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주중 유럽대항전에서 극적인 OT 극장을 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리그 경기에서 득점력에 한계를 보이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정작 득점은 상대 교체 카드에서 나왔다. 후반 29분, 울버햄튼의 파블로 사라비아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감아 찬 프리킥이 골문 오른쪽 상단을 정확히 꿰뚫었고, 결국 이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맨유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찬스를 많이 만들고 경기를 통제했지만, 골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결국 결과가 중요하다. 우리가 얼마나 경기를 잘했는지는 기록에 남지 않는다. 결정력 부족이 우리를 또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득점력이 아쉬운 상황 속에 라스무스 호일룬의 침묵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아모림 감독은 “호일룬만의 문제가 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레스터 시티에게 '잔류 동화'는 없었다. 레스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에게 후반 31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18에 머문 레스터는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17위 웨스트햄(승점 36)을 넘을 수 없어 강등이 확정됐다. 레스터는 2015-2016시즌 PL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의 팀’이다. 빅클럽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중소구단의 반란을 완성했고, 그 해 우승은 PL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하지만 동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2022-2023시즌 18위로 추락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2023-2024시즌에 곧바로 우승하며 PL 무대로 복귀했지만 다시 한 시즌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즌 도중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뤼트 판 니스텔로이를 선임하는 극약 처방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이 이끈 20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단 2경기에 불과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거인' 이정후의 수비는 사이영상 3회 수상자도 웃음짓게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빅리그의 '레전드' 저스틴 벌렌더를 웃음짓게 했지만, 타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네 번째 무안타 경기였다. 이날을 기점으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5에서 0.333(81타수 27안타)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날 맞붙은 일본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에게는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돌아섰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1루수 땅볼, 5회에는 시속 138㎞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즌 초반 왼손 투수를 상대로 25타수 12안타(타율 0.480)를 기록했던 흐름이 이날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이정후다운 장면이 나왔다. 6회말,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2025 RBC 헤리티지(PGA 투어) - 김시우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시우는 앤드류 노박과 저스틴 토마스에 1타 앞선 15언더파로 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버릭 맥닐리가 1타 차로 뒤를 쫓고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김혜성(26·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다시 한 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미국 생활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는 그는 더블헤더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와의 홈 경기 더블헤더에 1·2차전 모두 출전해 8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회에는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4회 삼진을 당한 뒤, 5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시속 138㎞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3일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전 연타석 홈런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다. 멀티히트 역시 같은 날 이후 8일 만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김혜성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을 8-4로 가져갔다. 2차전에서도 김혜성은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를 더했다. 1회 좌전 안타 후 빠르게 2루를 훔치며 시즌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하이라이트 ] ITTF 남녀 탁구 월드컵 마카오 - 린시동 vs 량징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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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하이라이트 ] 미국축구 메이저 리그 사커 - 마이애미 vs 콜럼버스 크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독일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 뮌헨 vs 하이덴하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독수리의 고공행진은 멈추는 법을 잊었다. 한화 이글스가 7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켜냈다. 4월 20일, 2025 KBO리그에서 각 구장의 영웅들이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한화는 코디 폰세의 압도적 피칭과 노시환의 100호 홈런으로 7연승을 질주했고, kt wiz는 고영표의 무사사구 완봉승이라는 마법같은 경기 내용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나승엽은 결승타와 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이끌었고, KIA 타이거즈는 김선빈과 나성범의 활약으로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SSG 랜더스는 최준우의 5년 만의 홈런과 3타점 활약으로 LG 트윈스를 꺾고 6연패를 마감했다. 한화, 폰세 7이닝 무실점 13K, 노시환 KBO 100호 홈런... 투타 맹활약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한화는 선발 코디 폰세의 압도적인 투구로 경기를 지배했다. 폰세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고, '선발타자 전원 탈삼진'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는 KBO리그 역대 40번째 사례이자, 올 시즌 세 번째 기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2025 오픈 드 루앙 (Open de Rouen) - 스비톨리나 vs 루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2025 ATP BMW오픈 - 즈베레프 vs 마로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메르세데스컵 - 파올리니 vs 가우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메르세데스컵 - 사바렌카 vs 메르텐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 알 나스르 vs 알 카디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