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가 최종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구도가 확정됐다.
29일(한국시간) 열린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36개 참가 팀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고, 상위 8개 팀은 16강에 직행했다.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1~8위는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바르셀로나, 첼시, 스포르팅 CP(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시티 순으로 확정됐다.
이들 팀은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16강에 자동 진출하며, 16강 대진 추첨에서도 시드를 배정받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5개 구단이 상위 경쟁을 주도하며 유럽 무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9위부터 24위까지는 녹아웃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탈란타, 레버쿠젠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9~16위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시드를 받아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마르세유, 나폴리,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 등 전통 강호들은 리그 페이즈에서 탈락하며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총 12개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경쟁을 마감했다.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 1차전은 2월 17~18일, 2차전은 2월 24~25일에 열린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들은 3월 10~11일과 17~18일에 예정된 16강전에 합류한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리그 페이즈 체제 속에서 마지막까지 이어진 순위 경쟁은 챔피언스리그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흥행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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