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본선 진출을 노리던 '아시아의 맹호' 대한민국이 홈에서 오만에게 충격 무승부를 당했다. 대한민국은 2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하며 조기 본선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3차 예선에서 10경기를 치르고, 조 2위까지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지난해 6차전까지 4승 2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키고 있었고, 3위 요르단과 승점 차이가 5점이었기에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7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계획이 틀어졌다. 이 무승부로 한국은 4승 3무(승점 15점)를 기록했고, 요르단이 조 최약체 팔레스타인을 홈에서 3-1로 꺾으며 승점 12점으로 추격해 왔다. 이라크는 쿠웨이트와 2-2로 비기면서 한국과의 승점 차이는 유지됐다. 7차전이 끝난 현재 조 순위는 한국(승점 15), 요르단(승점 12), 이라크(승점 12) 순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오픈 - 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가 3월 20일(현지시간) 마카오 오픈 1라운드에서 무결점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마이애미 마스터스 -벤치치 vs 야스트렘스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마이애미 마스터스 - 알리스 vs 위우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사사키, 볼넷으로 상대팀 타자 모두 출루. 오타니가 다독여줌 #사사키 #sasaki #오타니 #ohtani #mlb #dogers #다저스 #야구 #baseball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덴버 너기츠와의 '부상병동 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덴버를 120-108로 꺾었다. 레이커스는 43승 25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44승 26패의 덴버는 레이커스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이날 양 팀의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모두 코트를 밟지 못했다. 레이커스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루이 하치무라가 무릎을 다쳐 각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팔꿈치, 저말 머리는 발목 통증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첫 쿼터에서 레이커스가 46점으로 대폭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는 1쿼터에서만 올 시즌 한 쿼터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를 105-77, 28점 차로 앞선 레이커스는 마지막 쿼터에서 돈치치에게 휴식을 주고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돈치치는 3점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허리 통증 탓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르면 22일(한국시간)부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다시 출장할 전망이다. 이정후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도 결장했다.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후 일주일 가까이 타석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다. MLB닷컴은 20일 "이정후는 여전히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 상태는 호전됐다. MRI 검사에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복귀하길 기대한다. 28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본토 개막전 출전도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 휴식을 취하고, 22∼26일 5차례 시범경기를 치른 뒤에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벌인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허리 통증은 예상보다 오래 선수를 괴롭힐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남은 5경기에서 3경기 정도 출전하면, 개막전 준비는 충분히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샌프란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예선 9차전에서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에 5-7로 졌다. 7승 2패를 쌓은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스웨덴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이날 캐나다에 대회 첫 패배를 당한 8승 1패의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1, 2위는 4강에 직행하며,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각각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준결승행을 다툰다. 세계랭킹 10위 경기도청은 세계랭킹 3위 '팀 하셀보리'를 상대로 7엔드까지 4-6으로 뒤졌다. 8엔드 후공을 잡았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블랭크 엔드(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고 다음 엔드 후공을 유지해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로 다음 기회를 도모했다. 9엔드 후공에서 다득점이 필요했으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에서의 개막전(28일)이 8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 구장이 준공된 뒤 대전시로부터 위탁관리 권한을 넘겨받은 한화이글스는 지난 1일부터 내부 보강 공사에 들어갔다. 새 구장에서의 첫 시범경기 날이었던 지난 17일에도 1층 및 2층 스토어샵을 제외한 2∼4층은 관중 출입을 막은 채 내부 공사가 한창이었다. 바닥과 복도에는 인테리어 자재와 공사 기계들이 가득 차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홈팬 및 관중 사이에선 개막 이후에도 공사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상에서는 "개막 전까지도 (공사가) 가능할지 걱정이다", "시즌 중에도 계속될 것 같다", "개막했는데 아직 공사판이면 레전드 같은데"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이글스 팬인 오모(32) 씨는 "새 구장이 들어서면 보통 시즌 지나고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시즌 전부터 바로 리모델링에 들어간 것을 보면 구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선두 질주를 이끌어 온 포워드 안영준이 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KBL은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안영준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95표 중 59표를 얻어 팀 동료 자밀 워니(20표)를 제친 안영준은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영준은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28초를 뛰며 15.9득점, 5.4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려 통산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안영준의 활약을 앞세운 SK는 프로농구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인 46경기 만에 정규경기 1위를 확정 지었다. 안영준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안영준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키링, 스티커 등 다양한 라운드 MVP 굿즈가 출시되며, 기념 화보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와 글로벌 특송회사 페덱스(FedEx)가 3년 연속 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이번 협업으로 자사 고객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열어 K리그 경기에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교류에도 나선다. 특히 페덱스는 K리그1 4개 구단(울산 HD,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해당 구단 홈 경기 중 특정 경기를 지정해 '페덱스 존'을 운영하고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페덱스는 지난해부터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와도 협업하고 있다. 'K리그어시스트'에 4천만원을 기부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올해는 안양 홈 경기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 달 가까이 담금질해왔던 탁구 대표팀이 정예 선수들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 처음 파견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1일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한다. 2월 2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대표팀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를 대비해 남녀팀 20명씩 총 40명이 입촌해 담금질했다. 남녀 대표팀은 퇴촌 후 '세계선수권 전초전'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 선수들을 처음 파견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남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아프리카 축구 강호 카메룬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약체 에스와티니와 무기력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카메룬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뢰이트의 음봄벨라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에스와티니와 0-0으로 비겼다. '불굴의 사자'로 불리는 카메룬 축구대표팀으로서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다. 카메룬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최다인 8회나 올랐다. 반면 에스와티니는 월드컵 본선 출전 경험이 없는 것은 물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59위로 카메룬(49위)보다 무려 110계단 아래다. 카메룬은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등을 선발로 내세우고도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물론 변명할 여지는 있다. 이날 경기는 에스와티니의 홈 경기였다. 하지만 에스와티니에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요구하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경기장이 없어 남아공에서 치르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카메룬 선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리가 데 풋볼 프로페시오날 아르헨티나 - 코르도바 vs 티그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결승전 : 드레이퍼 vs 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