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숏포츠] 저지는 건들지 말자 #애런저지 #고의사구 #양키스 #la에인절스 #mlb #메이저리그 #숏포츠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숏포츠] 챔스결승 PSG vs 인테르, 누가 이길까?! #psg #인테르 #uefachampionsleague #뎀벨레 #라우타로마르티네스 #파리생제르맹 #해외축구 #숏포츠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뮌헨에서 펼쳐집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심했다. 2일, 두산 구단은 이승엽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이 감독은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두산 관계자는 “이승엽 감독은 지난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 주었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 결정을 내렸다”며 구단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구단은 이 결정을 신중하게 숙고한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감독의 사퇴로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조성환 감독 대행은 남은 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이승엽 감독은 2022년 가을, 김태형 전 감독의 후임으로 두산 베어스의 사령탑에 올랐다. 첫 시즌인 2023년, 두산은 리그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에서 패하며 짧은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2024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발롱도르는 매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최고의 상이다.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고 UEF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상은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의 시즌을 기준으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2024년 로드리의 수상은 논란 속에서 마무리됐고, 시즌 초 ACL 부상으로 이번 시즌 발롱도르 경쟁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완전히 새롭게 구성됐다. 2025년, 그 중심에 선 인물은 단연 우스망 뎀벨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리그1에서의 일관된 퍼포먼스를 넘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챔스 결승전에서 기록한 2개의 도움은 PSG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장면으로 남았고, 이 한 경기만으로도 뎀벨레의 시즌은 충분히 특별하다 평가받는다. 49경기 33골 15도움이라는 수치는 말할 것도 없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 수 있는 선수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된 시즌이었다. 하피냐 역시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달성 주역으로 13골 9도움을 챔스에서 기록했고, 시즌 전체로는 34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전날 빅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긴 김혜성(26·LA 다저스)이 하루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제외되며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날 김혜성은 시즌 2호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며 폭발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더블아웃을 만들어내고, 6회부터는 중견수로 나서 에런 저지를 2루에서 잡아내는 보살까지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옵타’에 따르면, MLB 역사상 한 경기에 홈런 포함 4안타-내야 더블아웃-외야 보살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김혜성이 최초다. 하지만 이날은 좌완 선발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하는 경기였다. 플래툰 전략에 따라 좌타자 김혜성은 벤치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야브로를 공략하지 못한 채 6회까지 1점에 묶이며 끌려갔고, 결국 3-7로 패했다. 양키스에 3연전 스윕을 완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김혜성은 8회말 미겔 로하스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나섰지만,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 단 1경기. ‘홍명보호’가 결전지를 향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출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이라크 바스라로 출국했다. 이번 원정은 여행금지국가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단은 외교부와 긴밀히 협조해 최소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취재진의 동행도 이례적으로 배제됐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가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주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권경원, 원두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아인) 등 중동 리그 소속 선수들은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하루 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주역으로, 소속팀의 축포를 마친 뒤 곧바로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 한국은 현재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에서 4승 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따돌리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한국 여자복식의 새로운 중심축 김혜정과 공희용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을 완벽하게 정복했다.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 이와나가 린-나가니시 기에(일본)를 2-0(21-16 21-14)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오를레앙 마스터스에 이어 세 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합작한 두 선수는 금메달 사냥의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남자복식에선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0위의 이들은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3위)에게 1-2(21-15 18-21 19-21)로 역전패를 당하며 금메달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싱가포르오픈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8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 0-2(13-21 16-21)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조기 종료했다. 한편, 안세영은 오는 7월 3일부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4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혜진이 메이저 무대에서 또 한 번 빛났다. 두 차례 메이저 모두 ‘톱10’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혜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던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이저에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혜진은 “어제는 그린 스피드가 너무 빨라 고전했지만, 오늘은 적응에 집중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7년 아마추어 시절 US오픈 준우승, 2022년 3위 등 최혜진은 메이저 대회 ‘톱10’ 기록 6차례 중 세 번을 US여자오픈에서 달성했다. “US오픈엔 좋은 기억이 많다”며 “올해는 더 많이 준비했고, 2라운드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임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돌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울버햄튼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브라질)를 품에 안으며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을 열었다. 맨유는 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과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 이번 이적은 구단의 올여름 첫 번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쿠냐를 올드 트래퍼드에서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맨유가 쿠냐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6천250만 파운드(약 1,162억 원)로 추정된다. 쿠냐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PL 15위에 그치며 구단 역사상 최저 승점과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소방수’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한 구단은 공격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고, 첫 해결책으로 쿠냐를 낙점했다. 쿠냐는 2022-2023시즌 중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 황희찬과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시즌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바람의 거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달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석에는 서지 않았고, 대수비로만 출전하며 오랜만에 숨을 골랐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에서 제외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9회 수비에서 교체 투입됐으나, 타석엔 들어서지 않았다. 이정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건 지난 5월 2일 콜로라도전 이후 31일 만이다. 5월 한 달 내내 선발로 나서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이정후는 이날 짧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 후 4월까지는 타율 0.319, 3홈런, 18타점, OPS 0.901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5월엔 타율 0.231, OPS 0.612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타율 0.277(224타수 62안타), 6홈런, 31타점, OPS 0.763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이정후 대신 9번 타순 중견수로 루이스 마토스를 투입했고, 마토스는 1-0으로 앞선 4회초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시즌 세 번째 우승과 함께 메모리얼 토너먼트 2연패, 그리고 투어 통산 16승 고지에 올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벤 그리핀을 4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을 완성했고,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1999~2001년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손바닥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셰플러는 올 시즌 12개 대회 중 9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3승과 1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3월 휴스턴 오픈 준우승 이후 7개 대회 연속으로 8위 밖으로 밀려난 적 없는 고공 행진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7번, 데이비드 베컴이 맨유 선수단의 무책임한 행동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전성기의 중심에 섰던 베컴이 직접 나선 만큼, 현재 맨유를 둘러싼 분위기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베컴은 1일(한국시간)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많이 보인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경기장에서의 모습이 중요하긴 하지만, 맨유의 팬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을 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맨유는 시즌 종료 후 곧장 아시아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성적과 별개로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논란은 더 커졌다. ASEAN 국가 대표로 구성된 아세안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체면을 구긴 맨유는 이후 홍콩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지만, 팬과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다. 미국 ESP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체류 중이던 맨유의 윙어 아마드 디알로는 호텔 밖에서 팬들에게 손가락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인터 밀란(인테르)의 격돌이 다가왔다. 이번 시즌의 드라마틱한 결말을 예고하며, 두 팀은 뮌헨에서 유럽 축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PSG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슈퍼스타 이탈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첫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한다. 구단과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이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반면 인테르는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무찌르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2010년 조세 무리뉴 감독 하의 트레블 이후 첫 유럽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공격진 배치에서 큰 고민에 빠졌다.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최근 대회에서 두에가 자주 출전한 만큼 그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또한, 프레스넬 킴펨베의 부상만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변수가 없다. PSG 예상 선발 라인업 (4-3-3): 돈나룸마 (GK)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빅리그 복귀를 앞둔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의 재활 여정이 다소 험난하게 이어지고 있다. 세 번째 트리플A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알렉스 콘웰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며 출발을 알렸다. 이후 연속 안타에 힘입어 3루까지 진루한 그는 1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카슨 윌리엄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맞춰 홈을 밟아, 재활 이후 첫 득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타격감은 아쉬웠다. 2회에는 좌익수 뜬공, 3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2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특히 이 타석에서는 1루 주자 제이크 맹검이 귀루하지 못하면서 병살타 성격의 아웃이 됐다. 이후 5회에는 3루수 앞 땅볼,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7회까지 30안타가 터지는 난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축으로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가 끝내 2부 리그로 추락했다. 랭스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오귀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4 리그1-리그2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패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긴 랭스는 2차전 홈경기에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후반 5분 알파 투레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고티에 하인에게 쐐기 골까지 허용하며 1·2차전 합계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랭스는 2017-2018시즌 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이후 7시즌 동안 유지했던 리그1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번 시즌 랭스는 리그1 18개 팀 중 16위에 그치며 자동 강등은 피했지만, 리그2 3위 메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 4월에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진출해 주목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에 0-3으로 완패하며 48년 만의 우승 꿈이 무산된 데 이어, 시즌 말미엔 2부 강등이라는 쓰라린 결말을 받아들여야 했다. 랭스에는 일본 대표팀 소속의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