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300(30타수 9안타)으로 떨어졌다. 앞선 11경기에서는 안타, 볼넷, 몸에 맞는 공 등으로 모두 한 번 이상 출루했으나, 이날 12번째 경기에서는 1루도 밟지 못했다. 출루율도 0.438에서 0.400으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패트릭 머피에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4회에는 헤르손 가라비토에게 삼진을 당했다. 6회에도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7회초에는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고,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3-7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데이비드 뷰캐넌은 7회에 3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뷰캐넌의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1세이브, 평균자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자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를 완파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소시에다드에 4-1 완승을 거두었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는 두 경기 합산 스코어 5-2로 8강에 진출했다.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맨유는 2022-2023시즌 8강 탈락 이후 2년 만에 다시 8강에 올랐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컵과 FA컵에서 우승을 노리며 3년 연속 공식 대회 트로피를 목표로 한다. 8강에서는 리옹(프랑스)과 맞붙는다. 경기는 시작 10분 만에 소시에다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파울을 범해 소시에다드의 미켈 오야르사발에게 페널티킥을 내줬고, 오야르사발은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팀을 앞서게 했다. 하지만 맨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라스무스 호일룬이 상대 수비수 이고르 수벨디아에게 걸려 넘어지며 이번에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WTT 챔피언스 충칭 - 치엔 텅 촨 vs 브릿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WTT 챔피언스 충칭 - 량징쿤 vs 핀 루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짜릿한 역전으로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를 3-1로 꺾었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2로 역전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11번째 도움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9개,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각각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11골(PL 7골·유로파리그 3골·리그컵 1골)까지 더해 시즌 공격 포인트 22개(11골 11도움)를 완성했다. 경기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시작됐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손흥민이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그의 발에 맞고 흐른 공을 도미닉 솔란케가 낮게 연결했고, 윌송 오도베르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1-0을 만들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BWF] '난 세트는 안내줘' 안세영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 진출 #안세영 #배드민턴 #BWF #bwfworldtour #전영오픈 ▶관련 기사 바로보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전영오픈 32강서 가오팡제 제압…15연승 질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WTT 챔피언스 충칭 △ 여자단식 : 서효원 vs 양지리우 △ 남자단식 : 장우진 vs 린윤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WTT 챔피언스 충칭 - 왕이디 vs 이토 미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그리에크스푸르 vs 와타누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피스 vs 기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안드리바 vs 리바키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루네 vs 치치파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2부 리그)가 14일 개막하는 가운데,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이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 전 구장에서 ABS가 적용된다. 지난해 일부 경기장에서만 운영되던 이 시스템은 투구 판정을 보다 공정하고 일관되게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ABS는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자동으로 측정해 주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심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할 여지를 줄이고 경기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일부 구장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그동안 애매한 체크 스윙 판정은 선수와 감독들의 거센 항의를 유발하는 요소였다. 이번 도입을 통해 경기 중 판독 기회를 두 차례 제공하며, 판정이 번복될 경우 기회는 유지된다. KBO는 퓨처스리그에서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1군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스템 변화 속에서 2025시즌 퓨처스리그는 14일 강화(고양-SSG), 이천(LG-두산), 서산(KIA-한화), 경산(NC-삼성), 상동(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KBO 한화 이글스의 '신성' 문동주(21)가 강속구를 넘어 더욱 발전한 팔 스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문동주에 대해 "팔 스윙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시즌을 일찍 마친 문동주는 스프링캠프에서 차근차근 몸을 끌어올린 뒤, 11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등판을 소화했다. 그가 보여준 결과는 1이닝 무실점. 전광판에 찍힌 최고 구속은 시속 159.7㎞였다. 김 감독은 "문동주의 공 스피드는 예전부터 빠른 편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팔 스윙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하며, "이번 스윙은 지금까지 문동주가 보여준 것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SSG전에서 문동주의 구속이 전광판에 표시되자, 팀 후배인 김서현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웃음 지은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빠른 공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그 공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갖춰야 한다"며 더 넓은 시각을 강조했다. 훈련을 마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4 KBO리그 최고의 스타, 시즌 MVP의 주인공 김도영이 2025년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김도영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개막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시즌 MVP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작년 이맘때는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지난해와 비교하며 더 좋은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개막전부터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7, 홈런 38개, 도루 40개, 타점 109개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KBO리그를 빛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할 것"이라고 말한 김도영은 "열심히 노력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 성적을 유지만 해도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