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이드암 불펜 투수 타일러 로저스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통신은 17일 토론토가 로저스와 3년 총액 3천700만달러, 약 546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입단 보너스 500만달러가 포함됐으며, 2026시즌 연봉은 700만달러,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1천200만달러를 받는다. 계약에는 베스팅 옵션도 포함됐다. 로저스가 2028시즌 60경기에 등판하거나 2027∼2028시즌 합계 11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 2029시즌 1천200만달러에 자동 연장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토론토는 900만달러 팀 옵션을 행사하거나 100만달러 바이아웃으로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로저스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 시즌 전반기까지 이정후와 함께 뛰었고, 이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420경기에서 26승 23패, 15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에 머문 토론토는 최근 딜런 시즈를 7년 2억1천만달러에 영입한 데 이어 코디 폰세와도 3년 계약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확산되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저가 60달러 입장권을 새로 도입하며 대응에 나섰다. FIFA는 17일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 가격대의 입장권을 추가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도입된 입장권은 ‘서포터 엔트리 티어’로 명명됐으며, 참가국 축구협회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국 축구협회는 자체 기준을 마련해 ‘충성도 높은 축구 팬’에게 한정 판매하도록 했다. 일반 판매가 아닌 협회 중심 배분 방식으로 접근성을 조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국제적 비판 여론을 의식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공개된 가격은 조별리그 기준 180∼700달러, 결승전은 최대 8천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해 최대 5배 이상 인상됐다. 이에 유럽축구서포터즈협회 등 팬 단체는 월드컵의 공공성과 전통을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FIFA는 "이번 새 가격대 입장권 발표는 입장권에 대한 전 세계적인 폭발적 수요 속에 나온 것이다. 진행 중인 무작위 추첨 판매 단계에서만 이미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해 웬만한 축구 강국도 이루지 못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선 무대를 밟은 성과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조 1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고, 16년 만에 월드컵 예선 무패 기록도 달성했다. 5∼6개 국가가 리그 방식으로 최종 예선을 치르는 현행 제도에서 예선 무패를 기록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러나 성과와 달리 축구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불투명한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으로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축구인들의 압도적인 지지(유효투표의 85.7%)로 연임에 성공했지만, 팬들의 불신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대표팀 흥행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 관중은 2만2천여 명에 그쳐 수용 인원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서울월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MLB 내야수 김하성(30)이 2026시즌에도 원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천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천900만달러에 계약하며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2025시즌 중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졌고, 잦은 부상 속에 시즌 중반까지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김하성은 지난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뒤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애틀랜타 이적 이후 김하성은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2025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이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출전한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천600만달러 옵션 대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유격수 자원이 부족한 FA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는 16일 레길론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했으며, 2028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1년 계약이라고 밝혔다. 레길론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에서 방출된 뒤 자유계약 신분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1996년생으로 이날 29번째 생일을 맞은 그는 유럽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MLS 도전에 나선다. 레길론은 202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퍼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다.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공식전 26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출전 경력을 쌓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레길론에 대해 “유럽 최고 수준의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주요 대회 경험을 갖춘 선수”라며 전력 강화 효과를 기대했다. 레길론은 입단 소감을 통해 “저는 정말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운영되는, 승리하는 클럽이라는 점에 매력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MLB닷컴이 선정한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 선발 로테이션에 4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16일 클레이턴 커쇼가 다저스에서 활약한 2008년부터 2025년까지를 ‘커쇼 시대’로 규정하고, 해당 기간 다저스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들로 올스타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발 로테이션은 2014년의 커쇼를 1선발로, 2015년 잭 그레인키, 2021년 워커 뷸러, 2019년 류현진, 2025년 야마모토 요시노부 순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커쇼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수상과 2014년 MVP 시즌을 근거로 1선발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해당 시즌을 커쇼 시대를 대표하는 선발 시즌 중 하나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최근 활약도 높이 평가했으나, 2019년 류현진의 지표와 영향력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한편, 커쇼 은퇴를 계기로 선정된 이번 올스타에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코디 벨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2025년 올해 15년의 유럽 무대를 첫 우승 트로피로 마무리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4-2025시즌까지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리그 127골을 포함해 총 173골을 기록했고, 도움도 101개를 올리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무관(無冠)의 굴레를 벗어났다. 주장으로서 태극기를 두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의 장면은 토트넘과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순간으로 평가됐다. 지난 여름 아시아투어를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한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LAFC 데뷔 시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 경기력과 스타성 모두에서 강한 인상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이재성이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마인츠는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 동료 이재성과 김민재가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김민재는 후반 28분 교체되기 전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마인츠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2분 이재성이 역전골의 주인공이 됐다. 슈테판 벨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며 뮌헨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 골은 이재성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호 골이자 공식전 4호 골이다.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파고든 움직임이 돋보였다. 그러나 마인츠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4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면했다. 마인츠는 10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선두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뮌헨은 개막 이후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축구대표팀 주축 미드필더 황인범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42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다만 황인범의 소속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는 아약스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인범은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6라운드 아약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9분 루치아노 발렌테 대신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인범이 공식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달 2일 폴렌담과의 정규리그 11라운드 이후 42일만에 처음이다. 당시 그는 프리킥으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페예노르트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약 6~8주 진단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 여파로 황인범은 11월 A매치 기간에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볼리비아, 가나와의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복귀전은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경기에서는 페예노르트가 전반 13분 데이비 클라선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조르티 모키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그 2위 페예노르트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출전할 때마다 평균 20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4일 PGA 투어 상금 상위 선수들의 대회당 평균 상금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PGA 투어 상금 1위를 차지한 셰플러는 대회 한 차례 출전 시 평균 138만2천977달러, 우리 돈 약 20억4천만원의 상금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0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총상금 2천765만9천550달러를 획득했다. 이는 한화로 약 408억6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압도적인 성적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상금 2위는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로, 19개 대회에서 총 1천849만6천238달러를 벌어 대회당 평균 상금은 97만3천486달러로 집계됐다. 상금 총액은 플리트우드보다 적지만, 16개 대회만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는 대회당 평균 106만2천26달러를 기록하며 효율 면에서는 앞섰다. 매킬로이는 대회 한 번 출전할 때마다 약 15억원 이상의 상금을 챙긴 셈이다.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는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황희찬이 선발로 복귀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자책골 두 방에 무너지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1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두 실점 모두 자책골로 기록되며 불운이 겹쳤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정규리그 9연패와 함께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며 승점 2에 그쳐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36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황희찬은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함께 3-5-2 전형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80분을 소화했다. 지난달 감독 교체 이후 EPL 5경기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전방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은 자기 진영에서 시작해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지역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5분에는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으나 비디오판독 끝에 퇴장은 면했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도 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브라질 플라멩구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소속된 PSG는 오는 18일 오전 2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플라멩구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플라멩구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FIFA 챌린저컵 결승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 FC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전반 24분 레오 페레이라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7분 다닐루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승리로 플라멩구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자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PSG와 대회 최종전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FIFA 인터콘티넨털컵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북중미, 오세아니아 등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 클럽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FIFA는 4년 주기로 열리는 확대 개편된 클럽 월드컵을 대신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PSG, 플라멩구를 비롯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레흐 포즈난과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약 71분 동안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28분 가와사키 소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41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미카엘 이샤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경기 흐름은 포즈난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점유율은 73%-27%, 슈팅 11-6, 유효슈팅 4-0으로 홈팀이 우위를 보였다. 마인츠는 후반 22분 니콜라스 페라츠니히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조직적인 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지켰다. 최근 3연승 이후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한 마인츠는 승점 10(3승 1무 1패)으로 8위에 자리했다. 포즈난은 승점 7(2승 1무 2패)로 20위에 머물렀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 조별리그를 보려는 팬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FIFA가 공개한 가격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세 경기 입장권을 모두 확보하려면 최소 585달러, 우리나라 원화로 약 86만원이 필요하다. FIFA는 12일 새벽(한국시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티켓 구매 신청을 받는다. 개인당 경기별 최대 4장, 전체 대회 기준 최대 40장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점에 따른 별도 혜택은 없고, 기간 내 모든 경기에 대한 신청이 허용된다. 추첨은 접수 마감 후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년 2월 이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가 도입돼 경기 수요가 높을수록 가격이 오르는 구조가 적용됐다.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멕시코전 티켓이 가장 비싸고, 이어 유럽 PO D조 승자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순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한국이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에는 가장 저렴한 카테고리 4 좌석이 없어 최저가 자체가 높아졌다. 좌석 카테고리 1∼3는 프리미어, 스탠더드, 밸류 등급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멕시코전은 카테고리 3이 2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직전 대회보다 크게 뛰어오르며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내년 입장권 가격은 조별리그가 180∼700달러 수준이었고, 결승전 티켓은 최소 4천185달러, 최고 8천680달러까지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가격과 비교해 최대 5배 오른 수준이다. 앞서 FIFA는 조별리그 티켓을 60달러부터, 결승전 최고가를 6천730달러로 제시했지만, 대회 운영에 처음 도입된 ‘유동 가격제’로 실제 가격은 수요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일부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결승전 티켓이 1만1천달러를 넘어섰다. 유럽축구서포터즈(FSE)는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월드컵의 전통과 팬들의 기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미국이 유치 과정에서 최저 21달러 티켓을 약속했던 점을 지적하며 “그 입장권은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고 반발했다. 특히 미국이 유치 과정에서 최저 21달러 티켓을 약속했던 점을 지적하며 “그 입장권은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고 반발했다. 팬들은 FIFA의 정책이 상업적 논리에 치우쳤다고 지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