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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NBA 올스타전 선발 명단 발표, 미국 vs 세계 첫 포맷

돈치치 최다 득표, 르브론 선발 탈락
2.15일 로스앤젤레스서 개최하는 2026 NBA 올스타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협회(NBA)는 2026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발 선수 15명을 확정했다.

 

2026 올스타전은 다음 달 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현지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 세계 구도가 공식 도입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선수로 구성된 두 팀과 해외 선수로 구성된 한 팀, 총 세 팀이 참가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8명으로 구성되며, 12분씩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기존 콘퍼런스 대항전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그의 흐름을 반영한 실험적 시도다.

 

선발 선수는 포지션 구분 없이 각 콘퍼런스에서 득표 상위 5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팬 투표가 50퍼센트를 차지했고,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가 각각 25퍼센트씩 반영됐다.

 

동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제일런 브런슨, 타이리스 맥시,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브라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포함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빅토르 웸반야마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돈치치였다. 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3점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데뷔 8시즌 만에 여섯 번째 올스타 선발이라는 성과를 냈다.

 

반면 가장 큰 이변은 르브론 제임스의 선발 탈락이다. 제임스는 2003-2004시즌 데뷔 이후 21년 연속 올스타 선발이라는 기록을 이어왔으나 이번에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후보 선수 발표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첫 선발 선정의 의미를 지닌 선수들도 주목받고 있다.

제일런 브라운은 팀 핵심 전력의 부상 공백 속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첫 선발로 뽑혔다.

케이드 커닝햄 역시 두 번째 올스타이자 첫 선발로 선정됐으며 시즌 중반 기준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서부에서는 웸반야마가 두 번째 올스타 선정 만에 선발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부상 관리 속에서도 공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샌안토니오를 콘퍼런스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다.


사진=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