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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59위…중위권으로 후퇴

AT&T 페블비치 프로암... PGA 올해 첫 대회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59위로 40계단 하락했다.

 

이날 김시우는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미국 골프채널과 지역 언론은 “티샷 정확도는 유지했지만 아이언 샷이 핀을 직접 공략하지 못했고, 3~4m 파 퍼트를 살리지 못한 장면이 흐름을 끊었다”고 전했다.

 

김시우는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여왔다.

 

올해 치른 18라운드 가운데 70대 타수는 이번이 세 번째다. 전반적인 샷 감각은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선두 경쟁은 치열하다. 일본의 히사츠네 료와 미국의 악샤이 바티아가 15언더파 12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히사츠네는 최근 두 대회에서 준우승과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리키 파울러와 샘 번스가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7위, 2025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토미 플리트우드도 같은 순위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김시우가 그린 적중률과 퍼트 감각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순위가 밀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가 주말 두 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한다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시우는 공동 17위 그룹과 6타 차다. 공격적인 핀 공략과 퍼트 회복이 관건이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연간 8차례 개최하는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총상금 2천만 달러 규모다. 상위 80명만 출전해 컷 탈락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