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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양민혁, 18세 343일 A매치 데뷔 "더 성장해 대표팀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

양민혁, 요르단전 후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
대한민국, 요르단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1-1 무승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정말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18세 343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를 이룬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뜻깊은 기회를 받았다며 발전을 다짐했다.

 

양민혁은 25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의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경(김천)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양민혁은 남자 선수 중 최연소 A매치 데뷔 순위에서 12위에 올랐다. 그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13위로 밀어내며 기록을 새로 썼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양민혁은 경기 내내 저돌적인 돌파로 요르단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홍명보호의 공격에 기여했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오늘은 잊지 못할 날이다. (1-1 무승부라는) 결과가 아쉬워서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대한 실수하지 않으려 했고, 요르단의 수비를 상대하면서 과감하게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감독님이 수비 뒷공간을 많이 공략하라고 하셨다"고 돌아봤다.

 

양민혁은 지난해 강원FC에서 뛰던 중 토트넘으로 이적해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하며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챔피언십에 가보니 속도와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아직 몇 경기 뛰지 않았지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경기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며 "A매치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를 이룬 양민혁은 "이 나이에 데뷔한 게 감사하고 영광스럽지만 부담보다는 즐기려 한다"며 "대표팀에 꾸준히 오고 싶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계속 뽑혀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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