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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필리스, 양키스 전설 '돈 매팅리' 영입…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패배 후 합류

토론토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7차전 패배 뒤, 필리스 벤치코치 선임
MLB 명타자 출신 지도자 커리어 다시 동부로
롭 톰슨 감독의 오른팔 역할 수행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가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에 상징적인 인물을 추가했다.

 

필리스는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출신인 돈 매팅리(Don Mattingly)를 벤치코치로 선임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매팅리는 불과 몇 달 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 벤치에서 월드시리즈 7차전을 지휘했다. 토론토는 연장 접전 끝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고, 이후 매팅리는 벤치코치 자리에서 물러났다.

 

필리스는 이 경험 많은 지도자를 곧바로 영입하며 코칭스태프의 무게감을 높였다.

 

매팅리는 선수 시절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은퇴 이후 지도자 커리어 역시 양키스에서 시작해 타격코치와 벤치코치를 역임했다.

 

조 토레 감독 퇴임 당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 선택은 조 지라디에게 돌아갔다.

 

이후 매팅리는 토레 감독을 따라 LA 다저스(Los Angeles Dodgers)로 이동해 코치를 맡았고, 곧바로 다저스 감독으로 승격됐다. 이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Miami Marlins) 감독을 지내며 리빌딩 팀을 이끌었다.

 

최근 3시즌은 토론토에서 벤치코치로 활동했다.

 

필리스에서 매팅리는 현 사령탑인 롭 톰슨(Rob Thomson) 감독의 핵심 조력자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단은 풍부한 감독 경험과 선수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포스트시즌 경쟁력과 더그아웃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진= TSNKOREA AI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