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강타자 조시 벨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6일 조시 벨이 계약기간 1년, 총액 700만달러에 미네소타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은 계약금 25만달러와 2026시즌 연봉 550만달러를 받으며, 2027시즌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125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수령하게 된다. 원정 경기 시 호텔 스위트룸 제공 조항도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치히터인 벨은 최근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장타자로, 2025시즌에는 타율 0.237, 22홈런, 63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선 자원으로 활약했다. 벨은 최근 5년 동안 무려 7차례나 팀을 옮긴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고,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쳤다. 2023년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2024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했으며, 2025시즌에는 다시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미네소타에서는 1루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팀 공격력 강화를 맡을 전망이다. 잦은 이적 속에서도 꾸준한 장타력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연맹과의 파트너십을 3년 연장하며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양궁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16일 세계양궁연맹과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세계양궁연맹과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후원 대회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로부터 관리 권한을 이관받아 운영해 온 핵심 프로그램으로, 내년 태국과 칠레, 미국 등 6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실내양궁월드시리즈는 18미터 규격 실내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일반인과 엘리트 선수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친화형 대회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로보틱스 후원 부문도 새롭게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글로벌 대회 중계와 현장 접점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를 결합해 기술 중심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양궁협회 그렉 이스턴 신임 회장은 "현대차와 파트너십은 2016년 이후 양궁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동력"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가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 계약을 무기한 연장한 지 9개월 만에 결별했다. 헹크는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핑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헹크는 성명에서 “최근 경기력의 기복과 들쭉날쭉한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팀이 구단의 목표를 향한 올바른 궤도에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티치 코치도 함께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핑크 감독은 지난해 7월 헹크 지휘봉을 잡은 뒤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21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팀을 1위로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지난 3월 이례적인 무기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헹크는 챔피언스 플레이오프에서 주춤하며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 들어 헹크는 정규리그 18경기에서 6승 6무 6패, 승점 24로 16개 팀 중 7위에 머물러 있다.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승점 10으로 36개 팀 중 16위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핑크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 헹크는 새 감독 선임 전까지 도메니코 올리비에리와 미셸 리베이로 코치가 임시로 1군 팀을 맡는다고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MLB닷컴이 선정한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 선발 로테이션에 4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16일 클레이턴 커쇼가 다저스에서 활약한 2008년부터 2025년까지를 ‘커쇼 시대’로 규정하고, 해당 기간 다저스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들로 올스타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발 로테이션은 2014년의 커쇼를 1선발로, 2015년 잭 그레인키, 2021년 워커 뷸러, 2019년 류현진, 2025년 야마모토 요시노부 순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커쇼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수상과 2014년 MVP 시즌을 근거로 1선발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해당 시즌을 커쇼 시대를 대표하는 선발 시즌 중 하나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최근 활약도 높이 평가했으나, 2019년 류현진의 지표와 영향력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한편, 커쇼 은퇴를 계기로 선정된 이번 올스타에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코디 벨린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박동혁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K리그1 승격 재도전에 나섰다. 전남은 16일 제17대 감독으로 박동혁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6위에 머물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이에 따라 지난 15일 김현석 감독과 결별했다. 구단은 체질 개선과 전력 재정비를 위해 새 지도자로 박동혁 감독을 낙점했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일본 감바 오사카와 가시와 레이솔, 중국 다롄 스더 등에서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44경기, 국가대표 A매치 1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지도자로서는 2018년 K리그2 아산 무궁화 감독으로 데뷔해 최연소 감독 기록과 함께 팀의 K리그2 우승을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7시즌 연속 감독직을 수행하며 통산 255경기를 지휘하는 등 안정적인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경남FC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위원으로 활동했다. 박 감독은 “전남을 명가로 재건하는 데 선봉장이 되겠다”며 “감독 인생을 걸고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운드 전력 강화를 위해 마이클 소로카와 750만달러 규모로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내년 시즌 소로카에게 선발 로테이션 하위 순번을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로카는 2019시즌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2020년과 2021년 연속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올 시즌 워싱턴과 시카고 컵스에서 3승 8패, 평균자책점 4.52를 남기며 반등에는 실패했다. 콜로라도는 2025시즌을 리그 최하위 성적의 부진 속에 마무리한 뒤 선발진 재편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계약은 새로 취임한 조시 번스 단장의 첫 전력 보강 결정으로, 구단은 소로카의 경험과 잠재력을 활용해 마운드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소로카의 몸 상태와 구위 회복 여부가 콜로라도의 내년 시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평가되고 있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2025년 올해 15년의 유럽 무대를 첫 우승 트로피로 마무리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4-2025시즌까지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리그 127골을 포함해 총 173골을 기록했고, 도움도 101개를 올리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무관(無冠)의 굴레를 벗어났다. 주장으로서 태극기를 두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의 장면은 토트넘과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순간으로 평가됐다. 지난 여름 아시아투어를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한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LAFC 데뷔 시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 경기력과 스타성 모두에서 강한 인상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손흥민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로 이적한 소식이 올해 국내 스포츠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35곳을 대상(34개사 응답)으로 연합뉴스가 실시한 ‘2025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손흥민, 유럽 첫 우승 후 MLS 이적’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회원사들이 26개 후보 항목에 대해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1위는 손흥민이 지난 5월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 8월 미국 LAFC로 이적한 뉴스이다. 2위에는 ‘프로야구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선정됐다. KBO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관중을 넘기며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3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다. 대표팀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TSN KOREA 김민제 기자 |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전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돌아왔다. 한국 무대를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안착한 역수출 신화가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았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켈리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4천만달러 규모의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지난 8월 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애리조나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뒤 4개월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켈리는 2010년 미국 신인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됐으나 메이저리그 데뷔에 실패했고, 이후 2015년 KBO리그 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KBO리그에서 4시즌 동안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애리조나는 2019년 켈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켈리는 서른 살을 넘긴 나이에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선발 투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7시즌 동안 65승 5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와 텍사스에서 총 12승 8패, 평균자책점 3.52를 올렸다.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적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이재성이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마인츠는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 동료 이재성과 김민재가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김민재는 후반 28분 교체되기 전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마인츠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2분 이재성이 역전골의 주인공이 됐다. 슈테판 벨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며 뮌헨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 골은 이재성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호 골이자 공식전 4호 골이다.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파고든 움직임이 돋보였다. 그러나 마인츠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4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면했다. 마인츠는 10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선두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뮌헨은 개막 이후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2위 현대건설이 정면 충돌한다.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은 시즌 흐름을 가를 최대 승부로 꼽힌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35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현대건설은 승점 29로 뒤를 잇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타며 도로공사를 추격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도로공사와의 1·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5세트 듀스에서 아쉽게 무너졌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한국도로공사는 정말 좋은 팀”이라며 “우리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득점에 가담하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효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공수 균형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마, 강소휘, 타나차 등 주포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는 점이 강점이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김희진, 카리를 앞세운 높이를 무기로 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한 서브와 블로킹 싸움이 승부의 핵심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앤드루 노백과 로런 코글린이 미국프로골프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한 혼성 2인 1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백과 코글린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티샷 이후 서로의 공을 바꿔 플레이하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합작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번 우승으로 노백은 올 시즌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노백은 지난 4월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도 벤 그리핀과 함께 우승하며 생애 첫 PGA 투어 승을 거둔 바 있다. 노백과 코글린은 지난해 세워진 대회 최소타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7언더파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28언더파로 새 이정표를 작성했다. 노백은 “단체전에서 다시 우승해 의미가 크다”며 “경기 중에는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각각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받았다. 찰리 헐-마이클 브레넌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뤄내며 부천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시민구단의 오랜 도전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FC K리그1 승격 기념 시민 한마당’을 열고 선수단과 시민 1천여 명이 함께 승격의 감동을 나눴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무대에 오른 선수단을 향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이후 진행된 팬 사인회와 구단 체험 부스에도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100만 원 후원 프로그램인 ‘레알블랙’ 회원 확대를 위한 ‘레알블랙 1995명 가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앞으로 K리그1에서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힘이 함께한다면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FC는 과거 연고 구단 이전의 아픔을 겪은 시민들이 주도해 탄생한 구단이다. 서포터스 ‘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37)가 국제골프연맹(IGF) 이사로 위촉돼 글로벌 골프 행정 무대에 본격 합류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와우매니지먼트그룹)는 박인비가 미국여자골프협회(LPGA)를 대표해 국제골프연맹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인비는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중장기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박인비는 국가연맹 회원 승인, 유스 올림픽 골프 경기 운영 감독, 세계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WATC) 감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와의 협력 관계 관리 등 주요 행정 업무에도 관여한다. 박인비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골프 종목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유소년 발굴·지원,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안니카 소렌스탐)은 전 세계 152개국 골프협회가 가입한 국제 스포츠 기구로, 골프의 올림픽 종목 운영과 글로벌 확산을 총괄한다. 국제골프연맹은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수위원회에서 9년간 활동한 경험이 연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의 이현주가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아로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기대주가 결정적인 한 방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현주는 15일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알베르카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로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현주는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뒤 불과 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티아구 이스가이우의 크로스를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며 헤딩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이번 골은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첫 득점이다. 지난 7월 아로카 이적 후 2도움만 기록했던 그는 리그 12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이현주의 결승골로 아로카는 최근 리그 5연패, 공식전 6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승점 12(3승 3무 8패)로 리그 14위에 자리했다. 포철중·포철고 출신인 이현주는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독일 2부 리그 임대 생활을 이어온 뒤 올 시즌 아로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포르투갈 매체에 따르면 이현주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유로로 구단 최고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