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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강인 선발' PSG, 랑스와 승부차기 끝에 '진땀승'

PSG, 랑스와 90분 1-1 무승부...승부차기 4-3 승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랑스를 가까스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PSG는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PSG는 이번 경기를 통해 16번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쿠프 드 프랑스에서 15차례 정상에 오른 PSG는 최다 우승팀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이번 시즌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히 움직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2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 초반, PSG는 전반 40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발리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손끝과 골대를 맞고 아쉬운 장면을 남겼다. PSG는 중원에서 우세를 점했으나 랑스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PSG는 지친 틈을 타 공격을 이어가던 랑스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후반 21분, 랑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PSG 수비진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가운데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슈팅이 랑스 음발라 은졸라의 몸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PSG는 후반 25분, 곤살루 하무스의 동점골로 위기를 모면했다. 누노 멘데스의 헤더 패스를 랑스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하무스는 문전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PSG는 골키퍼 마르트베이 사포노프의 맹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두었다. 사포노프는 랑스의 4번째 키커 은졸라의 슛을 막아내며 PSG에 승리의 기회를 안겼다. PSG의 4번째 키커 바르콜라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마지막 키커 앙디 디우프의 슛마저 사포노프의 손에 걸리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PSG는 이날 승리로 프랑스컵 32강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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