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다양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짐바브웨의 커스티 코번트리(41)가 첫 여성·아프리카 출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코번트리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에서 제10대 IOC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IOC 역사상 최초의 여성 위원장과 첫 아프리카 출신 수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그의 선출은 IOC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받아들이며 변화를 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럽 남성 중심의 IOC에서 그의 승리는 예상 외의 결과를 초래했다. 과반을 차지한 그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1차 투표 만에 나머지 6명의 남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코번트리는 당선 후 기자회견에서 "이 선출은 정말 강력한 신호"라며 "우리는 진정으로 글로벌화하고 있으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8년 동안 그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며 IOC의 더 넓은 미래를 열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6월 24일 시작되며, 8년 동안 I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등 2명을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들을 명예위원으로 임명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대한체육회가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를 선정한다. 이번 총회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유승민 회장이 의장으로서 처음 주재하는 회의다. 2036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은 총회의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됐다.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각각 45분간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후 15분간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 의지를 강조한다. 이후 평가위원회 조사 결과 보고가 이어지고, 대의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 PT 발표자로는 서울의 오세훈 시장과 전북의 김관영 지사가 직접 나선다. 이번 투표에는 대한축구협회를 제외한 올림픽 37개 종목 단체의 대의원 2명씩, 최대 74명이 참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회장 선거 일정 문제로 이번 투표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이미 구축된 스포츠·교통·숙박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2019년 부산을 제치고 2032년 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됐던 서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오는 3월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한다. 이기흥 전 회장은 지난 13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실패한 후 바흐 위원장에게 IOC 위원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아쉬움을 표하며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회 IOC 총회에 이 전 회장을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전 회장은 바흐 위원장의 초청에 응하며 총회 참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로서 2026년 2월까지 서울과 강원도 인제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2월 27일까지이지만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IOC에도 위원직 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SN 코리아 이슈보도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fo@tsnkorea.kr ▷ TSN TV & SNSJTV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이기흥(70) 대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실패한 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 회장은 토마스 바흐(71) IOC 위원장에게 "체육회장 임기와 관계없이 IOC 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이 회장은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그러나 체육회장 연임에 실패하면서, 회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2월 27일에 IOC 위원직도 종료된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단 한 명만 남게 됐다. 한편, 이 회장은 체육회장직에서 조기 사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아 정상적인 회장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체육회는 김오영(67)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기흥 회장의 사퇴 결정은 체육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TSN 코리아 이슈보도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차기 IOC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진다. 현재 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71) 위원장이 오는 6월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를 대신할 새로운 IOC 위원장이 결정된다. 이번 선거는 바흐 위원장이 2013년 9월에 당선된 이후 약 11년 6개월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총 7명의 후보가 경쟁에 나선다. 후보자 중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서배스천 코(68·영국) 세계육상연맹 회장과 유일한 여성 후보인 커스티 코번트리(42·짐바브웨) IOC 집행위원이 포함된다. 또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의 아들인 사마란치 주니어(65·스페인) IOC 부위원장, 다비드 라파르티앙(52·프랑스) 국제사이클연맹 회장, 요한 엘리아쉬(63·스웨덴)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회장, 파이잘 알 후세인(61) 요르단 왕자, 와타나베 모리나리(66·일본) 국제체조연맹 회장도 출마했다. 새로 선출될 IOC 위원장은 2033년까지 8년 임기를 수행하며, 한 차례만 4년 중임할 수 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여성으로 살아온 삶과 생물학적 성별, 무엇이 중요한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는 알제리 출신 복서 이만 칼리프(25)였다.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66㎏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그는, '성별 논란'에 휘말리며 올림픽을 넘어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칼리프는 성별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그가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리자 논쟁은 더욱 격화됐다. AP통신은 최근 칼리프가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 74표 중 4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칼리프가 여성 선수로서 이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느냐는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팟캐스트 '게인즈 포 걸즈' 진행자인 라일리 게인즈는 방송에서 칼리프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는 다른 여성 선수들의 메달을 훔쳤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게인즈는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고의로 복싱 경기에서 여성 선수를 위험에 빠뜨릴 남성을 링에 올려놓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ESPN 진행자 출신인 찰리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사칭한 가짜 소셜 미디어 계정이 여러 고위 인사들에게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계를 당부했다. IOC에 따르면, 이번 사칭 사건은 왓츠앱과 텔레그램을 통해 이루어진 두 개의 가짜 계정과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발생했다. 이 계정들은 바흐 위원장을 가장하여 고위 정치인 및 '올림픽 무브먼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접촉을 시도했다. 특히 IOC는 이 사칭 계정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된 바흐 위원장의 '딥페이크' 음성을 사용한 점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사칭 수법과 차별화되는 기술적 접근 방식으로, 사칭자들이 더욱 정교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타겟 인사들을 속이려 했음을 시사한다. IOC는 이러한 행위가 민감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고위층 인사들을 유인하고, 이들의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IOC는 사칭자가 바흐 위원장에게도 직접 연락을 시도하며 고위 정치인을 사칭해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려 했으나, 해당 시도는 성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IOC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전 세계 스포츠계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스포츠기후행동협정(Sports for Climate Action Framework)"은 스포츠 조직이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 지침을 제공하며, 글로벌 스포츠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NBA(미국프로농구), 프리미어리그(PL)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단체와 리그들이 이 협약에 가입했다. 이들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 대표적으로 글로벌 조직,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TOCOG)이 협정에 가입했다. TOCOG는 경기장 설계에서 재활용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메달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금속으로 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일본의 이러한 노력은 스포츠와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대표적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최근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임기 연장에 실패하면서, 체육계 고위직 인사의 역할과 향후 체육계의 변화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은 내년 1월 치러지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IOC 임기 연장이 무산되면서 3선 도전의 명분도 약해졌다. IOC 임기 연장 실패와 체육계 내 정치적 논란 이기흥 회장은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된 후, 임기 연장을 위한 예외 규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5일, IOC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임기 연장 후보 명단에는 이 회장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IOC는 1999년 12월 이전에 선출된 IOC 위원의 정년을 80세, 그 이후 선출된 위원은 70세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IOC 위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자격을 잃게 된다. 체육계에서는 이 회장의 임기 연장 실패와 관련해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체육회장 3선 도전이 정당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회장이 여전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임기 연장에 실패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5일(한국시간) 내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차 IOC 총회에 제출할 임기 연장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기흥 회장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 회장은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그는 정년인 70세를 맞기 전에 4년 임기를 연장하는 예외 규정을 신청했으나, 이번에 그 기회를 얻지 못했다. IOC 임기 연장 규정에 따라 70세 이상인 IOC 위원 중 최대 5명만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이번에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25년 12월 31일 이후 IOC 위원 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이 회장은 내년 1월 예정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IOC 임기 연장이 무산되면서, 그의 3선 도전 명분도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TSN 코리아 이슈보도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fo@tsnkorea.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개최지로 사실상 사우디아라비아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4년 2월 개막 예정인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 비슷한 시기에 열려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유치가 확정되는 데 장애물이 사라졌다. IOC 수석국장인 크리스토프 두비는 4일(현지시간)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현 단계에서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을 병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상업적 측면을 포함한 모든 관점에서 사실상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이벤트가 열리는 3∼4개월은 스포츠 팬들에게 진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034 FIFA 월드컵 유치를 희망한 후보 국가 중 유일하게 남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11일 FIFA 총회 의결만 거치면 공식적으로 개최국으로 확정된다. 월드컵은 보통 여름에 열리지만, 중동의 더위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 시기에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이기흥 회장이 연임된다면 국제 스포츠계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 우리에겐 ‘사격 황제’로 불리는 게 익숙한 국민의힘 진종오(45) 의원이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연임에 반대하는 서한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발송했다. 진 의원은 27일 보낸 서한에서 자신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소개하며, “이기흥 회장의 행보가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를 알리기 위해 서한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격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권총 5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권총 50m와 공기권총 1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도 권총 50m 금메달을 획득하며 단일 종목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거쳐, 올해 4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 의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이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한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체육회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3일 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담당 제임스 매클리오드 국장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 노조는 서한에서 자신들을 "조합원 220명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의 유일한 노동조합"이라고 소개하며, "IOC 위원인 이기흥 회장이 국무조정실 점검단의 조사 이후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리게 돼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이기흥 회장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및 사적 사용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노조는 특히 "이 회장이 딸의 친구를 체육회 직책에 부적절하게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뇌물 수수 및 횡령 혐의도 있으며, 이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8명의 임직원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안이 해외 매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체육회장직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회장(69)이 연임 승인을 앞두고 중요한 첫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1월 14일에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이기흥 현 회장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체육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직을 포함한 임원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3연임을 원할 경우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기흥 회장이 세 번째 임기 도전 의사를 표했기 때문에 스포츠공정위는 4일 소위원회를 열어 이 회장의 3연임 도전에 대한 사전 심의를 진행했다. 이기흥 회장의 연임 승인 여부에 있어 최대 쟁점은 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지속할지 여부다. 체육회 정관에는 예외적으로 국제스포츠기구 임원 진출 시 임원 경력이 필요한 경우 연임을 승인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으로서는 IOC 위원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회장직 연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이기흥 회장과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두 명뿐이다. 이기흥 회장은 2019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