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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웸반야마 부상 악재 속 스퍼스 승리…필라델피아 꺾고 115-102

웸반야마, 17점 5리바운드 기록 후 갈비뼈 타박상으로 이탈
폴 조지와 충돌 후 갈비뼈 부상…복귀 여부 촉각
스퍼스, 승리에도 ‘에이스 건강’ 최대 변수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지만,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떠안았다.

 

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115-102로 승리하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내용보다 웸반야마의 부상 상황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웸반야마는 1쿼터에서 9득점과 2블록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스퍼스는 1쿼터 종료 시점에서 1점 차 리드를 잡으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쿼터 초반 경기 흐름이 급변했다. 웸반야마가 폴 조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갈비뼈 부위를 강하게 맞으며 쓰러졌다.

 

해당 장면은 패스를 저지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웸반야마는 고통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향했고, 결국 왼쪽 갈비뼈 타박상 진단을 받아 후반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날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초반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후반 핵심 전력을 잃은 채 경기를 운영해야 했다.

 

그럼에도 스퍼스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다만 승리보다 중요한 변수는 웸반야마의 상태다.

 

경기 후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감독은 “전반 막판 다시 코트에 돌아와 뛰려 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상태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스퍼스는 하루 휴식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할 예정으로, 웸반야마의 출전 여부는 향후 일정과 팀 전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부상은 서부 1위 경쟁을 이어가는 스퍼스에 있어 시즌 향방을 좌우할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 Imagn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