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KBO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28)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초반에 유리한 카운트에서 유인구를 던지며 투구 수가 늘었지만, 본인이 공격적으로 던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렇게 던지면 쉽게 공략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지난 시즌 에런 윌커슨을 대신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에서 4승 10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한 왼손 투수다. 그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사사구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에 달했다. 김 감독은 "처음 데려올 때부터 구속은 이 정도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상으로 봤을 때는 좋은 장면만 보여줘 완전히 믿기 어려웠지만, 점차 등판할 때마다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비슨의 최대 강점은 투구 노출을 최소화하는 '디셉션'이다. 이로 인해 상대팀은 그의 투구를 공략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4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팀의 중심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선수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는 선수들과 팬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에 품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신념과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결의로, 전준우는 롯데의 가을야구 부활을 약속했다. 전준우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가을야구를 간절히 원하고, 팬들도 그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 시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난 2008년 데뷔 후 팀의 부침을 모두 지켜봐 온 산증인이다. 특히 그는 오랜 친구이자 전 동료인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모습을 보며 "솔직히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민호의 한국시리즈는 정말 축하할 일이다. 가서 너무 잘했던 것도 봤는데, 저희도 못 하리라는 법 없지 않나"며 강민호가 이루어낸 꿈이 자신에게도 동기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1992년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뭐 있습니까? 가을야구 가야죠 진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24일 2025 KBO리그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을야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출국 전 작년 시즌을 돌아보며 "처음 롯데에 와서 시범경기를 치르며 여러 실험을 했다. 야수진은 트레이드 이후 안정감을 찾았지만, 투수 쪽은 부족함이 있었다. 올해는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작년에도 팀은 7위에 그치며 김 감독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포스트시즌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야구는 변수가 많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롯데의 성패는 선발진의 활약에 달려 있다. 찰리 반즈,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그리고 박세웅까지는 확실한 선발 자원으로 꼽힌다. 4선발은 입대를 연기한 김진욱이 맡을 가능성이 크며, 5선발 자리는 나균안, 한현희, 박진 등으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작년에 외국인 투수 두 명만 제 몫을 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윤동희(21)가 2025시즌을 맞아 연봉 2억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았다. 롯데는 20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일부 선수들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윤동희는 2024시즌 9천만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연봉 2억원에 서명했다. 2022년 롯데에 입단한 윤동희는 2024시즌 동안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14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의 뛰어난 성과는 롯데의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했고, 이번 연봉 인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내야수 고승민은 지난해 연봉 8천만원에서 1억5백만원이 오른 1억8천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고승민은 2024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14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외야수 황성빈은 연봉이 7천600만원에서 1억5천50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내야수 손호영(4천500만원→1억2천500만원)과 나승엽(4천만원→1억2천만원)도 억대 연봉 선수 반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투수 전미르(19)가 시즌 중 고생했던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수술을 받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27일 "전미르가 26일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과 재활을 놓고 고민했으나, 결국 수술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전미르는 지난 2024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까지는 필승조로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팔꿈치 통증 때문에 성적이 급락했다. 6월 15일 LG 트윈스전 이후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은 복귀까지 최대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재활 일정에 따라 복귀 일정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전미르는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한 유망주로, 이번 수술이 그에게는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최근 위기설에 휘말린 롯데그룹의 신동빈·신유열 총수일가의 고액 연봉, 초고속 승진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의 과거 행보까지 회자되면서 롯데가 추구하는 ESG 경영 철학이 흔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단의 과거 실책이 여전히 팬들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에 롯데그룹과 롯데자이언츠가 경영과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한 번 짚어본다. 일단, 롯데자이언츠는 ESG 경영 철학을 일부 구단 운영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 루프 매치데이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자이언츠 수뇌부는 과거 일부 비윤리적인 행위로 팬들과의 신뢰에 깊은 상처를 남긴 적이 있다. 그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았다. 롯데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공정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책을 솔직히 인정하고,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스포츠맨쉽을 무너트린 CCTV 사찰 사건 2014년, 롯데자이언츠가 원정 숙소에 CCTV를 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최근 프로야구에서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구단의 리스크 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김도규와 LG 트윈스의 김유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구단 내부의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도규는 음주운전으로 KBO로부터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김유민은 1년 실격 징계를 받았다. 두 선수의 사건은 개인의 일탈로 시작된 것이지만, 반복되는 문제를 통해 구단 차원에서의 관리 소홀과 리스크 관리 체계 부재가 드러났다. 롯데 자이언츠 : 거인은 술을 좋아하나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으로 3차례나 징계를 받은 선수를 배출했다. 2023년 11월, 내야수 배영빈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고, 그 사실을 은폐한 일이 적발되며 구단은 배영빈을 방출했다. 이후 2024년에는 선발 투수 나균안이 술자리를 가진 뒤 선발 등판에서 부진을 겪었고, 결국 구단은 그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마지막으로 롯데는 김도규 투수가 음주운전으로 7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며 음주운전 사건은 다시 한 번 구단의 명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TSN KOREA 온라인뉴스팀 | 롯데 자이언츠가 13일 기존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재계약하고,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28)을 영입하며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반즈는 총액 150만 달러(보장 135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4년 연속 롯데와 동행한다. 2022년 롯데에 입단한 그는 팀의 주축 선발투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팀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반즈는 3시즌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으며, 동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며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새로 영입된 데이비슨은 총액 95만 달러(보장 8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신장 188cm, 체중 97kg의 체격을 가진 왼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통산 56경기에서 4승 10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빅리그 1경기에 출전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2경기에서 30승 44패, 평균자책점 3.22로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다. 롯데는 데이비슨에 대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이 홈런을 억제하는 '성담장'을 낮추기로 했다. 구단은 지난 2일부터 외야 보조펜스를 철거하고 담장을 1.2m 낮추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직구장의 외야 담장은 원래 4.8m였으나,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전임 성민규 단장이 홈런 억제를 위해 6m로 높였다. 당시 롯데는 홈런 타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땅볼 유도에 강한 투수를 중심으로 마운드를 구성했으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담장'을 설치했다. '성담장'은 홈런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봤다. 사직구장의 홈런 수는 2021년 123개에서 2022년 76개로 38.2% 급감했다. 롯데의 홈런 득실 지표도 좋아졌다. 성 전 단장 취임 전인 2021년, 롯데는 51개의 팀 홈런을 기록하고 72개의 홈런을 내주며 마이너스 21개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홈팀 롯데가 36개, 방문팀이 40개로 홈런 마진이 마이너스 4로 줄었고, 2023년에는 홈런 마진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롯데는 2023년 3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27개의 홈런을 허용하여 7개의 홈런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담장'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202개)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26일 "외야수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예스는 올해 95만 달러(보장 70만 달러 +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받았으며, 이번 계약으로 보장 금액이 30만 달러 상승했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2014년 서건창(KIA 타이거즈, 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세운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1개)을 경신했다. 롯데는 건강함과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한 레이예스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며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내년에도 중심 타자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2일 2대 3 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두산은 불펜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롯데에 보내고,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 그리고 투수 최우인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두산의 불펜 에이스로 활약했던 정철원이다. 2018년 두산에 입단한 정철원은 군 복무 후 복귀한 2022년에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앞세워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신인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2승 1패 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40으로 부진했다. 그의 1군 통산 성적은 161경기에서 13승 10패 22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4.05다. 롯데는 정철원의 신인왕 시절을 함께한 김태형 감독과의 재회가 그의 재능을 다시 꽃피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정철원은 1군 불펜진에 즉각 투입 가능한 선수로,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원과 함께 롯데로 이적하는 전민재는 내야 수비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롯데는 "전민재가 내야진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롯데의 감독에서 롯데의 수석코치로 돌아왔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조원우 전 SSG 랜더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조원우 코치는 외야 수비 전문 코치로 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원우 코치는 "롯데 유니폼을 3번째 입는다"며 "김태형 감독을 잘 보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우 코치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 수비 코치로 활동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2021년부터는 SSG 랜더스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롯데는 장재영, 이영준 트레이닝 코치도 영입했다. 한편 롯데는 내야수 이학주(34)와 오선진(35), 투수 이인복(33), 임준섭(35) 4명을 방출했다. 이학주는 충암고를 졸업한 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2019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고 2022년 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올 시즌엔 1군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2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