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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 부상, 인터 마이애미 푸에르토리코 경기 전격 연기… 26일 재편성

메시 햄스트링 통증 여파, MLS 개막 앞두고 관리 모드 돌입
‘메시 효과’ 사라지자 일정 조정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푸에르토리코 프리시즌 경기가 전격 연기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인터 마이애미는 13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에콰도르 명문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와의 친선전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과 메시 모두 각자의 공식 채널을 통해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기의 직접적인 이유는 메시의 부상이다. 이번 경기는 메시의 출전이 최대 흥행 요소로 평가됐다. 그러나 메시가 훈련에 불참하면서 경기 개최 명분이 약화됐고, 결국 일정이 재조정됐다.

 

메시는 지난 7일 에콰도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근육에 경미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은 “임상적, 기능적 회복 경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 시점은 향후 수일간의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된다.

 

연기된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7시(미 동부시간)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는 오후 8시다.

 

인터 마이애미는 21일 LAFC 원정으로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MLS컵 우승팀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만큼, 메시의 컨디션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구단은 무리한 출전보다 시즌 초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흥행보다 정규시즌 성과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사진=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