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4년 KBO리그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30대 젊은 여성 팬들의 열정이 그 중심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팬 성향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는 2023년보다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여성의 77.9%는 관심이 늘었다고 밝혀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들의 열정은 응원 용품 구매에서도 두드러졌다. 전체 관람객의 응원 용품 평균 구매 비용은 약 23만5천 원이었으나, 20대 여성은 23만7천 원, 30대 여성은 27만3천 원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관련 정보 습득 경로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대다수 팬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했지만, 20대 여성 팬 상당수는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를 주로 이용했다. KBO는 지난해 OTT 플랫폼 티빙과의 중계권 계약으로, 40초 미만 경기 영상을 소셜미디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시청 매체에서도 연령별 차이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가 네이버의 스포츠 중계 관련 경영 자료가 경쟁사인 쿠팡플레이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조사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쿠팡플레이 직원 A씨의 주거지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건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전자기기와 전자정보를 확보했으며, 쿠팡 본사에서도 관련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네이버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쿠팡플레이로 이직한 인물이다. 그는 네이버에서 취득한 스포츠 중계 관련 영업 비밀을 쿠팡에 전달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쿠팡은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K리그1, 2,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등 다양한 축구 중계뿐 아니라 F1, NFL, ONE Championship 같은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네이버도 축구와 야구를 포함한 여러 스포츠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중계해왔다. 경찰은 네이버 측이 제출한 고소장을 바탕으로 A씨를 형사 입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