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의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홍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국은 앞서 잉글랜드 밀턴케인스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패했다. 당시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던 손흥민과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출전했고, 이재성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는 선발로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제외하고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며 “내일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전 승리의 핵심으로는 빌드업과 압박 대응을 꼽았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를 조직적이고 빠른 압박이 강점인 팀으로 평가하며 전술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을 빼앗기는 위치가 중요하다. 위험 지역이 아닌 곳에서 공을 잃어야 하며, 공을 잃은 직후 즉각 압박할 수 있는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약 3개월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첫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실전 점검 성격의 경기였지만,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과제를 남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20분 오현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수비 안정에 기반한 역습 전략도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입이 예정된 ‘워터 브레이크’ 이후 경기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 약 3분간의 휴식 뒤 한국은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코트디부아르는 개인 기량을 앞세운 돌파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결국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수비 조직은 흔들렸고, 상대의 스피드와 피지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후반 초중반 일시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현준의 실수에서 비롯된 추가 실점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허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A매치 기간 경기로, 대표팀의 전술 완성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1000번째 A매치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경기 관전 포인트는 공격진의 경쟁력이다. 홍명보호는 아프리카 지역 월드컵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코트디부아르의 견고한 수비를 상대로 득점력을 입증해야 한다. 빠른 공격 전환과 2선 연계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다만 주장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이번 대표팀 소집 과정에서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지난해까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했던 그는 약 10개월 만에 영국에서 실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전에서의 전방 공격은 올 시즌 튀르키예 무대에서 득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역사적인 1000번째 A매치를 앞두고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전술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1000번째 A매치로 기록된다. 특히 영국은 1948년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A매치를 치른 상징적 장소로, 이번 경기는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원 조합과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 점검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수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주전 미드필더 황인범의 부상 이탈로 중원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박진섭과 김진규 조합이 중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상대 코트디부아르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동시에 아마드 디알로 등 공격 자원도 갖춘 전력으로 평가된다. [3][4] 홍 감독은 “짧은 훈련 기간 동안 완성도를 끌어올렸는지는 경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며 “공격 후 볼을 잃었을 때의 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남아공, 유럽 PO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조 편성에 대해 “익숙한 두 팀과 만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유럽 PO 승자가 누구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점을 최대 변수로 꼽았다. 멕시코는 조 추첨에서 포트2 한국과 포트3 남아공을 상대하게 됐다. 두 팀 모두 멕시코가 국제 무대에서 이미 여러 차례 상대해 본 익숙한 팀들이다. 한국과는 A매치 15번을 치러 4승 3무 8패를 기록했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도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상대 전력을 점검한 바 있다. 남아공과는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다시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당시 멕시코는 1-1로 비겼고, 그때의 감독 역시 현재 멕시코 사령탑인 아기레였다. 당시 득점자였던 라파엘 마르케스는 현재 코치로 아기레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남아공은 이미 경험해 본 팀들이다. 분석할 것이 분명하고 접근법도 명확하다”며 조 추첨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유럽 팀들은 매우 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조 추첨은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은 개최국 조에 배정되며 32강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유럽PO 패스D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고 내년 3월 두 차례의 단판 승부 끝에 최종 본선 진출국이 정해진다. 한국의 첫 상대가 유럽PO 승자인 만큼 이 결과는 조별리그 전체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한국의 경기 장소도 모두 멕시코로 확정됐다. 1차전은 내년 6월 12일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PO 승자와 치르고, 1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한다. 마지막 3차전은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난다. 장거리 이동 없이 한 나라에서만 조별리그를 치른다는 점은 체력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이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며 4개 팀씩 12개 조를 구성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1986년 멕시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운명이 6일 결정된다. 조 추첨식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며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본선 진출 확정 42개국의 사령탑이 모두 자리한다. 나머지 6개국은 내년 3월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가 처음 적용되는 만큼 조 구성 변수가 크게 늘었다. 한국은 FIFA 랭킹 22위를 유지하며 포트2 배정을 받아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등 초강팀과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가능성을 피하게 됐다. 그러나 포트3에는 노르웨이,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등 만만치 않은 상대가 포진해 있어 낙관하기 어렵다. 포트4에는 유럽 및 대륙 간 PO 승자 6개 팀이 들어가 강팀이 추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최상의 조합은 개최국 캐나다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퀴라소 등이 거론된다. 반면 브라질 또는 프랑스, 포트3의 노르웨이와 함께 편성될 경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유럽 PO에서 이탈리아가 살아남아 포트4로 배치될 경우 한국이 ‘최악의 조’에 속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 추첨식에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덴마크 미트윌란이 조규성의 시즌 5호 골을 앞세워 덴마크컵 8강 1차전에서 기세를 높였다. 미트윌란은 5일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셸란과의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한국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이 연속해서 기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규성은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파울리뉴가 올린 크로스를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시즌 누적 득점은 5골(정규리그 3골, 컵대회 2골)로 늘었다. 조규성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한범도 선제골 장면에서 정확한 헤딩 패스를 전달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전반 34분 문전으로 떨어뜨린 공을 브루마두가 마무리하며 이한범은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 어 브루마두는 전반 추가골에 이어 후반 7분에도 득점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미트윌란은 한때 3대 0까지 달아난 뒤 후반 35분 한 골을 내줬지만 1분 만에 미켈 고고르자의 추가골이 터지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컵대회 4강 진출 전망을 밝히며 다음 2차전에 여유를 확보했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양현준(23)이 뛰는 1군 지휘권을 프랑스 출신 윌프레드 낭시 감독(48)에게 맡기며 새로운 체제를 출범했다. 셀틱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낭시 감독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셀틱은 지난 10월 28일 브렌던 로저스 감독과 결별한 뒤 마틴 오닐 감독 대행 체제로 5경기를 치렀다. 2000~2005년 셀틱을 이끌며 정규리그 3회 우승을 거뒀던 오닐 감독은 약 20년 만에 감독 대행으로 복귀해 5연승을 이끌며 완벽한 임무 수행을 했다. 그는 던디전 1-0 승리를 끝으로 대행 역할을 내려놓았다. 그는 이날 “지난 5주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종료 직후 셀틱은 낭시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낭시 감독은 2021년 MLS CF 몬트리올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캐나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콜럼버스 크루로 옮겨 2023 MLS컵 우승, 2024 리그스컵 우승, 2024 MLS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낭시 감독은 “강하고, 흥미롭고, 공격적이며 승리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격 재능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극심한 부진을 이유로 보 헨릭센(50, 덴마크) 감독과 결별했다. 마인츠는 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헨릭센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U-23팀을 이끄는 베냐민 호프만 감독이 1군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고 밝혔다. 헨릭센 감독은 2024년 2월 강등권 위기에 놓였던 마인츠를 시즌 최종 6위로 끌어올리며 반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당시 이재성은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25-2026시즌 마인츠는 12라운드까지 1승 3무 8패로 최하위(18위)에 머물며 부진이 장기화됐다. 이재성 역시 정규리그 10경기 1골에 그치며 기대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구단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도자 교체를 선택했다. 헨릭센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공식 경기 27승 18무 24패(승률 39.13%)를 기록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마인츠는 새로운 지휘 체계 아래에서 반등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재성의 역할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23)이 결승골 장면에 직접 관여하며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4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15라운드에서 던디를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11분 나온 마에다 다이젠의 결승골은 양현준의 시도에서 비롯됐다. 하타테 레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양현준은 컨트롤 후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 선방에 맞고 뜨며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마에다가 재빨리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양현준은 이전 14라운드에서도 크로스가 굴절돼 동료의 헤더 득점으로 이어졌으나 공식 도움으로 인정받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공격포인트 추가는 불발됐지만, 결정적 장면을 만드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1골, 리그컵 1골을 기록 중이며 정규리그에서는 아직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13분 토우넥티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셀틱은 승점 32로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5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손흥민(LAFC)의 공식 작별 행사를 마련했다. 토트넘은 3일(현지시간)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뒤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다”며 “오는 10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치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뒤 여름 프리시즌 기간에 미국 LAFC 이적을 공식화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느라 홈 팬들과 충분한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정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기록해 클럽 역대 최다득점 5위에 오른 ‘레전드’다. 떠난 이후 MLS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정규리그 9골 3도움, 플레이오프 3골 1도움 등 13경기 12골 4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홈구장 인근 토트넘 하이로드에 대형 벽화를 제작 중이며, 프라하전 직전 완성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손흥민이 직접 선택했다. 손흥민은 "지난여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지난달 기록한 리그 1호골이 팬들이 선정한 ‘11월의 골’로 뽑혔다. PSG는 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진행한 투표 결과 이강인의 득점이 총 1천198표 중 39.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23일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전반 29분, 누누 멘드스의 크로스를 혼전 끝에 연결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득점을 성공했다. 이 골은 그의 시즌 첫 정규리그 득점이었다. 이강인은 11월 득점자 후보였던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곤살루 하무스와 경쟁했으며, 투표에서 네베스(31.8%), 자이르에메리(21.5%), 하무스(7.3%)를 제치고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이강인은 후보에 오른 다른 두 선수의 득점에도 관여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네베스의 헤더 골은 이강인의 코너킥에서 시작됐고, 하무스의 득점도 이강인의 코너킥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헤더 패스로 이어지며 만들어졌다. PSG에서 공격 포인트와 팀 기여도가 모두 높아진 이강인의 활약이 다시 한번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네덜란드와의 첫 맞대결에서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크게 무너졌다. 대표팀은 3일 네덜란드 발베이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0-5로 패했고, 상대 간판 공격수 비비아너 미데마에게 전반에만 4골을 허용했다. 지난달 29일 웨일스전 1-1 무승부에 이어 이번 유럽 원정 2연전 성적은 1무 1패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FIFA 랭킹 21위로 네덜란드보다 10계단 아래지만, 이날 경기력 차는 숫자 이상이었다. 대표팀은 스리백 기반의 3-5-2 전술로 나섰으나 전반부터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미데마의 파상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3분, 31분, 38분 연속 실점했다. 전반 42분 엘라 이네즈 페데모르스까지 득점하며 한국은 전반에만 5골을 내줬다. 전반 유일한 슈팅은 지소연의 오른발 시도 한 차례뿐이었다. 후반 들어 김신지·강채림 등이 교체 투입되며 흐름 변화를 노렸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제한적이었다. 후반 들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실점 위기까지 겪으며 네덜란드 공세에 계속 끌려갔다. 신상우호는 내년 3월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강팀과의 맞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