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아쉬운 성적으로 잔류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돼,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참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VNL에서 1승 11패로 최하위(18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에게 이번 코리아인비테이셔널은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프랑스, 체코 등 세계 정상급 팀들이 1진급 선수들을 대거 파견해, 한국 대표팀이 세계 강호들과 겨룰 소중한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일본은 당초 2진급 선수를 보내려던 계획을 바꿔, VNL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된 1진급 명단을 내세웠다. 한국 대표팀은 VNL에서 일본, 프랑스, 체코 등과 맞붙었지만 모두 패배를 경험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웨덴, 일본, 체코 등과 풀리그로 맞붙으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시험받게 된다. 대표팀은 최근 U-21 세계여자선수권 대표팀 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안세영은 한 시즌에 열린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를 모두 제패하는 ‘슈퍼1000 슬램’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는 BWF 역사상 최초의 일로, 단일 시즌에 슈퍼 1000 시리즈를 모두 석권한 선수는 아직 없다. 슈퍼 1000 대회는 BWF 월드투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걸린 최상위급 대회다. 2018년 월드투어 출범 이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남자단식 등에서 여러 강자들이 등장했지만, 한 시즌에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사례는 없었다. 안세영은 이미 올 시즌 앞서 열린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모두 휩쓸었으며, 슈퍼 750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300 대회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포함해 올 시즌 6승을 기록 중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중구청), 김호연(강원특별자치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5-29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박상원), 여자 사브르 개인전(전하영),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모별이는 단체전에서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금메달을 합작하는 기쁨을 누렸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미국을 45-21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프랑스를 32-31로 꺾는 접전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초반부터 이탈리아를 압도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한국 펜싱은 국제 무대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4일차를 맞은 18일, 오픈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오픈대회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세 이하(U9), 11세 이하(U11), 카뎃, 주니어 등 다양한 연령별 겨루기 종목과 띠별 겨루기, 공인품새(개인·복식·단체)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오픈대회에는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룬다. 겨루기는 5코트 5심제로, 공인품새는 4코트 5심제로 진행되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자녀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려는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SBS 유소년 태권도 예능 '내일은 태권왕'의 스페셜 매치 무대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는 20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육동한 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은 "국제적인 참가 규모와 다양한 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기대를 모았던 그랜드슬램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4일, 아시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안세영의 불참을 공식 통보했다. 협회는 주최 측에 제출할 세부 진단서 등 증빙 자료를 소속팀 삼성생명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안세영은 다음달 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그랜드슬램을 향해 순항 중이었다. 이번 대회 역시 그 목표를 향한 중요한 관문이었다. 그러나 부상 앞에서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 20일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약 3주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게 됐다. 부상의 시작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전영오픈이었다.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준결승 마지막 게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결승에서도 통증과 독감을 안고 출전해 왕즈이(중국)를 2-1로 꺾으며 투혼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장은 아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신영철 전 우리카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팀 재건에 나선다. OK저축은행은 24일 “구단의 네 번째 감독으로 신영철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2025시즌 V리그 남자부 최하위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은 최근 2시즌 동안 팀을 이끈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 결별한 뒤, 새로운 지도자를 물색해왔다. 국내외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OK저축은행은 다년간의 경험과 검증된 리빌딩 능력을 갖춘 신영철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신 감독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를 이끌며 V리그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523경기에서 296승 227패를 기록해 감독 최다 출장, 최다 승리, 최다 패배라는 진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우리카드를 떠난 그는 1년 만에 다시 코트에 선다. OK저축은행은 “신영철 감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팀 운영에 강점이 있으며, 맡았던 모든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봄 배구 전도사’”라고 소개했다. 또 “세터 육성 능력도 탁월해 OK저축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025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 13초 64를 기록, 2위에 올랐다. 1위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와는 1.29초 차이였다. 구트 베라미는 1분 12초 3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12월 현역에 복귀했다. 이번 결과는 그녀가 2018년 3월 이후 약 7년 만에 월드컵 시상대에 오른 의미 있는 기록이다. ‘스키 여제’로 불리는 본은 FIS 월드컵에서 총 82차례 우승을 거뒀으며, 이번 대회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1984년 10월생인 본은 알파인 월드컵 여자 선수 중 최고령 메달 수상자가 됐다. 이전 기록은 2008년 알렉산드라 마이스니처(오스트리아)가 세운 34세 9개월이었다. 본은 2026년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기사), 최민준 기자(영상) | 노박 조코비치(세계 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단식 3회전에서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65위·아르헨티나)를 2-0(6-1 7-6<7-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통산 411승(91패)을 기록하며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의 410승(90패)을 넘어 최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매년 9개 대회가 열린다. 조코비치는 이미 이 시리즈에서 최다 우승(40회)을 보유 중이며, 2위는 나달의 36회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기록은 지미 코너스(109회), 로저 페더러(103회·이상 은퇴)에 이은 세 번째다. 현재 조코비치는 99회로,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예선 9차전에서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에 5-7로 졌다. 7승 2패를 쌓은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스웨덴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이날 캐나다에 대회 첫 패배를 당한 8승 1패의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1, 2위는 4강에 직행하며,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각각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준결승행을 다툰다. 세계랭킹 10위 경기도청은 세계랭킹 3위 '팀 하셀보리'를 상대로 7엔드까지 4-6으로 뒤졌다. 8엔드 후공을 잡았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블랭크 엔드(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고 다음 엔드 후공을 유지해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로 다음 기회를 도모했다. 9엔드 후공에서 다득점이 필요했으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 달 가까이 담금질해왔던 탁구 대표팀이 정예 선수들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 처음 파견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1일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한다. 2월 2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대표팀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를 대비해 남녀팀 20명씩 총 40명이 입촌해 담금질했다. 남녀 대표팀은 퇴촌 후 '세계선수권 전초전'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 선수들을 처음 파견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남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완승을 거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10위 경기도청은 19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5일차 예선 7차전에서 스킵 레이철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를 11-7로 제압했다. 호먼은 여자 컬링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스킵이다. 캐나다의 국가 랭킹은 2위지만, '팀 호먼'은 세계 팀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이기도 하다. 예선 5연승을 달리다가 전날 스위스(스킵 실바나 트린초니)에 6-9로 진 한국은 우승 후보 캐나다를 잡아내며 6승 1패를 기록, 13개 참가국 중 스위스(7승)에 이어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캐나다는 5승 2패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과 공동 3위가 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1위와 2위는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각각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준결승행을 다툰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과 함께 친환경 러닝 행사 '2025 무해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의 쓰레기 없는(No-Trash) 마라톤으로 기획됐다. 기존 마라톤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종이컵, 포장 쓰레기를 없애고, 다회용 컵과 아리수 급수대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러닝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 500명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월드컵대교 인근 반환 지점까지 10㎞ 코스를 달린다. 시 관계자는 "'한 번 쓰고 버리는' 마라톤 문화를 벗어나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의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PO)'로 관심을 모았던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 간 정규리그 최종전이 다소 김빠진 경기로 끝났다. 18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KB손보와 대한항공의 맞대결은 26일 예정된 PO 1차전의 전초전이나 다름없었다. 3전 2승제의 PO가 3차전까지 갈 경우 1, 3차전이 정규리그 2위 팀 KB손보의 안방인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양 팀은 당장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PO 1차전 대결을 펼친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보 감독은 18일 경기에서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1.5진급 선수들을 투입해 대한항공에 맞섰다. 정면 대결을 선택하는 대신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비주전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준 것이다. 남자부 득점왕을 확정한 KB손보의 외국인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아시아 쿼터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 베테랑 나경복, 황택의, 차영석, 박상하, 정민수가 모두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김하니가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니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WG투어 3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우승했다. 1타 차로 조예진을 제친 김하니는 우승 상금 2천만원과 4월 1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본선 출전권과 2027년까지 WG투어 시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