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장우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A매치 주간 유럽 원정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에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는 3월 31일 오후 8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경기가 열린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트리아는 독일 출신 랄프 랑니크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국제축구연맹 랭킹 24위로 한국보다 두 계단 낮다. 그러나 최근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루마니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경쟁국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것은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를 비롯해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그리고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등이 있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은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를 대비하는 실전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월
2026-01-20 장우혁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협회(NBA)는 2026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발 선수 15명을 확정했다. 2026 올스타전은 다음 달 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현지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 세계 구도가 공식 도입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선수로 구성된 두 팀과 해외 선수로 구성된 한 팀, 총 세 팀이 참가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8명으로 구성되며, 12분씩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기존 콘퍼런스 대항전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그의 흐름을 반영한 실험적 시도다. 선발 선수는 포지션 구분 없이 각 콘퍼런스에서 득표 상위 5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팬 투표가 50퍼센트를 차지했고,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가 각각 25퍼센트씩 반영됐다. 동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제일런 브런슨, 타이리스 맥시,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브라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포함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빅토르 웸반야마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
2026-01-20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를 영입했다. 마테오(30)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빙상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내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투입 가능한 백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테오는 올해 30세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볼티모어에서 보냈다. 최근 시즌 성적은 하락세지만, 과거에는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에는 150경기에 출전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을 기록했다. 당시 109안타, 25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1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 35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율은 0.221,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646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으로 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공격 생산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
2026-01-20 임재현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마크 게히(25)를 이적료 약 2천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인 마크 게히(Marc Guehi)와 2031년 6월까지 5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게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본머스 윙어 앙투안 세메뇨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두 번째 영입 선수다. 그는 지난해 9월 이적 마감일에 리버풀 합류가 임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세메뇨는 합류 직후 두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게히 영입에 나선 배경이 주목된다. 부상으로 흔들린 수비진 2025년 들어 전례 없는 선수 이동을 겪은 맨체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 전환기를 맞은 모습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수비진 로테이션을 최소화했고, 후벵 디아스는 리그 20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역시 디아스의 파트너로 대부분의 경기에 출
2026-01-20 김민제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이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치러졌다. 세네갈 선수들이 경기 종료 직전 판정에 항의하며 집단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막판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세네갈 선수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파페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선수들에게 벤치로 나오라고 지시했고, 주장 사디오 마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향했다. 논란의 페널티 판정 문제의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8분경 발생했다.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와 경합 도중 넘어졌고, 비디오(VAR) 판독 결과 디우프가 목 부위를 잡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앞서 세네갈은 아슈라프 하키미에 대한 파울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된 직후였던 만큼, 판정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졌다. 주심은 비디오(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집단 퇴장과 장시간 경기 중단 티아우 감독의 지시에 따라 세네갈 선수들은 터치라인으로 모였고, 격렬한 항의 끝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로 인
2026-01-20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06년 이후 20년 만에 K리그 슈퍼컵이 2026시즌 개막을 알리는 공식 무대로 열린다.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공식 대회다. 연맹(총재 권오갑)은 19일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컵에서는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한 전북과 K리그1 준우승팀 대전이 맞붙는다. 슈퍼컵은 원칙적으로 전년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두 대회 우승팀이 동일할 경우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출전한다. 이에 따라 더블 우승을 달성한 전북이 홈팀 자격으로 나서고, 대전이 도전자로 슈퍼컵 무대에 오른다. 경기는 전년도 K리그1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 준우승팀에는 1억원이 지급된다. 슈퍼컵은 K리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만에 공
2026-01-19 장우혁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코디 벨린저 영입을 위해 넘어야 할 기준선이 명확해졌다. 경쟁 구단인 뉴욕 양키스가 제시한 최종 계약 조건이 공개되면서, 메츠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의 협상에서 더 이상의 조건 상향은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 양키스가 제시한 계약안은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구단은 해당 조건을 ‘합리적인 제안’으로 규정하며, 타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벨린저를 보내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메츠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확보했다. 5년 1억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할 의지가 있는지가 관건이다. 재정적 여력만 놓고 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에게는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력 측면에서도 메츠는 벨린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메츠는 2025시즌 내내 중견수 자리를 확실히 채우지 못했고,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카드가 부족했다. 벨린저는 좌타 거포이면서도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로, 즉시 전력 보강이 가능한 자원이다. 만약 메츠가 벨린저를 영입한다면,
2026-01-19 김민제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코디 벨린저를 향한 최종 입장을 사실상 정리했다. 계약 의지는 분명하지만, 과도한 금액 경쟁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에게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두 차례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안을 제시한 상태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 조건이 ‘합리적인 제안’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타 구단이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미련 없이 결별할 준비도 돼 있다는 입장이다. 베테랑 기자 밥 클라피시 역시 양키스가 벨린저를 두고 입찰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제안을 유지한 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전력 구조와도 맞물려 있다. 벨린저가 떠날 경우 외야 유망주 제이슨 도밍게스와 스펜서 존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즉, 양키스는 벨린저 잔류가 최선이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반면 뉴욕 메츠는 상황이 다르다. 메츠는 2025시즌 초반부터 중견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왔고, 벨린저는 이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카드다. 전력 보강
2026-01-19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아프리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세네갈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세네갈은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 프린스 물라이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네갈의 우승은 최근 5년 사이 두 번째다. 승부는 연장 전반 94분에 갈렸다. 파프 게예가 페널티 박스 바깥 약 20m 지점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꽂아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한 방으로 경기장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정규시간은 극도의 혼란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추가시간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자 세네갈 벤치는 강하게 항의했고, 파프 티아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라운드를 떠나라는 지시를 내리며 일시적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세네갈은 직전 상황에서 득점이 파울로 취소된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경기는 재개됐고,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파넨카 슛을 시도하다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히며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이 장면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연장전에 들어선 뒤 세네갈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게예의 결승
2026-01-19 장우혁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43분 만에 2-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1-13, 21-11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인도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새해 들어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은 초반부터 안세영의 페이스였다. 1게임 1-1 동점 이후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수비와 공격의 완급 조절로 상대를 흔들었다. 2게임에서도 왕즈이는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점수 차가 벌어졌다. 왕즈이는 최근 안세영과의 맞대결에서 연패를 이어가며 통산 전적에서도 열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배드민턴계에서 회자되는 ‘공안증’이라는 표현이 다시 등장할 만큼 심리적 부담도 컸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과 최고 승률, 누적 상금 신기록을 세우며 여자 단식 역사를 새로 썼다. 2026시즌 초
2026-01-19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A매치 주간 유럽 원정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에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는 3월 31일 오후 8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경기가 열린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트리아는 독일 출신 랄프 랑니크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국제축구연맹 랭킹 24위로 한국보다 두 계단 낮다. 그러나 최근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루마니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경쟁국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것은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를 비롯해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그리고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등이 있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은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를 대비하는 실전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월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마크 게히(25)를 이적료 약 2천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인 마크 게히(Marc Guehi)와 2031년 6월까지 5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게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본머스 윙어 앙투안 세메뇨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두 번째 영입 선수다. 그는 지난해 9월 이적 마감일에 리버풀 합류가 임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세메뇨는 합류 직후 두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게히 영입에 나선 배경이 주목된다. 부상으로 흔들린 수비진 2025년 들어 전례 없는 선수 이동을 겪은 맨체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 전환기를 맞은 모습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수비진 로테이션을 최소화했고, 후벵 디아스는 리그 20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역시 디아스의 파트너로 대부분의 경기에 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이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치러졌다. 세네갈 선수들이 경기 종료 직전 판정에 항의하며 집단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막판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세네갈 선수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파페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선수들에게 벤치로 나오라고 지시했고, 주장 사디오 마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향했다. 논란의 페널티 판정 문제의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8분경 발생했다.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와 경합 도중 넘어졌고, 비디오(VAR) 판독 결과 디우프가 목 부위를 잡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앞서 세네갈은 아슈라프 하키미에 대한 파울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된 직후였던 만큼, 판정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졌다. 주심은 비디오(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집단 퇴장과 장시간 경기 중단 티아우 감독의 지시에 따라 세네갈 선수들은 터치라인으로 모였고, 격렬한 항의 끝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로 인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06년 이후 20년 만에 K리그 슈퍼컵이 2026시즌 개막을 알리는 공식 무대로 열린다.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공식 대회다. 연맹(총재 권오갑)은 19일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컵에서는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한 전북과 K리그1 준우승팀 대전이 맞붙는다. 슈퍼컵은 원칙적으로 전년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두 대회 우승팀이 동일할 경우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출전한다. 이에 따라 더블 우승을 달성한 전북이 홈팀 자격으로 나서고, 대전이 도전자로 슈퍼컵 무대에 오른다. 경기는 전년도 K리그1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 준우승팀에는 1억원이 지급된다. 슈퍼컵은 K리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만에 공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아프리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세네갈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세네갈은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 프린스 물라이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네갈의 우승은 최근 5년 사이 두 번째다. 승부는 연장 전반 94분에 갈렸다. 파프 게예가 페널티 박스 바깥 약 20m 지점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꽂아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한 방으로 경기장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정규시간은 극도의 혼란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추가시간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자 세네갈 벤치는 강하게 항의했고, 파프 티아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라운드를 떠나라는 지시를 내리며 일시적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세네갈은 직전 상황에서 득점이 파울로 취소된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경기는 재개됐고,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파넨카 슛을 시도하다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히며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이 장면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연장전에 들어선 뒤 세네갈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게예의 결승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를 영입했다. 마테오(30)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빙상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내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투입 가능한 백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테오는 올해 30세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볼티모어에서 보냈다. 최근 시즌 성적은 하락세지만, 과거에는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에는 150경기에 출전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을 기록했다. 당시 109안타, 25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1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 35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율은 0.221,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646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으로 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공격 생산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코디 벨린저 영입을 위해 넘어야 할 기준선이 명확해졌다. 경쟁 구단인 뉴욕 양키스가 제시한 최종 계약 조건이 공개되면서, 메츠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의 협상에서 더 이상의 조건 상향은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 양키스가 제시한 계약안은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구단은 해당 조건을 ‘합리적인 제안’으로 규정하며, 타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벨린저를 보내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메츠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확보했다. 5년 1억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할 의지가 있는지가 관건이다. 재정적 여력만 놓고 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에게는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력 측면에서도 메츠는 벨린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메츠는 2025시즌 내내 중견수 자리를 확실히 채우지 못했고,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카드가 부족했다. 벨린저는 좌타 거포이면서도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로, 즉시 전력 보강이 가능한 자원이다. 만약 메츠가 벨린저를 영입한다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코디 벨린저를 향한 최종 입장을 사실상 정리했다. 계약 의지는 분명하지만, 과도한 금액 경쟁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에게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두 차례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안을 제시한 상태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 조건이 ‘합리적인 제안’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타 구단이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미련 없이 결별할 준비도 돼 있다는 입장이다. 베테랑 기자 밥 클라피시 역시 양키스가 벨린저를 두고 입찰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제안을 유지한 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전력 구조와도 맞물려 있다. 벨린저가 떠날 경우 외야 유망주 제이슨 도밍게스와 스펜서 존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즉, 양키스는 벨린저 잔류가 최선이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반면 뉴욕 메츠는 상황이 다르다. 메츠는 2025시즌 초반부터 중견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왔고, 벨린저는 이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카드다. 전력 보강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0)의 부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김하성의 시즌 초반 결장은 사실상 확정됐다. 회복 일정상 빠르면 5월 말, 늦으면 6월에야 실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와 개막전은 물론 시즌 초반 상당 기간을 결장하게 됐다. 부상은 한국 체류 중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손가락 힘줄이 파열됐고, 이후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 경기나 훈련이 아닌 일상적인 사고로 핵심 전력이 이탈하게 되면서 구단으로서도 부담이 커졌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제한된 출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팀 기여도를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올겨울 김하성과 1년 2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주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지면서 시즌 초반 내야 운용에 변수가 생겼다. 김하성은 이번 부상으로 국제대회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30)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치는 18일(한국시간) 오브라이언이 다가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WBC 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한국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 의사를 타진했고, 오브라이언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오브라이언은 202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24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42경기에서 48이닝을 소화했고,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이라는 안정적인 성적을 남겼다. 주 무기는 최고 시속 101마일에 달하는 싱커다. 강력한 구위로 지난 시즌 허용한 홈런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 48이닝 동안 45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오브라이언은 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제대회 규정상 한국 대표팀 출전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