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선수 폭행 논란으로 프로농구 고양 소노 사령탑에서 물러난 김승기 전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출석했다. 김 전 감독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제6차 재정위원회에 참석해 폭행 사건의 경위와 관련한 소명 절차를 진행했다. 굳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 전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곧바로 회의실로 들어갔다. 김승기 전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도중 라커룸에서 선수를 질책하며 수건을 던졌고, 해당 수건이 선수의 얼굴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소노 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또한, KBL 클린바스켓 센터에도 관련 신고가 접수되며 사실관계 확인이 이루어졌다. 소노 구단은 지난 22일 김승기 전 감독이 폭행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경찰이 후원 물품 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송파구 방이동 배드민턴협회와 협회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 마포구 망원동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회장이 참석 중인 경남 밀양시 '원천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수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사무 검사 결과, 협회가 보조금법을 위반하고 후원 물품을 부당하게 배부한 정황을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협회가 공식 절차 없이 후원 물품을 지역 단체에 임의로 배부한 사실을 파악하고,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김 회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회장과 배드민턴협회는 이와 관련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협회는 "후원 물품 배부는 대한체육회 및 문체부 지침을 준수했으며, 공인회계기관을 통한 정산 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수사의 근거가 된 문체부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드민턴협회는 30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다. 그는 오는 12월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과하면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후보 등록 기간에 출마를 선언하고 향후 4년간의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체육계 관계자는 28일 “정 회장이 4선 출마를 결심했으며, 협회 내부 조율도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 회장이 ‘4년 동안 더 할 일이 있다고 판단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직접 말했다”며 그의 결단 배경을 전했다. 정 회장은 출마 결정을 공식화하기 위해 11월 29일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연임 도전은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총 12면의 축구장, 체육관, 숙소, 사무 공간, 축구 박물관 등을 포함하는 축구종합센터는 기존 파주트레이닝센터의 4배 규모로, 정 회장은 이 사업을 한국 축구의 유산으로 남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협회가 615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하며 투입한 사업비만 1,549억 원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이기흥 회장이 연임된다면 국제 스포츠계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 우리에겐 ‘사격 황제’로 불리는 게 익숙한 국민의힘 진종오(45) 의원이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연임에 반대하는 서한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발송했다. 진 의원은 27일 보낸 서한에서 자신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소개하며, “이기흥 회장의 행보가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를 알리기 위해 서한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격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권총 5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권총 50m와 공기권총 1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도 권총 50m 금메달을 획득하며 단일 종목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거쳐, 올해 4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 의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운영 포기를 선언했던 여자 실업축구 WK리그가 대한축구협회의 지원 약속을 받으며 다시 연맹 관리 체제로 돌아간다.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은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협회가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리그를 책임질 조직을 갖추길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협회도 연맹이 WK리그 운영을 지속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연맹에 수억 원 규모의 사무국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연맹은 이를 활용해 마케팅, 홍보, 대외협력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별도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연맹 사무국은 인원 부족과 전문성 결여로 리그 운영에 한계를 겪어왔다. 앞서 오 회장은 14일 WK리그 운영 포기를 선언하며 리그 존속에 위기가 닥쳤으나, 협회의 지원 약속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연맹이 운영 포기를 선언한 이유는 2018년부터 운영한 창녕WFC의 재정 악화였다. 문화체육관광부 보조금 축소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후원사 이탈이 겹치며 운영난이 심화한 것이다. 실제로 2021년 약 30억 원 수준이던 보조금은 2022년 25억 원, 2023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낸 사격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질 포상금이 아직까지 지급되지 못했다. 2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사격연맹은 지난달 대의원총회를 통해 연맹 진흥기금에서 약 3억1천500만 원을 올림픽 메달리스트 7명과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진흥기금은 1980년대부터 연맹이 적립해온 재원으로, 현재 약 16억5천만 원이 모여 있다. 그러나 이 기금이 연맹의 기본재산으로 묶여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 이달 초 연맹은 대한체육회에 포상금 지급 계획을 보고했고, 체육회는 규정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이후 연맹은 7일 문체부에 기본재산 사용 승인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기본재산은 협회나 연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지해야 할 자금으로, 사용이 제한적이다”라며 “이번 요청이 불가피한 상황인 점을 감안해 배경과 타당성, 향후 충당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인이 떨어지면 연맹은 즉시 진흥기금을 사용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준비하며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전남의 중학교 펜싱부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연선주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벌금 300만 원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에게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됐다. A씨는 전남의 한 중학교 펜싱부 코치로 근무하며,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19차례에 걸쳐 자신이 지도하는 10대 여학생들을 때리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선수들의 동작이 느리다며 펜싱 칼을 휘둘러 때리고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회식 중 불판에 삼겹살을 던져 학생에게 화상을 입히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훈련 중에는 장애인 선수들과 비교하며 차별적인 발언으로 학생들을 비하하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운동선수 육성 과정에서 잘못된 훈육 방식을 버리지 못한 채, 어린 피해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며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이날 대한체육회 회장선거준비TF팀에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이는 차기 선거 입후보를 위한 필수 절차로, 이 회장이 3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비상임 임원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임기 만료 90일 전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임 임원 및 직원은 같은 시한까지 사임해야 한다. 대한체육회장 임기 만료 90일 전은 오는 29일로, 이 회장은 시한을 사흘 앞두고 표명서를 제출했다. 2016년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에 성공한 이 회장은 올해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있다. 그의 3선 도전 여부는 체육계 주요 이슈로 주목받아 왔다. 이 회장은 최근 체육계 부조리 문제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달 10일 발표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 대상에 올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이 추락을 멈춰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신화를 썼던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축구협회의 환골탈태를 바라지만, 거대한 장벽 앞에서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저는 방관자로 남지 않기로 했다"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허 전 감독은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80년대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고, 이후 지도자로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을 두루 이끌었다. 특히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지휘하며 역사를 썼다. 행정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2015∼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 일했다. 허 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축구는 흔들리고 있다. 깨끗하지도, 투명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하다"고 지적하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보조금법 위반 지적에 대해 “지침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23일 김택규 회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이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의 지침에 따라 승인된 사업계획 아래 집행됐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사업은 공인회계기관의 정산 검증을 완료하며 이뤄졌다”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지난해 협회가 정부 지원 사업으로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셔틀콕 등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협회는 구두 계약을 통해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이를 공식 절차 없이 일부 지역에 임의로 배부한 것으로 지적받았다. 올해도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면 계약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지난해 협회 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 소속된 태안군배드민턴협회로 4천만 원 상당의 용품이 전달된 점을 근거로, 김택규 회장을 책임자로 지목하며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협회에 전년도 지원금 1억 5천만 원의 반환과 4억 5천만 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 올해 지원금 반환 여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이번 겨울에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 두 구단은 2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08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SSG 투수진의 탈삼진 359개와 대한항공 선수들의 서브 에이스 29개를 통해 조성됐다. 홈경기에서 SSG는 탈삼진 1개당 2만 원, 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 원을 적립하며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금액은 인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 생계비와 교육비로 사용된다. 두 구단은 2021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연고지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행보가 돋보인다. SSG 투수 한두솔은 전달식에 참여해 "인천 연고 두 구단이 함께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4년째 이어 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이 더 많은 탈삼진과 서브 에이스로 이어져 기부금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혜택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김용주(63) 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체육인의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김 전 처장은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와 지도자 경험에 더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행정을 모두 겪어본 한국 체육 행정 전문가"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체육 관련 학과를 전공한 젊은이들이 체육을 직업으로 선택해도 가정을 꾸릴 정도의 생활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체육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 전 처장은 상비군 코치와 감독,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감독, 대한사이클경기연맹 이사 등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 1995년부터는 강원도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장을 맡아 생활 체육 행정에도 발을 들였으며, 이후 강원도생활체육회장으로서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강원FC 이사,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직책을 거친 그는 체육과 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 9월까지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했던 김 전 처장은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그가 최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따르면 홍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다비드 바그너보다 적은 추천을 받았음에도 최종적으로 감독으로 선임됐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은, 지난 6월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임한 이후 감독 선임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후보자 면접과 최종 후보 추천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이임생 이사는 정해성 위원장이 설정한 후보자 순위에 따라 면담과 협상 등 후속 업무를 진행한 것”이라며, “홍명보 감독은 정해성 위원장이 정한 순위에서도 1순위였으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또한 정해성 전 위원장 사임 직전 열린 제10차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홍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가 각각 7표를 받아 공동 최다 추천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회의록을 공개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열린 제10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다비드 바그너는 8표를 받아 단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직원 채용 비리와 후원 물품 유용 등 비위 혐의로 직무 정지를 받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출근과 업무 보고를 강행해 규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로 출근했다. 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 소속 노조원 30여 명이 출근 저지 시위를 벌였으나, 그는 1층 로비를 통해 집무실로 향했다.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하러 왔다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회장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IOC 지원 파트는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해 장소를 옆 건물인 서울올림픽파크텔로 옮겨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회장은 이를 거부했다. 오후에는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는 직무 정지 상태에서 체육회 현안을 다루는 것으로 명백한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이 회장은 직원 부정 채용, 금품 요구,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 비위 혐의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조사 대상이 되었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광주의 힘' 광주FC가 시민구단의 현실의 벽에 부딪치며 위기에 봉착했다. 21일 광주시의회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 지원 예산 10억 원을 삭감한 것에 구단 측이 유감을 표했다. 이에 광주FC 노동일 대표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북돋는 일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번 결정은 광주FC가 직면한 재정적 위기와 더불어 시민구단 체제의 한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광주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3위를 기록하며 창단 15년 만에 ACLE 진출권을 따냈다. 이는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성과였으며, 지역민과 축구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겼다. 그러나 화려한 성과 뒤에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재정 운영과 시민구단 체제가 가진 구조적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광주FC는 약 60억 원이라는 K리그1 최저 수준의 선수단 예산으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올해 광주시가 지원하는 100억원으로도 운영비가 부족해 2023년 24억 원, 2024년 30억 원을 대출받았다. 현재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