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평가전을 마치며 정신적 어려움 극복을 최대 수확으로 삼았다. 브라질전에서 0-5 참패를 당했지만,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월드컵 본선 경쟁을 앞둔 자신감을 되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두 차례의 평가전을 월드컵 본선 모의 실험 무대로 삼았다. 첫 경기로 ‘삼바 축구’의 본산 브라질을 상대로 나섰지만, 수비 조직이 무너지며 5실점을 허용했고 공격 쪽에서도 유의미한 반격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상대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베스트 11에서 8명을 바꾸는 변화를 줬고, 전반 15분 엄지성의 결승골과 후반 오현규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득점에 관여한 선수 모두가 2000년대생이라는 점 또한 세대교체 기조에 색을 더했다. 홍 감독은 파라과이전 직후 “이번 10월 2연전은 본선 조별리그 1·2차전을 대비한 시뮬레이션이었다”며 “패배했을 때의 두려움을 딛고, 반전의 힘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브라질전에서 드러난 허점을 숨기지 않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이 파주시민프로축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15일 파주시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황보관 전 본부장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축구협회에서 기술교육국장과 대회기술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국가대표팀 전력 강화와 지도자 교육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제 황보 단장은 2026년 K리그2 무대 진출을 앞둔 파주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며, 구단의 전력 강화와 유소년 육성 체계 확립, 전용 인프라 개선, 그리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과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파주시민프로축구단이 황보 단장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제63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형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홍길 대장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엄홍길 대장은 앞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펼치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급 16좌를 모두 등정하며 청룡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훈장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6,591m 히말라야 주갈 1봉을 세계 최초로 등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엄홍길 대장은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한국외대 석좌교수, 대한산악연맹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네팔 히말라야 오지에 20여 개의 휴먼스쿨, 병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왔다. 특히, 셰르파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사 급여 지원 등 세계 산악계 발전과 더불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친선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리오넬 메시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경기에서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개의 도움을 기록,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14분, 메시의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아르헨티나는 곧바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메시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곤살로 몬티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맥 앨리스터의 멀티골과 푸에르토리코의 자책골, 그리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특히, 베네수엘라전에서 결장했던 메시는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직후 대표팀에 합류해, 득점 대신 정확한 패스로 팀 동료들의 골을 이끌어냈다. 이번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FIFA 랭킹 2위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위에 이어, 아르헨티나는 최근 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5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NLCS 2차전에서 다저스는 5-1로 승리했다. 전날 2-1 승리에 이어 원정 2연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이제 홈에서 열리는 3~5차전을 한결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초반 밀워키의 잭슨 추리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곧바로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는 6회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 7회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 8회 토미 에드먼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9이닝 111구를 던지며 6탈삼진, 3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이는 다저스 투수로는 2004년 호세 리마 이후 21년 만에 나온 포스트시즌 완투승이다. 다저스는 1차전에서도 블레이크 스넬이 8이닝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18개팀과 해외 2개팀을 포함해 총 20개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가 참가해 국내팀과의 특별한 친선전이 성사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치며 서로 배우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국제 교류 증진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가 주식회사 그린잇(대표이사 박준태)와 골프 산업의 구조 혁신과 골프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골프장 운영 체계를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K-골프 산업의 디지털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골프 백서 제작을 위한 공동 연구, 골프 이용자 유형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잇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해 골프 이용객의 유형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추진하는 K-골프산업 디지털 운영 모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골프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15일, 모터스포츠 '카트레이싱' 분야에서 천안 지역의 어린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루체모터스포츠 소속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과 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동생 윤다니엘 선수 역시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두 형제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석권하며, 이달에는 레이싱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카트레이싱은 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간 등용문이자 산업의 기초를 다진다. 윤이삭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되고 싶다"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올 시즌 내내 불안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가 포스트시즌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그 중심에는 김재윤이 있다. 시즌 중 기복 있는 투구와 부진으로 마무리 자리에서 밀려났던 김재윤은, 가을야구에서 마치 오승환이 돌아온 듯한 완벽한 피칭으로 팀의 약점을 지워냈다. 김재윤은 정규시즌 63경기에서 4승 7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99로 고전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 들어서며 4경기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피안타와 볼넷 없이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특히 4차전에서는 9회 마운드에 올라 까다로운 타자들을 삼진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리즈에서 김재윤은 통산 준플레이오프 4번째 세이브를 기록, 한화 이글스의 구대성이 세웠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시즌 중에는 구속 저하와 홈 징크스에 시달렸지만, 후배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구위를 회복하며 150㎞에 가까운 묵직한 직구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홈에서 열린 3, 4차전 모두 깔끔한 세이브를 기록하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홈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부산시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기간인 17일부터 6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부산사직운동장 야외광장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문화예술축전 ‘웨이브온!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선수단, 관람객,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메인 공연 ‘하모니 웨이브’, 특별 기획 ‘패션 웨이브’,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 ‘플레이 웨이브’로 구성된다. ‘하모니 웨이브’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의 ‘모던국악밴드 탈피’, ‘강혜라’, 광주의 ‘예락’, 서울의 ‘라이캣크루’ 등 30여 개 예술단체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저녁마다 열리는 ‘스포츠 명사 토크콘서트’에는 산악인 엄홍길(21일), 패럴림픽 사이클 선수 이도연(22일), 전 야구선수 김병현(23일)이 출연해 관객과 소통한다. 또 가수 정홍일, 하림, 밴드 크라잉넛 등 인기 뮤지션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사직운동장 야외광장에서는 전국체전의 정식 종목인 스트리트 댄스(브레이킹) 경연대회와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특별 기획 프로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5 FIFA U-17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명단과 일정을 확정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예건(전북 현대 U-18), 구현빈(인천 유나이티드 U-18), 김은성(서울대동세무고)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으며, 2008년생이 18명, 2009년생이 3명이다. 21명 중 20명은 K리그 유소년팀 소속이고, 김은성이 유일한 학원팀 선수다. 이번 대회는 FIFA가 기존 24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하고, 2년 주기에서 매년 개최로 바꾼 뒤 처음 열리는 대회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는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존 복합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스위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4일: 멕시코전 11월 7일: 스위스전 11월 10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최정원(20)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정원은 10월 1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2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최정원은 2위 박예지(11언더파 133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50만원이다. 올해 7월 KLPGA 투어 준회원으로 입회한 최정원은 1주일 만에 솔라고 점프투어(3부) 9차전에서 우승했고, 8월 정회원으로 승격한 뒤 드림투어로 옮겼다. 이번 대회는 드림투어 6번째 출전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무대였다. 최정원은 우승 뒤 “올 시즌 남은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정규투어 시드를 꼭 확보하고 싶다”며 “내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드림투어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에서 열리는 ‘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10월 20~22일)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3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LAFC)이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중국 매체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13일 손흥민이 ‘스포츠 위클리 2025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아시아 축구선수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의 발롱도르를 본떠 2013년 제정된 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나 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AFC 회원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42명의 심사위원, 그리고 22명의 특별 초청 국제 심사위원의 투표 결과로 결정됐다. 손흥민은 총점 146점을 얻어 105점을 기록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91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통산 10번째 ‘아시안 골든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한국 여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또다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여자 단체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23년 평창 대회 준우승 이후 2년 만에 4강에 올랐으나, 다시 한 번 중국의 벽 앞에서 멈춰 공동 3위에 해당하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신유빈(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를 주축으로 출전했다. 1단식에 나선 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와의 맞대결에서 게임 스코어 1-3(4-11 8-11 11-4 4-11)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초반 두 게임을 연달아 내주며 고전했지만, 세 번째 게임에서는 포핸드 드라이브와 백핸드 푸시를 섞은 공격으로 11-4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되살렸다. 그러나 쑨잉사가 네 번째 게임에서 2-4 열세를 극복하고 9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신유빈은 세계 최강자에게 한 게임을 따내며 존재감을 보여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이 또 한 번 가을 야구 무대에 선다. 다저스 구단은 10월 14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는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6인 엔트리를 공식 발표하며 김혜성의 이름을 포함했다. 김혜성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팀이 그를 핵심 백업자원으로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다저스의 강력한 내야진 속에서도 그의 기동력과 멀티 수비 능력이 전략적 카드로 인정받은 셈이다. 그러나 실제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1·2차전, 디비전시리즈 1~3차전까지는 벤치를 지켰지만, 지난 10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마침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그는 연장 1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대주자로 투입돼, 2사 후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이후 만루에서 나온 투수 땅볼 때 재빠르게 홈을 밟아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 김혜성의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71경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