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25-2026시즌 강등 경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리그에서 강등은 구단에 치명적인 결과로, 모든 팀이 이를 피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 사우샘프턴 등 승격팀 3팀이 모두 한 시즌 만에 강등되는 결과가 나오며, 중소 구단의 1부리그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역시 승격팀인 선덜랜드,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에게 생존 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선덜랜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잔류 가능성을 높인 반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번리는 강등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판세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번리가 시즌 종료 시 강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3월 초 기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강등권에 위치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즈,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까지 가세하며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마지막 강등 팀은 시즌 최종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속에서 결정될 가능
2026-04-13 송동섭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중견수로 복귀한 경기에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Baltimore Orioles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1일과 12일 경기에서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무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5(54타수 10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완 케이드 포비치의 공을 공략했지만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내야 땅볼에 그쳤다.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병살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6으로 패하며 시즌 6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혜성도 타격에서 침묵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텍사스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2026-04-13 김민제 기자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BL) LA 다저스가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더 스포팅 뉴스’는 팬사이디드 소속 칼럼니스트 잭 로트먼의 분석을 인용해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의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벌을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스쿠발을 얻는 대신 에밋 시핸,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MLB 전체 56위), 마이크 시로타(팀 내 9위), 크리스티안 자수에타 등을 포함한 대형 패키지를 내주는 구조다. 다저스는 2026시즌 초반 11승 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전력상 리그 최강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선발진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지적된다. 현재 로테이션에서 확실한 에이스는 요시노부 야마모토뿐이라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스쿠발이 합류할 경우 판도가 달라진다. 스쿠발은 2026시즌 초반 1승 2패 평균자책점 2.55, 17.2이닝 16탈삼진, WHIP 1.075를 기록하며 사이영상급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야마모토와 스쿠발이 동시에 선발진을 이끌 경우,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원투펀치’가 완성된다. 두 투수 모두 이닝 소화 능력
2026-04-13 송동섭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하며 골프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0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 닉 팔도, 타이거 우즈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우즈 이후 24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골퍼는 단 세 명뿐이다. 잭 니클라우스: 1965, 1966 닉 팔도: 1989년, 1990년 타이거 우즈: 2001, 2002 로리 매킬로이: 2025년, 2026년 매킬로이는 지난해 첫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첫 승이기도 하다. 대회 초반 흐름은 압도적이었다. 매킬로이는 2라운드까지 1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에 6타 앞
2026-04-13 김민제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위 안세영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사실상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동일 종목에서 이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선수는 안세영을 포함해 단 4명뿐이다. 단식과 여성 선수로는 최초다. 앞서 박주봉-김문수 조와 김동문이 복식에서 해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경기에서 안세영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1게임 초반 4-5 열세를 뒤집은 뒤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2게임에서는 왕즈이의 반격에 밀렸지만, 마지막 3게임에서 9-3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중반 15-15 동점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4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히며 최종 승자가 됐다. 남자 복식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혼합복식에서는
2026-04-13 장우혁 기자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25-2026시즌 강등 경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리그에서 강등은 구단에 치명적인 결과로, 모든 팀이 이를 피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 사우샘프턴 등 승격팀 3팀이 모두 한 시즌 만에 강등되는 결과가 나오며, 중소 구단의 1부리그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역시 승격팀인 선덜랜드,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에게 생존 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선덜랜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잔류 가능성을 높인 반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번리는 강등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판세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번리가 시즌 종료 시 강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3월 초 기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강등권에 위치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즈,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까지 가세하며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마지막 강등 팀은 시즌 최종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속에서 결정될 가능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결승 진출을 향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8강 1차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 무대를 목표로 각 팀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유로파리그에서는 브라가와 레알 베티스가 1-1로 비기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지난 수요일에 먼저 열렸으며, 나머지 유로파리그 경기들은 모두 목요일에 진행됐다. 같은 날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4경기도 동시에 열리며 일정이 집중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털 팰리스 등 잉글랜드 클럽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피오렌티나, 포르투, 볼로냐 등 유럽 무대에서 익숙한 팀들도 4강 진출을 노리며 경쟁에 나섰다. 각 팀들은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2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되며, 이스탄불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본격적인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결과 경기 결과 애스턴 빌라 vs 볼로냐 3 - 1 프라이부르크 vs 셀타 비고 3 - 0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FC (PSG)이 잉글랜드 강호 리버풀 FC을 완파하며 유럽 정상 수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5일 예정된 2차전 원정에서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PSG는 전반 11분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이어갔다. 후반 20분에는 주앙 네베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종료 휘슬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아스널의 10대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아스널은 스포르팅 CP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다우먼은 이날 후반 막판 노니 마두에케 대신 투입되며 16세 97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1군에서 9경기에 나서며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우먼은 15세 때 AC밀란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2024-2025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까지 이뤘다. 당시 15세 235일로 동료 에단 은와네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에버턴전에서는 개인 돌파 득점으로 2-0 승리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는 스포르팅 공격수 루이스 하비에르 수아레스의 경고 누적 여부를 두고 혼선이 발생했다. 수아레스는 조별리그에서 이미 두 차례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이날 전반 추가 경고를 받아 2차전 출전 정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UEFA는 즉각 정정에 나서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 체제가 전술 운영과 권한 구조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외국인 코치진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 지침을 재차 강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대표팀 관계자는 7일 “대표팀 관련 인터뷰는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기존 가이드라인을 다시 전달했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은 수석코치 주앙 아로소가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와 진행한 인터뷰였다. 아로소 코치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프로젝트의 얼굴 역할을 할 한국인 감독을 원했고, 전술과 훈련은 유럽 지도자가 맡는 구조를 선호했다”며 “자신의 역할은 경기장 내 리더”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홍명보 감독은 상징적 존재이고, 실제 전술 운영은 아로소 코치가 주도한다’는 해석으로 확산됐다. 특히 ‘온필드 리더(on-field leader)’라는 표현이 ‘실질적인 감독’으로 번역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아로소 코치가 인터뷰에서 3백과 4백 전술 운용 방식까지 상세히 설명한 점도 비판을 키웠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중견수로 복귀한 경기에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Baltimore Orioles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1일과 12일 경기에서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무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5(54타수 10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완 케이드 포비치의 공을 공략했지만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내야 땅볼에 그쳤다.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병살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6으로 패하며 시즌 6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혜성도 타격에서 침묵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텍사스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BL) LA 다저스가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더 스포팅 뉴스’는 팬사이디드 소속 칼럼니스트 잭 로트먼의 분석을 인용해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의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벌을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스쿠발을 얻는 대신 에밋 시핸,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MLB 전체 56위), 마이크 시로타(팀 내 9위), 크리스티안 자수에타 등을 포함한 대형 패키지를 내주는 구조다. 다저스는 2026시즌 초반 11승 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전력상 리그 최강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선발진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지적된다. 현재 로테이션에서 확실한 에이스는 요시노부 야마모토뿐이라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스쿠발이 합류할 경우 판도가 달라진다. 스쿠발은 2026시즌 초반 1승 2패 평균자책점 2.55, 17.2이닝 16탈삼진, WHIP 1.075를 기록하며 사이영상급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야마모토와 스쿠발이 동시에 선발진을 이끌 경우,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원투펀치’가 완성된다. 두 투수 모두 이닝 소화 능력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따라 2026시즌 리그 운영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그 규정상 3월부터 5월 사이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를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5시 경기로 편성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를 치른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인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격돌한다. 광주에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KBO는 이번 시간 조정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진= TSNKOREA AI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산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행사일인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SHOW’와 ‘D-STAGE’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돼 경기장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이후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실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매치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제가 적용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해당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열리는 팬 행사 ‘곰들의 모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토론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팀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간 투구였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회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로써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인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중반까지 흐름은 다저스 쪽이었다. 4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에는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말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와 돌튼 바르쇼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