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다시 한 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버거트의 시속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 타구는 시속 164.8km에 달하는 강한 타구로 이어졌다. 이정후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전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대주자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21(19타수 8안타)까지 상승했다.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며 정규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으며,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TSNK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 스타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3월 18일(현지시간) 내슈빌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개인 통산 9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공식 기록 기준으로 단 한 명만이 달성했던 대기록이다. 메시의 900번째 골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나왔다. 왼발로 마무리한 오픈플레이 득점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기록된 마지막 경기에서 탄생했다. 구단은 향후 마이애미의 신축 구장 프리덤 파크로 이전할 예정이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 데뷔 이후 메시의 득점 행보는 꾸준히 이어졌다. 커리어 전체 득점 중 대부분은 바르셀로나 시절에 나왔다. 바르셀로나에서 672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과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추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메시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15골을 기록하며 국제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월드컵 예선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고르게 득점했다. 득점 방식에서도 메시의 특징은 뚜렷하다. 전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아스널을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맨시티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니코 오라일리가 후반 60분과 64분 연속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첫 골은 아스널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치명적인 실수에서 시작됐다. 케파는 평범한 상황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오라일리가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연결했다. 두 번째 골 역시 오른쪽 측면 공략에서 나왔다. 마테우스 누네스의 크로스를 오라일리가 다시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초반은 아스널이 주도했다. 카이 하베르츠와 부카요 사카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맨시티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경기는 점차 거칠어졌고, 양 팀 수비진이 강한 몸싸움을 주고받으며 흐름이 끊겼다. 맨시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유율과 측면 공격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엘링 홀란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측면에서의 지속적인 공략이 결국 결실로 이어졌다. 아스널은 후반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를 영국 밀턴킨스에 입성했다. 대표팀 본진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14시간 비행 끝에 현지시간 23일 오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곧바로 런던에서 약 80km 떨어진 밀턴킨스로 이동해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조현우(울산 HD), 김진규(전북) 등 K리거들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동했으며,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핵심 선수들도 현지에서 합류했다. 덴마크 미트윌란 소속 조규성과 이한범, 그리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아직 합류하지 않았지만, 대표팀은 24일 첫 훈련부터 ‘완전체’로 가동될 전망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들 역시 현지 시간 기준으로 당일 내 합류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나흘간 조직력을 끌어올린 뒤,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3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점검 성격이다. 특히 코트디부아르는 향후 맞붙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정한 ‘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부활 신호탄을 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잡았고, 보기 3개를 범했다. 경기 후 임성재는 “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다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이글과 버디가 이어지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경험하지 못한 좋은 출발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번 라운드는 초반 흐름이 결정적이었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한 뒤 11번 홀(파5)과 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1번 홀에서는 약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고, 3번 홀(파4)에서는 약 13m 거리의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으며 정교한 퍼팅 감각을 보여줬다. 임성재는 “최근 2주 동안 좋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감을 찾으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며 “전반적으로 샷 감각이 살아난 하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목 부상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복귀 기대감을 키운 지 불과 사흘 만에 교통사고와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되며 커리어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운전하던 중 추월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 의심 정황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기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 요구를 거부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구금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다음 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스터스는 우즈가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상징적인 대회로, 2019년 14년 만의 우승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우즈는 최근 재활을 마치고 복귀 신호를 보낸 상태였다. 지난해 아킬레스건 수술과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출범 45주년을 맞은 KBO리그가 10만 관중이 몰린 개막전을 통해 또 한 번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KBO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총 10만587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1만4021명, 2025년 10만9950명에 이어 역대 개막전 관중 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이날 개막전은 4년 연속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프로야구의 꾸준한 인기 상승을 입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는 오전 10시 가장 먼저 매진을 알렸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1만7000명)는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인 낮 12시 7분 전 좌석이 판매됐다. 이어 잠실구장(2만375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4000명), 창원NC파크(1만8128명)도 잇따라 매진되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BO리그는 2024년 1088만7705명, 2025년 1231만2519명의 관중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겨울을 지나 돌아온 프로야구는 만원 관중 속에서 힘차게 2026시즌의 막을 올렸다. 각 구장을 가
TSN KOREA 박해리 기자 | 세계랭킹 4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넬리 코르다(16언더파 128타·미국)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초반 흐름이 끊겼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효주는 후반 들어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12번 홀(파5)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8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첫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점검 성격의 경기였지만,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과제를 남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20분 오현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수비 안정에 기반한 역습 전략도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입이 예정된 ‘워터 브레이크’ 이후 경기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 약 3분간의 휴식 뒤 한국은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코트디부아르는 개인 기량을 앞세운 돌파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결국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수비 조직은 흔들렸고, 상대의 스피드와 피지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후반 초중반 일시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현준의 실수에서 비롯된 추가 실점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허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가비 로페스(멕시코·7언더파 137타)와는 4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김효주는 10번 홀(파5)에서 출발해 초반 8개 홀 동안 보기 2개로 다소 흔들렸지만, 이후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회복했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쳤던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했다. 김효주는 경기 후 “초반 실수가 나오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LPGA 투어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했던 기억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해 같은 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7승
TSN KOREA 임재현 기자 |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 로버트 패리시와 NBA 역사상 정규 시즌 최다 출전 경기 기록에서 동률을 이루며 또 한 번 위업을 달성했다. 현지시간 19일 목요일 밤, 처음에는 출전이 불투명했던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 제임스는 출전 가능 상태로 변경되어 출전했다. 이번 출전을 통해 제임스는 1,611경기 출전으로 로버트 패리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다음 경기에서는 단독으로 NBA 정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쓸 전망이다. 또한 그는 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출전 경기 기록에서도 292경기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제임스의 꾸준함과 탁월한 경기력의 결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임성재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5계단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임성재는 2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2위에서 15계단 오른 67위에 자리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의 상위권 성적이 반영된 결과다. 임성재는 해당 대회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다. 대회 우승은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맷 피츠패트릭이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세계 랭킹 15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2주 전 24위였던 그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준우승과 이번 우승을 연이어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PGA 투어에서 준우승 직후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2024년 7월 데이비스 톰프슨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캐머런 영이 3위로 올라섰고 토미 플리트우드는 4위로 내려갔다. 5위는 잰더 쇼플리가 차지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 2개를 포함한 장타력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2, 3루 기회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너클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초에는 또 한 번 장타를 생산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024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를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기록했다. 다만 이정후는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다. 하트는 KBO리그에서 13승 평균자책점 2.69로 골든글러브 투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투수다. 이정후는 7회 내야 땅볼로 숨을 고른 뒤 9회초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이날 세 번째 안타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랑닉(독일)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 축구계에서 ‘압박 축구’ 전술의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RB 라이프치히(독일)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레드불 그룹 디렉터로 활동하며 팀 전력을 끌어올렸고,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도 맡은 바 있다. 랑닉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축구협회 훈련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펜하임 감독 시절,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고 최종 단계까지 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우리 팀에 매우 잘 맞는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내일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며 “돌이켜보면 그 시기 우리 팀에도 그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에서 활약하는 점에 대해서도 “커리어 후반을 좋은 팀에서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다른 팀으로 이동한 뒤였다”면서도 “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2경기 연속 베이스를 밟았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이날 볼넷으로 출루하며 두 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다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회초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44㎞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루에서는 바깥쪽으로 빠지는 너클 커브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초 1사에서는 데이비드 모건의 시속 132.6㎞ 커브를 밀어 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8회초 2사에서는 론 마리나치오의 시속 148.2㎞ 포심 패스트볼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