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최근 상승세를 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은 멈췄다.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01로 내려갔다. 승부는 필라델피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의 투구에서 갈렸다. 루사르도는 7이닝 동안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묶고 삼진 8개를 잡았다. 현지 보도도 루사르도의 투구를 경기 흐름을 결정한 핵심 요인으로 평가했다. 이정후는 1회초 초구 직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3회초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1루 땅볼, 9회초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 이정후 타석별 결과 이닝 상대 투수 결과 1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좌익수 뜬공 3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헛스윙 삼진 6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1루 땅볼 9회초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말린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전날 끝내기 승리로 기선을 잡은 다저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한다. 오타니는 타자로는 출전하지 않고 투수로만 나선다. 시즌 두 번째 ‘투수 전념’ 경기로, 시즌 3승 달성이 목표다. 오타니는 경기 전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날에도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최종 결정은 감독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이어 “팀을 위해서라면 다른 선수를 지명타자로 기용하거나 내가 경기 후반 타석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 유연한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총 2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38, 탈삼진 25개, WHIP 0.75로 리그 최상위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4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전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다만 팀은 마운드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를 떠안았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1개를 곁들인 멀티히트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올랐다. 그러나 이날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6-9로 패하며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3회초 1사 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현지에서도 다저스가 3회 마이클 로렌젠 공략에 성공하는 장면에서 김혜성의 장타가 흐름을 여는 계기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후 김혜성은 4회초 1사 1,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초 1사 1, 2루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8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전안타를 때려 다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다저스는 이 찬스에서 후속타가 나오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이 손가락 수술 이후 약 3개월 만에 실전 무대로 돌아왔다.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30일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성적은 2타수 1안타 1도루였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몸 상태 점검이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실전 감각에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카트소나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했고, 더블 스틸 과정에서 3루까지 밟았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타격과 주루를 모두 소화했다는 점에서 복귀 첫 경기의 의미가 작지 않다. 김하성은 콜럼버스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리그 재활 선수로 출전했다. 콜럼버스는 이날 몽고메리에 5-6으로 졌지만, 현지에서는 김하성의 복귀 자체가 경기의 주요 장면으로 다뤄졌다. 지난 1월 한국 체류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 힘줄을 다친 김하성은
TSN KOREA 박용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주와 FIFA가 경기장 교통비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뉴욕시와 가까운 입지에 있지만 뉴저지주에 속해 있는 만큼, 대회 기간 교통과 치안, 운영 부담이 뉴저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갈등의 배경으로 떠올랐다. 논란의 중심에는 경기일 열차요금 인상 문제가 있다. 뉴저지 주지사 마이키 셰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드컵 경기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이동 교통비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셰릴 주지사는 FIFA가 월드컵 교통 지원에 전혀 비용을 내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트랜싯이 경기당 4만 명의 팬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약 4천800만 달러 규모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FIFA가 이번 대회에서 1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결승전 티켓 가격도 최대 1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 그 부담을 뉴저지 통근자와 납세자에게 넘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FIFA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8년 체결된 개최도시 협약상 원래는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빅터 웸반야마가 사실상 미국프로농구 NBA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현지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웸반야마를 2026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며, 공식 MVP 투표에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에 이어 2위가 예상되더라도 실제 경기 영향력만 놓고 보면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스포팅뉴스는 웸반야마가 22세 3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수준의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수비다. 스포팅뉴스는 웸반야마가 경기당 3.47블록에 달하는 압도적인 림 보호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상대 선수들이 골밑 돌파 자체를 주저하게 만들 정도의 위압감을 갖췄다고 짚었다. 단순한 골밑 수비수에 그치지 않고 외곽 스위치 대응, 넓은 활동 반경, 지속적인 수비 에너지까지 모두 갖춘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공격에서도 웸반야마의 가치는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득점 수치만 보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나 니콜라 요키치보다 앞서지 않지만, 172개의 덩크와 120개의 3점슛을 동시에 기록하며 골밑과 외곽을 모두 위협하는 드문 유형의 공격수라는 것이다. 특히 웸반야마가 코트에 서 있을 때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타석에는 서지 못한 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8일(한국시간) 3루수 송성문을 트리플A 팀 엘패소 치와와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승격은 멕시코시티 시리즈 특례에 따른 단기 콜업 성격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해외 개최 2연전을 앞두고 송성문을 27번째 선수로 등록했다. 국제 경기에서는 구단이 정규 26인 로스터 외에 추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 송성문은 첫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두 번째 경기 8회 대주자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송성문은 루이스 캄푸사노의 대주자로 투입됐고 폭투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기록지는 짧았다. 송성문은 공식적으로 한국인 29번째 메이저리거가 됐지만, 타석 기회 없이 경기 출전 기록만 남겼다. 그는 멕시코시티 시리즈 종료 후 트리플A로 돌아갔다. 송성문의 이번 이동은 부진에 따른 강등이라기보다 로스터 규정에 따른 정상적 조정에 가깝다. 샌디에이고가 미국 본토 일정으로 돌아오면서 로스터가 다시 26명으로 축소됐고, 특별 추가 선수였던 송성문이
TSN KOREA 장우혁 기자 | KBO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연패에서 벗어나며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키움 히어로즈를 끌어내렸다. 반면 두산은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은 두산이 앞섰다. 롯데는 1회초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2사 상황에서 손호영이 상대 선발 잭로그의 폭투를 틈타 출루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손성빈과 전민재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중반 이후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4회말 유강남과 신윤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전민재의 적시타, 한태양의 내야 땅볼, 빅터 레이예스의 추가 적시타가 이어지며 3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중심을 잡았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시즌 3승(1패)을 기록했다. 롯데는 투타의 균형 속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아 있던 우완 선발 루커스 지올리토를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23일 한국시간 지올리토와 1년 계약을 맺고 2027시즌 상호 옵션을 포함한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총계약 구조는 1년 277만5401달러, 한화 약 41억원 규모다. 올 시즌 연봉은 150만달러지만 잔여일수 계산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127만5401달러다. 계약에는 차기 시즌 동행 가능성도 담겼다. 샌디에이고와 지올리토가 재계약에 합의할 경우 상호 옵션에 따라 8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반면 팀을 떠날 경우에는 바이아웃 150만달러가 지급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 루커스”라고 발표하며 지올리토 영입을 알렸다. 선발진에 경험을 갖춘 베테랑 우완 투수를 추가하면서 시즌 중반 경쟁력 강화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지올리토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71승 6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투수다. 2024년 3월 팔꿈치 인대 보강 수술을 받아 시즌 전체를 쉬었지만, 2025년 보스턴 레드삭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흐름을 바꾸는 톱타자 역할을 해냈다. 이정후는 27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를 6-3으로 꺾고 3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터뜨렸다. 3회에는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 때 홈을 밟았다. 7회에는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고, 케이시 슈미트의 결승 3점 홈런 때 득점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타율을 0.313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4안타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두 번째로 1번 타순에 배치됐다. 기존 톱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최근 21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상황에서 이정후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맡았다. 이정후는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439, 출루율 0.467, 장타율 0.667, OPS 1.334를 기록하고 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에 대해 “경기를 올바르게 풀어가는 선수”라며 “타석 경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불펜 핵심을 잃었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Edwin Díaz)가 오른쪽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디아스를 15일짜리 IL에 올렸고, 오른쪽 팔꿈치 내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복귀 시점은 후반기가 유력하다. 디아스의 이상 징후는 최근 등판 내용에서 드러났다. 그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실점했고, 이후 정밀검사에서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확인됐다. 최근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이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디아스는 7경기에서 4세이브를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은 10.50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계약기간 3년, 6천900만달러(약 1천16억원)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디아스는 빅리그 통산 29승 36패, 257세이브,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한 당대 최고급 소방수다. 그러나 올해 팔꿈치 통증에 따른 구속 저하 탓인지 7경기에서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10.50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디아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좌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만 남겼다. KCC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3대79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은 KCC의 2승 1패가 됐다. 1승 1패로 맞선 상황에서 열린 3차전은 시리즈 전체 흐름을 가르는 분수령이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뒤 3차전을 잡은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비율은 87%로 집계됐다. KCC는 이 확률을 손에 넣었다. 연합뉴스와 현지 농구 전문 매체들도 KCC가 챔프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겼다고 전했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전반을 39대39로 마친 KCC는 3쿼터 들어 정관장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숀 롱과 허웅의 외곽 득점까지 터지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 스코어는 KCC가 24대11로 앞섰고, 이 구간이 사실상 경기의 방향을 결정했다. 바스켓코리아도 3쿼터 주도권 장악을 KCC 승리의 핵심으로 분석했다. KCC는 경기 초반부터 매끄럽지는 않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파울 관리가 흔들렸고 코치 챌린지 2개를 조기에 소진했다. 그러나 최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포뮬러1(F1)이 한 달여 공백을 깨고 다시 엔진을 가동한다. 2026 시즌 네 번째 레이스인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가 잇따라 취소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되는 일정이다. 이번 시즌은 F1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 파워 유닛 비중이 크게 늘어난 ‘신형 하이브리드 규정’이 본격 도입되면서 팀과 드라이버 모두 적응 경쟁에 돌입했다. 파워 밸런스 변화에 따라 기존 강팀 중심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이애미 그랑프리는 스프린트 레이스가 포함된 주말로 진행된다. 짧은 레이스에서의 전략과 타이어 운용, 스타트 대응 능력이 순위 경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신예 키미 안토넬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로운 규정 체제에서 빠르게 적응력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기존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들과의 경쟁 구도가 이번 마이애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즌 중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규정이 실제 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남녀 사브르 펜싱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메달을 수확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자 대표팀은 현지시간 19일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 도경동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32강에서 칠레를 시작으로 중국과 조지아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강호 헝가리를 45-36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결승에서는 개인 자격 선수들과 맞붙어 마지막 순간까지 접전을 벌였고, 최종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45-44, 한 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지난 1월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도경동이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라 대표팀의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여자 대표팀도 같은 기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전하영, 김정미, 서지연, 최세빈이 출전한 대표팀은 16강에서 홍콩, 8강에서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일본을 45-37로
TSN KOREA 송동섭기자 | 강원FC 공격수 김대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김대원이 K리그1 9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김대원의 라운드 MVP 수상은 7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김대원은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이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김대원은 전반 36분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올 시즌 첫 멀티 골을 완성했다. 후반 38분에는 아부달라의 쐐기 골을 도우며 도움까지 추가했다. 강원은 김대원의 활약을 앞세워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울산 HD의 경기로 선정됐다. 안양은 전반 4분 아일톤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울산이 후반 37분 허율의 헤더 골로 균형을 맞추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베스트 팀은 FC서울이 차지했다. 서울은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 문선민, 황도윤의 연속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