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김혜성(26,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전 KBO리그 투수 웨스 벤자민(kt wiz)과 맞붙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퍼시픽 코스트리그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4-1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루타 1개, 삼진 2개,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4타수 3안타, 타율 0.214, 4타점, 도루 1개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상대 선발 투수인 벤자민과 대결을 펼쳤다. 벤자민은 지난 시즌까지 kt wiz에서 뛰었으며, 이날 3이닝 동안 안타 1개, 사사구 2개, 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벤자민에게 삼진을 당하며 첫 번째 타석을 마쳤다. 그럼에도 김혜성은 6회 타석에서 활약을 보였다. 1사 주자 없을 때 벤자민을 상대로 2루타를 쳤고,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4회에도 벤자민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지만, 8회 마지막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실전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타격감을 뽐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연습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허리 통증으로 열흘간 자리를 비운 그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다. 첫 타석부터 인상적이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 이후 상대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2회말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4회말 2사 1, 2루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대수비와 교체돼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OPS 0.967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지만, 허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며 출전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날카로운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며 개막전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샌프란시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한국계 혼혈 메이저리거 데인 더닝(30·텍사스 레인저스)이 소속팀에서 웨이버 공시됐다. 미국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더닝은 48시간 동안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기다려야 하며, 어느 팀에서도 오퍼가 없다면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닝은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1년부터 텍사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왔다. 2023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같은 해 월드시리즈에서도 불펜으로 3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로 주춤했고, 올 스프링캠프에서도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1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더닝은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의 김혜성(26)은 도쿄시리즈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그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김혜성을 포함한 7명의 선수를 트리플A로 보냈다.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옵션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김혜성의 도쿄행 불발을 공식화했다. 그는 “김혜성이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에 동행하지 않는다”며 “정규리그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클리블랜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OPS 0.613으로, 경쟁에서 밀렸다.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계약한 그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다만, 마이너리그에 머물러도 2025시즌 연봉 350만 달러(약 51억 원)는 보전된다. 한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오른손 투수 고우석(26)이 빅리그 스프링캠프에서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고우석을 포함한 6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보냈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은 초청 선수로 마이애미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다쳐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다.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은 고우석은 훈련을 중단하며 시범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고우석은 당분간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정규시즌 개막 이후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주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에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한 그는 지난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도 고우석은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16경기에서 2승 1홀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세계 야구의 중심지, 미국프로야구(MLB)에는 약 1천 명의 빅리거와 5천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쫓는다. 특히, 마이너리그는 육성보다는 냉혹한 경쟁에 방점이 찍혀 있어 매일 누군가는 무대에서 사라진다. 이 치열한 무대에 한국 최고의 고교 투수로 평가받던 장현석(20)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순위가 유력했던 그는 지난해 8월 9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하며 미국 야구를 선택했다. '한국 최고 고교 선수' 장현석, 왜 MLB 택했나?마산용마고 시절부터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며 주목받았던 장현석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는 KBO리그 대신 미국행을 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제대로 된 훈련법을 배우며 경쟁하고 싶었다.” 장현석은 미국 진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낯선 환경에서의 첫 시즌은 쉽지 않았다. 루키리그 1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8.14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새로운 훈련 방식과 투구법에 적응하는