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1차 캠프지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을 대비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사이판 캠프를 선택했다.
이번 캠프는 장거리 이동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그리고 시즌 초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체력 강화 훈련과 함께 수비 조직력, 투타 밸런스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이판은 비교적 안정적인 기후와 훈련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대표팀은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준비에 방점을 찍었다. 코칭스태프는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단계별 훈련 강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대표팀은 1차 캠프를 통해 기본 전술과 팀워크를 다진 뒤, 이후 실전 위주의 일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투수진은 이닝 관리와 구종 점검을 병행하고, 야수진은 수비 집중 훈련과 주루 플레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서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투수 조장을 맡게되어 1차 캠프부터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1차 캠프 훈련은 WBC 경기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준비 과정의 출발점이다. 사이판 캠프의 목표는 '빌드업'이다. 대표팀은 사이판에서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WBC 본선 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TSNKOREA AI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