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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개월 만의 풀타임' 손흥민 팀 내 '최하 평점'... 토트넘, 첼시에 0-1 패배

손흥민, 풀타임 소화에도 공격 침묵... 최하 평점 받아
토트넘, 4경기 연속 무승... 리그 14위 하락
첼시, 엔소 결승골... 승점 52점 리그 4위 사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팀 내 최하 평점을 기록하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게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를 시작했으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내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이 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지난 2월 2일 브렌트퍼드와의 경기 이후 두 달 만이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잘 싸우며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콜 팔머가 올린 크로스를 엔소 페르난데스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11분 카이세도의 발리슛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실점을 면했으나, 후반 24분 파페 사르의 동점골이 VAR 판독 결과 취소되며 불운을 겪었다.

 

후반 45분에는 손흥민이 동점 기회를 맞았으나, 그의 슬라이딩 슈팅이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4점에 머물며 리그 14위로 떨어졌고,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반면,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개인적인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45번의 터치를 기록하며 2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그 중 1번만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36번의 패스 중 31번을 성공시키며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크로스 시도 3번 모두 실패했고, 키패스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상 경합에서 1번만 승리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기여가 부족했다.

 

기록이 좋지 않았던 만큼, 평점도 낮았다.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점인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풋몹 역시 손흥민에게 6.6점을 주며 최하점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6.2점을 줬는데, 이는 매디슨, 오도베르보다 낮은 평점이었다.

 

손흥민의 부진이 눈에 띄었지만, 토트넘의 전반적인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공격적인 전개가 부족했고, 경기 중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를 반복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리그 순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의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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