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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PSG·뉴캐슬, 무승부…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 실패...나란히 플레이오프행

리그 페이즈 최종전서 1-1 무승부
상위 8위 놓친 두 팀, 녹아웃 플레이오프 불가피
바르셀로나·맨시티 등 경쟁팀에 밀려 순위 하락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16강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두 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 결과로 두 팀 모두 상위 8위 밖으로 밀려나며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경기 전 PSG는 6위, 뉴캐슬은 7위에 올라 있었으나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면서 경쟁 팀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같은 시간대 열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등이 승점을 쌓으며 두 팀을 순위 경쟁에서 밀어냈다.

 

PSG는 경기 초반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다.

 

이후 전반 8분 비티냐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그러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PSG의 공격 템포는 눈에 띄게 둔화됐다.

 

뉴캐슬은 전반 추가시간 조 윌록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들어 양 팀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PSG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뉴캐슬 역시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은 리그 페이즈를 각각 중위권으로 마무리하며 16강 직행 대신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플레이오프 대진은 추후 추첨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