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거인'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의 화려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타석에서 전혀 활기를 띠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타이완 워커의 몸쪽 낮은 싱커에 속아 삼진을 당했으며, 이후 2회와 5회에도 삼진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특히 5회에는 풀카운트에서 워커의 스플리터에 파울팁 삼진을 당하며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워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7회에는 왼손 불펜 태너 뱅크스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9회 1사 3루 상황에서는 우완 불펜 호세 루이스의 높은 볼을 배트로 저으며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0-3으로 끌려가던 샌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 원정 3연전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15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수상자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엄 콘트레라스,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이 프랭스였다. 콘트레라스는 8일부터 14일까지 타율 0.391, 3홈런, 10타점, OPS 1.293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프랭스는 타율 0.440, 2홈런, 6타점, OPS 1.315를 남기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후는 주간 성적에서 타율 0.364, 3홈런, 8타점, OPS 1.416을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트레라스에게 밀려 '이주의 선수' 수상은 아쉽게 놓쳤다. 한국인 선수 가운데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박찬호(2000년), 김병현(2002년), 강정호(2016년), 류현진(2019년)이 있으며, 추신수는 2010년에 두 번 수상한 바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5년 만에 메이저 골프 대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뒤, 우즈가 보유한 또 다른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맥길로이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42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 PGA 투어 통산 상금을 1억 424만 6,906달러로 늘렸다. 이제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넘긴 선수는 맥길로이와 우즈뿐이다. 이번 우승으로 두 선수의 격차는 1,675만 2,260달러로 좁혀졌다. 여전히 큰 차이지만, 맥길로이가 우즈를 넘어 통산 상금 1위가 될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우즈의 상금은 사실상 증가하지 않고 있다. 올해 PGA 투어에서는 상금을 벌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4만4,400달러에 불과했다. 2022-2023 시즌에는 5만9,56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맥길로이는 상금 규모가 급증한 덕분에 빠르게 상금을 쌓아가고 있다. LIV 골프 출범 이후 PGA 투어는 상금을 계속 인상해왔고, 그 혜택은 맥길로이와 같은 왕성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맥길로이는 올해만으로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ITTF 남녀 탁구 월드컵 마카오 - 남자단식 △오준성 (한국) vs 딘 슈 (뉴질랜드) △비토르 이시이 (브라질) vs 핀 루 (호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크로아티아 축구의 전설이자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축구 도사' 루카 모드리치가 엄지성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의 공동 구단주로 합류한다. 영국 BBC는 14일(현지시간), 모드리치가 스완지 시티의 소수 지분을 보유한 공동 구단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미국 투자자들과 함께 스완지 시티에 투자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축구 경영자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모드리치는 "스완지 시티는 팬층이 넓고, 탄탄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 구단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어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역으로서 정상급에서 경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밝혔다. 모드리치의 투자는 최근 스완지 시티의 재정 상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회계연도에서 1천520만 파운드(약 28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전년도에도 1천790만 파운드(336억원)의 적자를 보았다. 현재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4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피닉스는 15일(한국시간) 올 시즌 36승 46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한 후, 버든홀저 감독을 해임했다. 버든홀저 감독은 2023년 5월 프랭크 보걸 감독의 후임으로 피닉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두 차례 NB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경력이 있지만, 피닉스에서의 첫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피닉스는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4전 전패로 탈락했다. 이에 구단은 팀의 체질 개선을 요구하며 버든홀저 감독에게 책임을 맡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감독 교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피닉스 구단은 "팀의 목표는 높은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이었으나, 올 시즌은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팬들이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는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ESPN에 따르면, 버든홀저 감독은 선수들과의 의사소통 문제로 구단 내에서 불만을 샀으며, 특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보다 화려할 수는 없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최고는 김연경이었다.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2024-2025 V리그에서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연경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역대 최초 만장일치 MVP 2회, 역대 최초 데뷔 시즌과 은퇴 시즌 모두 통합 MVP를 수상하는 영화같은 업적을 남겼다. 김연경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이번 시즌 3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7번째다. 그녀는 2005-2006시즌 V리그 데뷔 첫 해 신인왕과 MVP를 모두 석권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006-2007시즌 이후 18년 만에 통합 MVP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챔피언결정전 MVP 투표에서도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즌 MVP 투표에서도 취재 기자단의 31표를 모두 받으며 또 한 번 만장일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김연경의 활약은 눈부셨다. 정규리그에서 585점을 기록한 김연경은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한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ITTF 남녀 탁구 월드컵 마카오 - 여자 단식 △자비네 빈터 (독일) vs 이은혜 (한국) △스리자 아쿨라 (인도) vs 콘스탄티나 프시호지오스 (호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ITTF 남녀 탁구 월드컵 마카오 - 남자단식 △콰드리 아루나 (나이지리아) vs 압델 카데르 살리푸 (베냉) △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vs 찬치인 (마카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정후의 인터뷰는 그보다 더 큰 화제가 되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과보다는 팀의 승리를 강조하며 ‘팀 플레이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홈런 두 개를 친 것은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이긴 것이다."라고 이정후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양키스와의 경기는 언제나 큰 무대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점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이번 시즌의 첫 원정에서 이렇게 중요한 승리를 거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4회와 6회 두 차례의 홈런을 포함해 총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그는 개인 성과보다는 ‘팀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뉴욕은 조금 다른 분위기, 복숭아가 더 좋아" 경기 중에는 차가운 날씨와 비가 내리는 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비가 내리고, 4월의 계절에 눈이 내리더라도 야구는 계속된다. 2025 KBO리그 4월 13일, 각 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한화 이글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또한,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따돌리며 자리를 맞바꿨다. KIA 타이거즈는 SSG 랜더스를 물리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두산, 케이브 홈런 포함 12안타 폭발... 9-2 승리, 4연패 탈출 두산 베어스는 악천후 속에서도 LG 트윈스를 9-2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는 1회부터 우박과 강풍이 몰아쳐 4차례나 경기가 중단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은 제이크 케이브의 3점 홈런을 포함한 12안타로 LG를 압도했다. 두산은 1회부터 선취점을 올린 후 2회, 3회, 4회에 추가 점수를 뽑아 경기를 주도했다. 3회에는 정수빈의 적시타와 케이브의 홈런이 두 팀의 점수 차이를 확실히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4회 구본혁의 적시타로 추격했으나, 두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K리그1 대구FC의 박창현 감독이 성적 부진 끝에 사퇴했다. 대구 구단은 13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가 끝난 후 박 감독이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합의로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 감독은 K리그1 2025 시즌에서 물러난 첫 번째 감독이 되었다. 박 감독은 대구의 리빌딩을 맡고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성적 부진과 팀 분위기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구단은 빠른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대구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2승 1무 6패로 11위에 머무르고 있다. 박창현 감독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구단은 후임 감독 선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밝혔다. 그 전까지 서동원 수석코치가 임시로 감독 업무를 대행하며 팀을 이끌 예정이다. 서동원 코치는 박 감독의 사퇴 후, 대구의 지휘봉을 잠시 맡게 되며, 팀의 분위기 반전과 재정비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박 감독은 2024년 대구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팀의 체질 개선과 리빌딩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1위로 마감하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행해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기사), 김민제 기자(영상) |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가 2025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로렌초 무세티(16위·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2-1(3-6 6-1 6-0)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알카라스는 2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BN 암로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94만6천610 유로(약 15억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개인 통산 6번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알카라스는 14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현재 1위는 도핑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차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도중 무세티가 오른쪽 다리 통증으로 경기력을 잃으며 알카라스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최근 세 차례의 클레이코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과거의 영광'은 다시 찾을 수 없는 걸까. 프리미어리그(PL)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 최소 승점으로 리그를 마무리할 것이 확정됐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최악의 시즌의 방점을 찍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최근 3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했다. 1992-1993시즌 EPL 출범 이후 구단 역사상 최소 승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소 승점으로 리그를 마무리할 것을 예약했다. 현재 맨유는 32경기에서 승점 38을 기록하며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다.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 해도 승점 56에 머물러, 1992-1993 PL 출범 이후 기존 최소 승점이었던 2021-2022 시즌의 58점 기록을 깨게 된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은 뉴캐슬이었다. 전반 24분,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이 멋진 로빙 패스를 전달했고, 산드로 토날리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전반 37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로리 맥길로이(35·북아일랜드)가 마침내 2025 '그린 재킷'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시켰다. 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에서 1차 연장전 끝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연장전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420만 달러(약 60억원) 맥길로이는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에 이어 마스터스에서의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그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 남자 골프 역사상 여섯 번째로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은 맥길로이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7년 만에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맥길로이는 "이 순간이 꿈만 같다. 그린 재킷을 입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맥길로이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