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man Yong-do, Kim : “Realizing Public Value through the Press and Media” ... Highlighting Global Leadership Embracing ESG, Youth, and the Socially Vulnerable Proposing a Sustainable Media Model Integrating Journalism, Social Media, and AI (Artificial Intelligence) Expanding Public-Interest Activities into International Conferences, Youth Empowerment, and Social Contribution Based on 20 Years of Media Experience “ESG Must Become a Practice-Oriented Movement Where Daily Life, Education, and Media Progress Continuously Together”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김용두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수복 화백(루카스 박, Lucas Park)이 세계 무대에서 이어온 예술 여정을 국내에서 잇는다. 박 화백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지트미술관에서 귀국 특별전 ‘해·모·도(海·島·母 : The Sea, the Island, and the Mother)’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의 작품 세계에서 중심을 이루는 세 가지 모티프인 ‘바다’, ‘섬’, ‘어머니’를 통해 존재의 근원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탐구한다. 작가는 고향의 바다에서 출발한 자연적 기억을 대지적 모성으로 확장하며, 인간이 지닌 근원적 회귀 본능과 생명의 울림을 화면에 담았다. 미술관 측은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강렬한 에너지 속에서도 치유와 회환의 감각을 전하는 독보적 미학을 지닌다”며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깊은 정서적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지난 8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갈라쇼’에서 세계 최초로 ‘퍼해밍 퍼포먼스(Performing + Painting)’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30일 잠시 고척돔으로 변신했다. KBS가 마련한 특별 싱어롱 상영회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합창했고,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스크린 속 조용필이 “나의 가슴속에 간직한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를 부르자, 객석에서는 힘찬 “조용필!” 구호가 울려 퍼졌다. ‘청춘시대’ 전주가 흐르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이어갔고, 상영관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S 대기획 콘서트를 3시간에서 축약 편집해 만든 극장판으로, ‘모나리자’ ‘꿈’ ‘찰나’ 등 10여 곡과 KBS 교향악단과 함께한 ‘친구여’ 무대가 공개됐다. 자막으로 가사가 제공됐지만 팬들은 눈을 감은 채 모든 노래를 따라 불렀다. 관객들은 ‘가왕 조용필’ 머리핀, ‘땡큐! 조용필’ 플래카드 등 각양각색의 응원 도구로 현장을 채웠다. 진주에서 KTX를 타고 올라온 60대 팬 김순영 씨는 “13살 때부터 오빠 팬이었다. 활동을 쉬실 땐 우울증이 온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오늘 ‘고추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관리자 기자 | 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부·지자체, 대기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사고와 표현을 연결하는 교육 방식책읽는미술관 수업은 그림 실력을 기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한다. 이후 이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한다. 이러한 과정은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단계를 넘어, 사유와 표현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훈련이 된다. 이는 IB교육이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와 일치한다는 평가다. 꾸준히 이어진 전국 단위 성과2012년 설립 이후 책읽는미술관은 매년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2016년 현대상상자동차 공모전 대상(현대자동차) 2019년 대한민국 미래환경 예술 공모대전 초등부 대상(유럽연합대사상) 2022년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우수상, 전통시장 어린이 공모전 이사장상 2023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아이타임즈 KDA(한국데이터진흥원)’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기존의 응답 기반 여론 조사와 달리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포털 뉴스-커뮤니티-SNS에서 생성되는 실시간 글과 댓글을 수집·분석해 여론 동향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공기관이 배포하는 보도자료나 언론 뉴스 외에도 블로그, 커뮤니티, SNS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키워드에 대한 실제 여론과 평판을 파악하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기존 여론 조사의 낮은 응답률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KDA는 응답 유도 없이 대중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더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ARS 방식 평균 24%, 전화 조사 10~20%에 불과해 표본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아이타임즈 KDA는 키워드별 긍정, 중립, 부정, 악성 평가를 통해 실시간 여론의 감정을 분석하며, 뉴스, SNS, 커뮤니티 데이터를 통합해 종합적인 평판 분석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최민준 기자 | 11월 13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시사회에서 배우 이덕화와 장이레 감독이 만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장이레 감독의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감독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덕화는 관객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저는 6·25 전쟁 때 태어났습니다. 전쟁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여러 번 울컥했습니다"라며, ”특히 생전 처음 본 탱크를 향해 수류탄을 들고 뛰어든 군인들과 그들을 지켜본 어린 학생, 공장에 가던 여공들과 피난 짐을 내려놓고 전장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죽음이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더구나 30년을 함께한 카피라이터 오치우와 장감독이 같이한다고 해서 의리로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장이레 감독은 처음 이덕화에게 출연(나래이션)을 제의했을 당시 그가 거부했으나 마음을 바꾼 이유와 '0원' 계약의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덕화 배우는 ‘피 냄새가 안 나잖아! 아무리 다큐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김종욱 위원장이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주요 디자인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디자인을 통한 국가 산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종욱 위원장은 31년간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12개 정부 및 지자체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 디자인 제작과 기술 융합 연구, 정책 연구 및 저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최근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가 실시한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오마이뉴스가 42.3%의 신뢰도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인터넷 매체 신뢰도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20세 이상의 성인 2,0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다음, 구글과 제휴된 1천여 개의 종합 인터넷 매체를 대상으로 신뢰도를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는 뉴스타파, 데일리안, 인사이트코리아, 프레시안 등이 포함됐으며, 더팩트, 위키리크스한국, 뉴스클레임, 미디어펜 등이 '톱 10'에 들었다. 이번 결과는 인터넷 매체가 한국 뉴스 소비 환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매체를 찾기 위해 더욱 신중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5%가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디지털 미디어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유튜브와 같은 영상 기반 플랫폼을 통한 뉴스 소비도 증가해 38.9%의 응답률을 기록, 지상파 방송(40.5%)과 비슷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을 연출한 장이레 감독이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7일 서울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언론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 감독은 춘천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다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감독은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영화로 남긴 것이 큰 기쁨”이라며, “6.25 전쟁 당시 시민들이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과 공장 여공들이 피난을 포기하고 참호에 뛰어들던 장면을 상상하며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이번 영화와 수상은 춘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춘천시 도시 마케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덕화는 “나라를 위해 싸운 시민들의 희생정신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11월 4일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신고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깜짝 놀랐어요. 밤새 서울이 점령 당했나 싶었지요. 설문지를 받고서야 안심이 됐어요." 시민들을 놀라게 한 인민군 소동은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의 홍보 이벤트로 밝혀졌다.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영화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였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 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오는 11월 14일,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벌어진 '춘천대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이 개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인민군의 기세를 최초로 꺾고 전쟁의 흐름을 바꾼 춘천전투를 조명하며,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제작됐다. '춘천대첩'은 6.25 전쟁 초기 국군이 인민군의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춘천에서 72시간 동안 인민군을 격퇴하며 대한민국의 첫 승리를 기록한 전투다. 당시 국군과 춘천 시민들이 하나 되어 필사의 저항을 펼친 이 전투는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의 참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강 방어선과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번 영화에는 국민배우 이덕화가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덕화 배우는 촬영 중 감정을 절제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이 다큐멘터리가 단순한 전쟁 기록을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오랜 친구이자 기획자인 오치우 작가의 요청으로 출연을 결심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