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신인 호세 페르난데스가 데뷔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페르난데스는 MLB 역사상 2만3636번째 선수로 등록된 가운데, 데뷔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역대 8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8회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원 투수 켄리 얀센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5점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 경기에서 애리조나는 7-5로 승리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477세이브를 기록 중인 젠슨을 상대로 결승타를 만들어낸 점이 의미를 더했다. 페르난데스는 팀 내 유망주 랭킹 27위 선수로, 1루수 파빈 스미스의 부상 공백으로 콜업됐다.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데뷔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4회에는 선발 투수 케이시 마이즈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8회에는 젠슨의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3점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4타점과 장타율 2.250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올 시즌
2026-04-01 장우혁 기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 Tiger Woods(50)가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입장문을 통해 “치료를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더 건강하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3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우즈는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다.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주법에 따라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3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 계열의 흰색 알약 2정이 발견됐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에 해당하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2026-04-01 임재현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 2개를 포함한 장타력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2, 3루 기회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너클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초에는 또 한 번 장타를 생산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024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를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기록했다. 다만 이정후는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다. 하트는 KBO리그에서 13승 평균자책점 2.69로 골든글러브 투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투수다. 이정후는 7회 내야 땅볼로 숨을 고른 뒤 9회초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이날 세 번째 안타와
2026-04-01 장우혁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가 체코로 확정됐다. 체코는 플레이오프에서 덴마크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홍명보호의 첫 관문으로 떠올랐다. 체코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결승에서 덴마크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써 체코는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상태다. 당초 유럽 PO 패스D 최강으로 평가받던 덴마크 대신 체코가 올라오면서 조 편성 난이도는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체코는 조직적인 수비를 기반으로 한 ‘복병’ 성격의 팀으로 경계 대상이다. 체코는 정규시간 1-1, 연장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갈랐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도 아일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는 등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줬다. 유럽 예선에서는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8경기에서 18득점 8실점을
2026-04-01 김민제 기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을 모두 패배로 마무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모의고사 일정’을 종료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 0-4 완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이제 평가전까지 모든 일정이 끝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데이터를 종합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 완성도와 선수들의 정신력 회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전 경기 패배로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극복하는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같은 무대에서는 하나의 전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며 “스리백 실험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일정 부분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김민재(뮌헨)를 중심으로 좌우 스토퍼들이 적극적으로 전진 수비와 마킹에 나서
2026-04-01 임재현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가 체코로 확정됐다. 체코는 플레이오프에서 덴마크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홍명보호의 첫 관문으로 떠올랐다. 체코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결승에서 덴마크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써 체코는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상태다. 당초 유럽 PO 패스D 최강으로 평가받던 덴마크 대신 체코가 올라오면서 조 편성 난이도는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체코는 조직적인 수비를 기반으로 한 ‘복병’ 성격의 팀으로 경계 대상이다. 체코는 정규시간 1-1, 연장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갈랐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도 아일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는 등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줬다. 유럽 예선에서는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8경기에서 18득점 8실점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을 모두 패배로 마무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모의고사 일정’을 종료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 0-4 완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이제 평가전까지 모든 일정이 끝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데이터를 종합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 완성도와 선수들의 정신력 회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전 경기 패배로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극복하는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같은 무대에서는 하나의 전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며 “스리백 실험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일정 부분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김민재(뮌헨)를 중심으로 좌우 스토퍼들이 적극적으로 전진 수비와 마킹에 나서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랑닉(독일)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 축구계에서 ‘압박 축구’ 전술의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RB 라이프치히(독일)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레드불 그룹 디렉터로 활동하며 팀 전력을 끌어올렸고,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도 맡은 바 있다. 랑닉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축구협회 훈련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펜하임 감독 시절,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고 최종 단계까지 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우리 팀에 매우 잘 맞는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내일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며 “돌이켜보면 그 시기 우리 팀에도 그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에서 활약하는 점에 대해서도 “커리어 후반을 좋은 팀에서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다른 팀으로 이동한 뒤였다”면서도 “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의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홍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국은 앞서 잉글랜드 밀턴케인스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패했다. 당시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던 손흥민과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출전했고, 이재성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는 선발로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제외하고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며 “내일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전 승리의 핵심으로는 빌드업과 압박 대응을 꼽았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를 조직적이고 빠른 압박이 강점인 팀으로 평가하며 전술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을 빼앗기는 위치가 중요하다. 위험 지역이 아닌 곳에서 공을 잃어야 하며, 공을 잃은 직후 즉각 압박할 수 있는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약 3개월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첫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점검 성격의 경기였지만,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과제를 남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20분 오현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수비 안정에 기반한 역습 전략도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입이 예정된 ‘워터 브레이크’ 이후 경기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 약 3분간의 휴식 뒤 한국은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코트디부아르는 개인 기량을 앞세운 돌파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결국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수비 조직은 흔들렸고, 상대의 스피드와 피지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후반 초중반 일시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현준의 실수에서 비롯된 추가 실점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신인 호세 페르난데스가 데뷔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페르난데스는 MLB 역사상 2만3636번째 선수로 등록된 가운데, 데뷔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역대 8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8회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원 투수 켄리 얀센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5점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 경기에서 애리조나는 7-5로 승리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477세이브를 기록 중인 젠슨을 상대로 결승타를 만들어낸 점이 의미를 더했다. 페르난데스는 팀 내 유망주 랭킹 27위 선수로, 1루수 파빈 스미스의 부상 공백으로 콜업됐다.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데뷔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4회에는 선발 투수 케이시 마이즈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8회에는 젠슨의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3점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4타점과 장타율 2.250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올 시즌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 2개를 포함한 장타력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2, 3루 기회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너클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초에는 또 한 번 장타를 생산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024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를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기록했다. 다만 이정후는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다. 하트는 KBO리그에서 13승 평균자책점 2.69로 골든글러브 투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투수다. 이정후는 7회 내야 땅볼로 숨을 고른 뒤 9회초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이날 세 번째 안타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투수 코디 폰세가 작년 KBO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뤘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폰세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021년 이후 첫 MLB 등판에 나섰지만, 2.1이닝만 소화한 뒤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그는 3회 수비 상황에서 부상을 입었다. 상황은 로키스의 제이크 매카시가 친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폰세는 1루 방향으로 달려가며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첫 포구에 실패했고, 다시 공을 처리하기 위해 몸을 조정하던 중 오른쪽 다리 뒤쪽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그는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채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1.84, 17승,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MVP 출신이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MLB에 복귀했다. 특히 스프링캠프에서도 13.2이닝 동안 12탈삼진,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제 그는 월 부상의 심각성에 따라 부상자 명단에 오를 위험이 있다. 사진= G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2경기 연속 베이스를 밟았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이날 볼넷으로 출루하며 두 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다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회초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44㎞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루에서는 바깥쪽으로 빠지는 너클 커브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초 1사에서는 데이비드 모건의 시속 132.6㎞ 커브를 밀어 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8회초 2사에서는 론 마리나치오의 시속 148.2㎞ 포심 패스트볼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출범 45주년을 맞은 KBO리그가 10만 관중이 몰린 개막전을 통해 또 한 번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KBO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총 10만587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1만4021명, 2025년 10만9950명에 이어 역대 개막전 관중 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이날 개막전은 4년 연속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프로야구의 꾸준한 인기 상승을 입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는 오전 10시 가장 먼저 매진을 알렸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1만7000명)는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인 낮 12시 7분 전 좌석이 판매됐다. 이어 잠실구장(2만375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4000명), 창원NC파크(1만8128명)도 잇따라 매진되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BO리그는 2024년 1088만7705명, 2025년 1231만2519명의 관중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겨울을 지나 돌아온 프로야구는 만원 관중 속에서 힘차게 2026시즌의 막을 올렸다. 각 구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