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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부상 악재…한국 체류 중 사고

애틀랜타, 1년 2천만 달러 계약 직후 부상 변수
김하성, 손가락 힘줄 파열로 4~5개월 이탈 전망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0)의 부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김하성의 시즌 초반 결장은 사실상 확정됐다. 회복 일정상 빠르면 5월 말, 늦으면 6월에야 실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와 개막전은 물론 시즌 초반 상당 기간을 결장하게 됐다.

 

부상은 한국 체류 중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손가락 힘줄이 파열됐고, 이후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 경기나 훈련이 아닌 일상적인 사고로 핵심 전력이 이탈하게 되면서 구단으로서도 부담이 커졌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제한된 출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팀 기여도를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올겨울 김하성과 1년 2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주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지면서 시즌 초반 내야 운용에 변수가 생겼다.

 

김하성은 이번 부상으로 국제대회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은 사실상 불발된 상황이다. 재활 일정상 한국 대표팀 합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주전 유격수 없이 출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김하성의 복귀 시점과 컨디션 회복 여부가 2026시즌 팀 전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Getty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