 13회로 집계됐다. 프리처드는 최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3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턴오버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21점 5어시스트 무턴오버 경기를 펼친 데 이은 성과다. 단기간에 같은 유형의 경기를 반복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프리처드는 평균 17.0점, 4.5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턴오버는 1.1개에 불과하다. 야투 성공률은 44.8%, 3점슛 성공률은 33.8%, 자유투 성공률은 87.0%로 안정적인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처드는 신체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드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볼 관리 능력, 효율적인 득점으로 팀 내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공격 전개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면서도 득점을 책임지는 능력은 보스턴의 전술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에이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가 오랜 부상 악재에서 벗어나며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샬럿은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복귀한 가운데, 성적과 지표 모두에서 확연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라이언 칼크브레너가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하며 전력에 합류했다. 그는 해당 부상으로 10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여기에 그랜트 윌리엄스도 반월상 연골과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현재 샬럿의 부상자 명단에는 백업 센터 메이슨 플럼리만 남아 있다. 전력이 정상화되자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샬럿은 유타 재즈를 상대로 1쿼터에만 45점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최종적으로 5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는 이번 시즌 NBA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점수 차 승리였으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승리 기록이다. 이 경기에서는 무려 9명의 샬럿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폭발했다. 특정 선수 의존도가 아닌, 로테이션 전반에서 균형 잡힌 화력이 나온 점이 인상적이었다. 수치로도 샬럿의 상승세는 분명하다. 이번 시즌 함께 최소 70분 이상 출전한 5인 라인업 가운데,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프랜차이즈*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결정을 내렸다. 팀의 상징이자 공격 농구의 핵심이었던 트레이 영을 트레이드하며, 새로운 팀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트레이 영을 보내고, CJ 맥컬럼과 코리 키스퍼트를 영입했다. 이로써 7시즌 이상 이어졌던 ‘트레이 영 프랜차이즈’ 체제는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트레이드는 단순한 선수 교체가 아니라, 팀 철학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ESPN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트레이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했다”며 “이번 거래는 트레이 영이 호크스의 얼굴로 활약하던 시대를 마감하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NBA 기자 에번 사이더리는 “트레이 영 트레이드 이후, 호크스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루크 케너드의 만료 계약을 중심으로 한 패키지를 구성해 앤서니 데이비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애틀랜타는 오랜 기간 유지해온 공격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수비 우선 팀으로 정체성을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레이 영의 이탈은 재정 구조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형 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막강한 듀오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1-10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3승 11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와 돈치치는 나란히 30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30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돈치치는 3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경기 흐름은 쉽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51-54로 뒤진 채 마쳤지만, 3쿼터 중반 제임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반전을 만들었다. 디안드레 에이턴의 득점을 연이어 도우며 공격의 균형을 잡았고, 외곽과 골밑을 오가는 패스로 흐름을 끌어왔다. 4쿼터에서는 돈치치의 해결 능력이 빛났다. 뉴올리언스의 추격이 거세지자, 그는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도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제임스는 돈치치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그래서 그를 ‘루카 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베테랑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농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듀란트는 로켓츠 합류 후 첫 30경기에서 총 771점을 기록하며, 35세 이상 선수가 새 팀에서 치른 첫 30경기 기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마이클 조던이 세웠다. 조던은 커리어 말미에 워싱턴 위저즈에서 첫 30경기 동안 737점을 올리며 해당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듀란트는 이를 34점 차로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데이터 분석 매체 옵타스탯츠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35세 이상 선수 가운데 새 팀에서 첫 30경기 동안 700점 이상을 기록한 사례는 듀란트와 조던 두 명뿐이다. 듀란트는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선스를 떠나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9월 37세가 됐지만, 경기력은 전성기와 다름없다. 30경기 평균 25점 7점, 5리바운드, 4점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효율성도 압도적이다. 야투 성공률 52점 3퍼센트, 3점슛 성공률 42점 3퍼센트, 자유투 성공률 89점 4퍼센트를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완성도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당 평균 1블록슛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